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 제자
[명혜망 2009년 6월 5일] 나는 젊은 대법 제자이다. 금년에 만으로 23세인데 11, 12살 때부터 부보님을 따라 함께 수련하였다. 그러나 그때는 정진하지 않았으며 또 어떻게 안을 향해 찾아야 하는지도 잘 몰랐다. 한차례 속인들이 마난으로 여기는 고통 중에서 나는 안을 향해 찾는 것을 배웠고 수련의 신성함과 정법의 내포를 더욱 체험하게 되었다.
3년 전 나는 속인과 약혼하게 되었다. 약혼한 후에야 다른 사람들에게서 그는 일찍이 다른 여자와 왕래가 있으며 두 사람간의 감정도 좋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그러나 그 당시 생각은 지금 이 사회에서 이런 일은 거의 보편적이라고 생각 되었고 그도 그들 사이가 성립될 수 없다고 말하였다. 나와 부모님들도 이미 약혼을 하였으니 마음대로 파혼할 수 없다고 생각하여 일년 후 결혼하였다.
그러나 결혼 후 그는 두 차례나 집을 나가는 일이 잇달아 발생 하였는데 한번은 농약을 마셔 병원치료를 받고서야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 두 번째 집을 나갔을 때는 뭇사람들의 의견이 분분했는데 남편이 그 여자와 함께 있다고 하는 것이었다. 그가 집으로 돌아온 후 친척들의 권고와 그 자신의 깨달음 그리고 그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 내가 그에 대한 보살핌에 매우 감동되어 남편은 여러 번 우리 집(친정집)에 와서 나를 보고 자기에게 기회를 한번만 달라고 애원하였다. 법의 표준에 따라 가늠하면서 나는 그를 용서하였다.
이 시기 나는 매우 큰 교란을 받아 3가지 일을 잘하지 못하면서 한 동안 정에 빠져서 스스로 헤어 나올 수 없었다. 용서한 후 처음에는 그의 표현이 매우 좋았다. 그러나 후에는 나에 대한 태도가 점점 냉담해지면서 내가 그에 대한 관심을 무시 하는 것이었다. 나는 더는 이런 고통을 참을 수 없어 그와 이혼하기로 마음 먹었다. 나는 눈물을 흘리면서 사부님께 이야기 하였다: 사부님 저는 이혼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정말 감당하지 못하겠습니다.
어머니도 비록 수련인이었으나 역시 부동한 정도로 교란을 받았다. 아버지는 내가 이혼하는 것을 동의하지 않았는데 이는 나를 위해서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렇게 할 수 없었다. 이때 다른 한 수련생이 나에게 자기 집에 가서 며칠 있자고 하였다. 그 며칠간 수련생은 교류 중에서 자신이 어떻게 안을 향해 수련하였는가를 말하면서도 내가 어떻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지 않았다. 나는 자신의 법 공부를 통하여, 그리고 동수들의 교류 문장을 보면서 자신의 집착을 찾았고 그것들을 모두 제거해 버리겠다고 마음을 다졌다.
집에 돌아온 후 나는 시간만 있으면 법 공부를 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나도 모르게 법으로 다른 사람을 가늠하곤 하였으며 사상 중에서 그냥 상대방이 어떠어떠하게 옳지 않다는 생각이 튀어나오곤 하였다. 나는 자신을 경계하기 시작 했다: 나는 자신을 수련하고 있는가 아니면 다른 사람을 수련시키는가? 나는 일체 표면상에서 나타나는 이른바 원인을 보지 않기 시작하였고 다른 사람에 대한 생각을 던져버리고 마음을 고요히 하고 법 공부를 하였다.
사부님의 법은 구절마다 나의 마음을 지적하여 나는 똑똑하게 자신의 집착을 보아낼 수 있었다. 나도 일념을 발출 하였다: 내가 이전에 어떻게 하였든 지를 막론하고 내가 잘 하지 못했다면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잘 할 것이므로 그 어떤 생명도 나를 교란할 자격이 없으며 나의 일체는 사부님께서 결정하시고 책임지신다.
