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나는 줄곧 무엇 때문에 자신의 수련이 자신과 관계 있는 중생의 미래와 관련되는지를 알 수 없었다. 수련 가운데서 적지 않은 고생을 하였기에 나에게는 아주 나쁜 한가지 생각이 있었다. 당시 왜 하필 인간에 내려와서 법을 얻었는가, 천상에서 기다려도 마찬가지로 대법에 동화 될 수 있지 않는가? 비록 사부님께서 이 방면의 법을 말씀하시긴 했지만 나에게는 여전히 이런 좋지 못한 사상이 있었다.
오늘 당시 우리가 중생을 구도하기 위하여 하세 한데 관한 동수의 문장을 읽고 나는 갑자기 우리가 왜 반드시 제일 낮은 곳에 와서 법을 얻어야 하였으며, 제일 낮은 곳에 와서 대법에 동화되고 중생을 구도해야 하는가를 알게 되었다.
사부님께서 일찍이 말씀하신 적이 있다: 우주는 한 개의 순환체(循環體)로서 일체 물질요소 그것은 순환하고 있다. 죄가 있는 생명은 소훼(銷毁)되는 과정 중에서 또한 그것의 죄를 없애야 하는바, 소훼하고 소훼하고 또 소훼하여 절대적으로 생명이 없는 사망물질로 소훼될 때 점차적으로 또한 층층이 뽑아 승화(提昇)시켜 이용된다. 우주는 하나의 순환체로서 만약 물질이 변이된다면 처리하기 힘들다. 변이된 후의 물질은 저층(低層)의 생명에 의해 흡수되기 때문에 고층생명 또한 저층에 와서 해결할 수 없다. 저층의 생명이 해결할 수 없는 물질을 다시 이용한 후 순환 속에서 다시 승화되어, 물질이 시작될 때의 변이가 다시 승화된 후 위의 한층 높은 생명도 완전히 해결할 방법이 없다. 승화 속에서 매 한 층마다 모두 완전히 해결할 수 없으며 아울러 많은 물질들이 이러한 정황이 발생하면 큰 면적의 우주로 하여금 변이가 발생하게 한다”(>)
내가 당시 이해한 것이라면 바로 이 원인 때문에 수많은 주, 왕들이 하세 하여 인간에 와서 사람으로 전생하고, 사람 신체로 법을 얻었으며, 우선 분자 이 층으로부터 자신을 개변하기 시작한 다음, 층층으로 자신을 바로잡았고, 따라서 자신과 관계 있는 중생 생명도 이 때문에 구도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어서야 사부님께서 무엇 때문에 수련을 잘 해야만 비로소 진정한 대 원만이라고 하셨는가를 알게 되었다. 예전에 나는 늘 법을 읽기만 했었는데 지금은 법을 외우는 걸로 고쳤을 뿐만 아니라 외울 때 매 한 글자마다 모두 눈 앞에 나타나게 할 것을 요구 하였는데 시작에는 이렇게 하자니 아주 느렸다. 하지만 속도에 영향 받지 않았는바, 나는 법을 외우는 것은 형식이 아니며, 형식상에서 빠른가 늦은가는 쓸모 없는 것이란 것을 나는 알고 있었다. 바로 사부님께서 >에서 든 그 예처럼 “사람이 염불함에 일심불란(一心不亂)하게 염(念)해야 하는데 마음속으로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대뇌의 기타 부분이 모두 염(念)해 마비됨으로써 아무것도 모르며 일념(一念)이 만념(萬念)을 대체하여, ‘아미타불’의 매 한 글자가 눈앞에 모두 나타날 수 있다.”
이렇게 견지해 온지 지금 겨우 반달도 채 안 되는데 나는 그야말로 거대한 변화를 느꼈다. 오늘 법을 외운 후 머리 속에 “천지개벽” 이란 시가 나타났는데 나는 다른 공간의 변화가 참으로 아주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법의 위력은 너무나 크다. 단지 내가 예전에 마음을 조용히 하고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법의 위력을 느끼지 못했을 뿐이다. 나는 젊은 제자이지만 사실 내가 대법을 수련한지는 아주 오래다. 하지만 장기간 조용해 지지 못했는데, 이 일이 교란하지 않으면 저 일이 교란하였다. 평소에 자신은 법 공부를 비교적 중시한다고 여겼지만 일단 일에 부딪히기만 하면 안 되었고, 아울러 한 때는 반면으로 가기 조차 하였다. 내가 대법에 되돌아 온 후, 일찍 이건 도대체 어찌된 일인가 하고 애타게 사색한 적이 있었는데, 나는 두 가지를 총결해 냈다. 하나는 안을 향해 찾는 것을 중시하지 않았고, 두 번째는 법공부를 잘하지 않은 것이었다.
사실 나는 예전에 날마다 법공부 하는 시간이 적지 않았지만 마음속으로 들어가게 하지 않았던 것이며, 일에 부닥치면 넘지 못했던 것이다. 나중에는 구세력의 박해로 반면으로 가게 되었던 것이다. 교훈은 너무도 침통하였지만 다행히 사부님께서 자비롭게 또 나를 구해주신 것이다. 그러나 나는 주변에 아직도 이러한 동수들이 있는 것을 보았는데, 예전의 나처럼 스스로는 법공부를 중시하며 법공부 하는 시간도 비교적 많다고 여기나 문제에 부딪히기만 하면 여전히 안을 향해 찾을 줄 모르며, 명리정이 아주 중하다. 이런 것을 본 나는 아주 조급하다. 나는 동수들이 굽은 길을 걷기를 바라지 않으며, 굳이 넘어져야만 다시 일어나려 하는데 내가 느끼건대 법 공부가 마음속으로 들어가지 않은 원인이라고 본다.
사부님께서는 “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왜 아직도 적지 않은 동수들이 가정관계, 병업관, 경제관 중에서 장기간 고통스럽게 몸부림치고 있는가? 내가 느끼건대 바로 법 공부를 잘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참으로 견지해 나가고, 법공부 할 때 속도를 추구하지 말며, 천천히 법을 외우면서 법의 매 글자마다 모두 눈 앞에 나타나게 해야 한다. 그 매 글자의 배후에는 모두 층층의 불, 도, 신이 앉아 있는데 그 각자의 끝없는 법력은 우리의 모든 사상업력과 집착을 긍정적으로 없애 버려줄 것이며, 견지해 나가기만 한다면 곧 柳暗花明又一村(유암화명우일촌-막다른 곳에서도 길이 열린다는 뜻)일 것이다.
이상은 개인 체득으로서 부족한 곳이 있다면 동수께서 자비롭게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2009년 5월 31일
문장갱신: 2009년 6월 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9/5/31/20187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