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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로 가정모순을 잘 처리하다

글 / 흑룡강 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6월 9일] 처음 법을 얻었을 때 나는 마음속 깊이 대법의 박대정심함과 신성함 그리고 사부님의 위대함을 느꼈다. 그리하여 매일 법공부와 연공을 하였으며 길을 걸으면서도 사부님의 경문을 외웠는데, 아주 빠르게 외울 수 있었고 아주 착실하게 견지하였다. 당시 마음은 항상 가벼웠으며 정신이 충만되어 사람들을 만나면 늘 빙그레 웃는 모습이었다. 그것은 내가 내심으로부터 유쾌함과 충실해짐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1999년 7월 20일 이후 대법이 비방을 받았다. 중공이 헛소문을 퍼뜨려 대법을 중상모략하였는데, 무수한 세인들은 사실인줄 알았고, 중공에 속아 대법의 대립면에 서게 되었다. 당시 우리는 사부님과 대법제자의 견정한 신념에 의거하여 아주 험난한 날들을 걸어왔던 것이었다. 법공부를 통해 대법의 내포에 대한 이해가 깊어짐에 따라 나는 회사에서 얼굴을 맞대고 진상하기를 시작하였으며 대법의 아름다움을 말하고 대법이 중공에게 모함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하였다. 당시 회사 동료들도 우리들을 이해해주었기에 신고하려는 사람이 없었고 회사 책임자가 또한 보호해주려 하여 시 “610”조직이 가진 명단에 우리의 이름이 없었다. 그때 우리는 더욱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진상을 알게 하기 위해 대량의 대법 진상자료를 배포하기 시작하였다. 정념이 충족하였고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믿음으로 이 몇 년간 모두 순조롭게 지냈으며 마난에 봉착하였어도 사부님의 가지 하에 놀람은 있었어도 위험하지는 않았으며 신기한 일 또한 적지 않게 나타났다.

그러나 수련의 노정은 평탄한 것이 아니었다. 나의 가정 난관은 매우 커서 복잡하고 변화가 많았다. 부모가 사당의 독해를 받아 늘 나로 하여금 법공부와 연공을 하러 가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크게 화를 내고는 하였다. 그러나 나는 종래로 화를 내지 않았으며 아무리 큰 억울함을 당해도 늘 참고 견디었다. 또한 기회만 있으면 그들에게 대법의 아름다움과 신성함, 대법의 박대정심함과 수련의 의의에 대해 천천히 지속적으로 거듭 이야기하였다. 이후로 그들은 나의 법공부와 연공을 다시는 방해하지 않았으나 나에 대한 관할은 더욱 엄격하였다. 나는 마음속으로 대법제자가 해야 할 세 가지 일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근 몇 년간 부모님의 나이가 많아지고 신체도 점차 나빠져 가정의 중임은 자연히 나에게 넘겨졌다. 처음에 나는 자신이 날마다 집안에서나 밖에서나 그들을 보살피느라 바쁘게 보내는데다 아주 많은 돈까지 써야 했지만, 형제자매들은 도와주지도 않고 돈도 내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 마음의 평형을 잡지 못했다. 그리하여 한때는 집착심이 일어나 늘 이 일을 형제자매들과 따지면서 도리를 말하고 싶었으나 또 말할 수 없었다. 나중에 동수들과 교류하였는데, 어떤 수련생은 나의 형제들이 조건이 되기에 내가 전혀 상관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였고, 또 어떤 수련생은 수련하는 사람이라면 어떠한 사람에게도 자비하게 대해야 하며 자신의 부모에 대해서는 더욱 그러하다고 하였다. 나는 법공부를 통해 후자가 법에 의한 인식이라고 생각하고 그로부터 자신의 생각을 단정히 하고 시간을 합리적으로 안배하여 세 가지 일을 잘 하는 동시에 두 노인 또한 잘 보살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면 돈이 무엇이길래 우리가 돈과 재물에 집착할 수 있단 말인가? 나는 시시각각 자신은 파룬따파 제자라는 사실을 명심하면서 수련인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여 부모님으로부터 인정을 받게 되었는데, 그들도 내가 파룬따파를 수련하였기에 이렇게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의 일언일행을 통하여 부모님을 사당 공산당, 공청단과 소선대 조직에서 탈퇴하도록 하였을 뿐만 아니라 또 그들은 나를 도와 형제들을 권고하여 삼퇴하도록 하였다.

지금 나는 비록 날마다 매우 바쁘지만 세 가지 일을 잘하는 동시에 또한 힘껏 부모님을 보살피고 있다. 대법제자라면 반드시 무사무아(無私無我)와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정각(正覺)으로 수련해내야 한다는 사실을 나는 알고 있기 때문이다.

금후 나는 꼭 노력하여 세 가지 일을 잘하고 많은 사람을 구도하면서 더욱 수련과 가족관계를 잘 처리할 것이다.

문장발표 : 2009년 6월 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6/9/202421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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