끊임없는 법 공부, 그리고 안을 향해 찾는 것과 동수들의 도움 하에 나는 정에 대한 집착, 색욕지심을 찾게 되었고 또 점차적으로 이른바 속인생활의 아름다운 생활을 갈망하는 마음, 강렬한 질투심, 구하려는 마음, 명을 구하는 마음 등등을 찾아내었다. 나는 집착을 제거하는 과정 중 사부님께서 제자에 대해 기울이신 심혈과 매우 고생스러운 마음을 헤아릴 수 있었다. 매번 하나의 집착심을 찾은 후 사부님께서는 모두 충분한 시간을 주시어 나로 하여금 그것을 극복하게끔 하셨고 이 집착심을 점차 내려놓고 담담해지면 나로 하여금 또 다른 하나의 집착심을 발견하게끔 하셨다. 나는 부단히 법공부를 했고 평시 생활 중에서 머리가 조금만 조용해지면 법을 암송하였다. 나는 자신의 마음이 움직일 때, 괴로울 때 우선 먼저 안을 향해 무슨 집착에 의해 야기되었는가를 찾은 후 사부님의 그에 유관되는 법을 반복적으로 암송하면서 법리를 명백히 하고 나면 마음도 괴롭지 않았다. 그 어떤 집착이든지 모두 상응한 법리로 그것들을 제거해 버렸다. 그리하여 나도 생각할 줄 알았다: 괴로울 때가 바로 당신의 집착을 버려야 할 때이기에 나는 괴로움이 두렵지 않고 필히 너를 제거해 버릴 것이다.
집착은 한층 한층 버려지고 사부님께서 부단히 우리들의 잘 수련된 면을 격리하시기 때문에 어떤 때는 집착을 버리고 마음도 태연해 지다가는 며칠이 지나지 않아 또 올라온다. 때문에 우리는 끊임없이 안을 향해 찾아야 한다.
이 과정 중에서 내가 고난 속에 광명이 있음(柳暗花明又一村)을 느끼면, 내심으로 언어로는 표현하기 힘든 즐거움이 있을 느낄 때가 아주 많았다. 속인의 각도에서는 갈라지는가 갈라지지 않는가 하는 것의 결과는 모두 감당하기 어려우나 그러한 집착을 버린 후 일체는 자연스럽게 되어감에 따랐는데 사부님의 “당신의 것이라면 잃지 않을 것이고, 당신의 것이 아니라면 당신은 다퉈서도 얻지 못한다.” (>)법리를 깨닫게 되어 마음속에 있는 것은 집착을 버린 후의 편안함과 태연함이었다. 물론 남편의 작법은 확실히 잘못되었으며 나도 그냥 양보할 수는 없다. 그러나 우리는 선을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그가 나쁜 일을 하는 것을 보면서도 관계하지 않아서는 안되며 반드시 선에 입각하여 그에게 그가 한 모근 것이 그에게 좋지 안는 후과를 가져 오게 된다는 것을 알려 주어야 한다. 무엇을 선택하는가 하는 것은 그의 일이다. (남편이 외지에 가서 일을 하면서 아직 돌아오지 않았음) 이 일을 통하여 나는 진정한 수련은 반드시 그 마음을 수련해야 하며 지금 부딪히는 매우 많은 일들은 표면에 떠서 안을 향해 찾는 것이 아니라 직지인심 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내가 법공부를 잘 하고 부단히 자신을 잘 수련하였을 때 교란은 현저히 적어졌는데 나의 마음이 더는 그것의 교란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표현은: 나는 자각적이고 주동적으로 진상을 알렸으며, 중생을 구도하는 일부 항목도 하였고, 병업관을 넘고 있는 수련생을 도왔으며, 박해를 받는 수련생을 구원하였고, 주동적으로 집안 일을 잘 하였으며, 어머니는 나의 씬씽이 제고된 것을 보시고 역시 더는 그것의 교란을 받지 않았으며, 아버지도 더 이상 나의 일을 집착하지 않았다 ……
사부님의 자비한 보호와 부단한 점화에 감사 드리며, 동수들의 도움에 감사 드린다. 나는 필히 계속 법공부를 잘하고 자신을 잘 수련하여 구도중생하며 조사정법하는 역사 사명을 완성하겠다.
문자발표: 2009년 6월 5일
문장갱신: 2009년 6월 4일22:04:55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9/6/5/20223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