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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 관계와 본말이 전도되다

글/ 토론토 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6월 5일]며칠동안 나는 늘 사부님의 경문《축사》중에서 “견정(堅定)하게 최후의 길을 잘 걷도록 하라. 법 공부를 잘 하고 자신을 잘 수련한 기초 위에, 정념은 자연히 강해지기 마련이며,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필히 잘 할 것이다.” 라는 말씀을 생각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하나의 극히 중요한 인과관계를 거듭하여 매개 제자에게 이야기했고, 우리 토론토 제자에게 이야기했으며, 나에게 이야기했다고 느낀다. 우리는 미혹되어 있기 때문에 속인의 우매한 테두리 안에서 때때로 이 관계를 보지 못하거나 망각한 결과로 본말이 전도된다.

나 자신의 수련은 처음부터 일하고 항목을 하는 것에 얽매였다. 지금 나더러 이전의 수련과정을 회상하라면 자신이 한 일, 항목들만 생각나서 처음 시작 2년은 무슨 일을 했고 그 후 2년은 무엇을 했으며 그다음 또 무엇을 했는데 여하여하하게 바삐 보냈다. 매일 싸우는 것 같았으며 자신이 아주 정진한다고 여겼다. 그리고 잠재의식 중에서 “나는 이렇게 많이 했으며 이렇게 크게 이렇게 오래 또 계속해 나아간다면 사부님께서 긍정적으로 나를 원만하게 할 것이다.”고 생각했다. 어느 하루 사부님의 “당신의 제고가 없고 당신의 원만이 없다면 당신이 구원한 중생들이 어디로 갈 것인가? 누가 가지겠는가? “(《2008년 뉴욕법회 설법》)을 보고서야 나는 자신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느꼈다.

기실 이 인과관계를 보지 못하여 본말이 전도되었으며 수련의 근본을 틀어쥐지 못하고 법공부를 잘 하지 못했으며 자신을 잘 수련 하지 못했다. 일만 하고 제고가 없었으며 진정 원만에로 걸어가지 못했다. 법 공부를 잘 하지 않고 자신을 수련하지 않고서는 한 일이 얼마나 많고, 크고, 오래 해도 속인이 대법의 일을 하는 것과 본질상의 차이가 없다. 만약 이렇게 계속해 나간다면 마지막에 무엇을 얻겠는가? 하나의 크고 큰 복을 얻는다! 여기까지 생각하니 나는 온몸에 식은땀이 났다. 그렇다. 너는 수련하는 것이 아니라 얻으려는 것이며 과위를 얻으려고 하는 것 같다. 그것은 얻는 것이 아니다. 과위는 수련해낸 것이다. 복보(福报)는 얻어온 것이다. 또한 일을 많이 하면 사부님께서 당신을 원만하게 해야 하는가? 생각해 보라 이것이 그래 사람의 마음으로 수련을 대한 것이 아닌가?

곰곰이 생각하니 더욱 두려웠다.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의 원만은 이미 문제가 아이며 대법제자의 미래는 휘황하다. 그러나 당신은 대법제자의 요구에 따라 수련해야 하며 또한 수련을 잘 해야만 되는 것이라고 말씀하신 적 있다.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를 보호할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대법제자처럼 하지 않으면 당신을 보호할 수 없다고도 말씀하셨다. 같은 법리이다! 수련은 얼마나 엄숙한가! 나는 자신의 이름을 부르면서 너는 이렇게 대단히 중요한 문제에서 법리를 오해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수련을 대하고 원만을 대하며 이 만고의 기원을 대할 수 없다. 그것은 되는가 안 되는가는 이번 뿐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이렇게 미혹되어 있다. 일념지차는 천양지차이다. 덕은 공으로 전화할 수 있고 덕은 업력을 바꾸어 올 수도 있는데 전부 사람 마음에 달렸다!

사부님께서는 : “도가에서 공을 전함에 많은 도제를 가르치지만 그 중 오직 한 도제에게만 진정하게 전하는 것이며, 불가에서는 중생을 널리 제도함을 주장하므로 누가 수련할 수 있으면 누가 수련한다.”(《전법륜》)라고 말씀 하셨다. 나는 ‘부처 수련을 하는 사람으로서 진정한 전수를 받지 못하면 너무나도 슬프다’고 생각한다. 불법 수련을 불법의 각도에서, 사부님의 각도에서 말한다면 진수를 전수받는 문제가 존재하지 않으며 차별이 없다. 누가 수련할 수 있으면 누가 수련하는 것이다. 그러나 대법제자로서 자신이 진수를 전수받을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문제가 존재한다. 그날 보았지만 사부님께서는《2007년 뉴욕법회설법》에서 “나는 사부가 무엇이든 모두 그 대법 속에 넣었다고 말했지만 당신들은 지금에 이르기까지 내가 이야기한 이 말의 무게가 얼마나 큰지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장래에 내가 다시 여러분에게 이야기하겠다.” 고 말씀 하셨다. 나는 : “진수를 전수 받은 것이 어디에 있는가? 사부님의 법에 있지 않는가, 사부님의 책에 있지 않는가? ” 정말 장래 사부님이 말씀 하신 진상이 낱낱이 들어나는 날이 되면 그 깨달음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나는 어떤 때 내가하는 이런 일을, 만일 매우 괜찮은 속인을 하라고 하면 될까? 법공부하고 마음을 닦는 것을 내놓고 그는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만약 그도 법공부하고 마음을 닦으면 그도 더는 속인이 아니다. 그러므로 무엇이 수련의 근본인가?

조그마한 체험이니 참고로 하고 부당한 점을 지적하기 바란다.

문장 발표: 2009년 6월 5일

문장 분류: 수련 마당문장 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6/5/202236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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