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대법제자 정심(净心)
[명혜망 2009년 5월 20일]
나의 수련과정은 언제나 사상업력의 곤혹을 받아왔는데 어떤 때 침대에 누웠거나 혹은 혼자서 조용히 있을 때면 좋지 못한 염두가 나의 사상 중에서 강과 바다를 뒤엎을 듯이 일어난다. 나도 내가 대법제자임을 생각하고 그것에게 이끌려 이렇게 생각하여서는 안 된다고 하나 얼마 안되어 좋지 않은 염두가 또 뛰쳐나와 한 단락 시기에 스스로 심신이 안정되지 못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내 생각에 나의 사상업력이 이렇게 크니 그것은 꼭 내가 법공부를 잘하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되었으며 나는 응당 자신을 법 속에 용해시켜야 한다고 생각되어 법공부를 많이 하기로 하였다. 그리하여 나는 끊임없이 법공부를 하여 법으로 자신의 대뇌를 충실하게 하였다. 천천히 나의 감각상으로 사상업력이 이전처럼 그렇게 제멋대로 반영되지 않았으나 주의하지 않는 사이에 대뇌에 또 뛰쳐나와 사상을 이끌고 도처로 뛰어다녔다. 나는 발정념으로 그것을 제거하였으며 발정념이 끝나면 그것은 또 뛰쳐나왔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왜냐하면 다른 공간의 일체는 모두 생명이 있는 것으로 업 역시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정법을 수련하고자 할 때는 곧 소업(消業)해야 한다. 소업은 바로 업을 소멸∙전화하는 것이다. 당연히 업력은 말을 듣지 않아 사람에게는 곧 난이 있고, 장애가 있을 것이다.”(>) 고 하셨다. 여기에 대하여 나는 깊은 체험이 있으며 업력 그것은 살아 있는 것으로 좋지 않은 염두가 뛰쳐나올 때 즉시 그것을 발정념으로 제거하지 않으면 좋지 못한 사상은 마치 하나의 생명처럼 신속히 자라며 아주 빨리 나의 두뇌를 점령한다. 이때에 내가 자신을 대법제자라고 생각하여도 좀처럼 쉽게 돌려세우기란 아주 어렵다. 그 후로 나는 이 좋지 않은 생각이 금방 나올 때면 나는 곧 그것을 제거하였으며 나는 언제나 역량을 집중하여 “滅”자를 염했는데 나쁜 생각은 일념으로 즉각 제거되었다. 사실 마음을 바로 하면 사악은 아주 간단한 것이다. 이전에 내가 나쁜 염두에 따라 제멋대로 망상하게 된 것은 내가 나의 마음을 바로 하지 않은 것이며 사악에 대하여 똑똑히 분간하지 않았기에 좋지 않은 생각이 신속히 나의 두뇌를 점령하게 된 것이다.
내가 깨달은 것이라면 장기적으로 사상업력의 교란을 받게 되는 것은 내가 즉시적으로 발정념으로 그것을 제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평소에 언제나 곤마의 교란으로 법공부하고 연공하려고 생각할 때면 곧 졸리며 내가 노력하여 견지하려 하면 두뇌는 곧 아주 무겁고 무거우며 마치 천근무게나 되는 듯 했다. 나는 그것을 개의치 않고 곧 법공부를 해나가는데 그러면 머리가 아프기 시작하고 나는 또 그것과 타협하지 않으며 이 단계를 지나게 되면 두뇌가 갑자기 가벼워지는 느낌이 든다. 내가 생각하건대 이것은 꼭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나의 결심을 보시고 나서 나의 좋지 못한 것을 가져다 버린 것이라 여긴다.
여기서 나는 그래도 사부님의 한 단락의 법을 인용하고 싶다. “수련생으로서 머리에 담은 것이 모두 大法이라면 이 사람은 반드시 진정한 수련자이다. 그러므로 법공부를 하는 문제에서 하나의 청성(淸醒)한 인식이 있어야 한다. 책을 많이 보고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진정하게 제고하는 관건이다. 더 똑똑히 말한다면, 당신이 大法을 보기만 하면 변하고 당신이 大法을 보기만 하면 제고된다. 大法의 끝없는 내포, 게다가 보조적인 수단인 연공은 당신들을 원만하게 할 것이다.” (>법공부는 제고할 수 있는 일체 근본으로서 오직 법공부를 잘한다면 해결하지 못할 문제가 없는 것이다. 금후 나는 응당 법공부를 많이 하여 자신을 진정으로 법 중에 용해시켜 사부님께서 교대하신 세가지 일을 잘하여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어긋나지 않으며 자신의 사전의 큰 소원을 실현하여 진상을 널리 알려 중생을 구도할 것이다.
나의 깨달은 것에 부당한 곳이 있으면 동수님들이 자비롭게 지적하여 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09년 5월 20일
문장완성: 2009년 5월 1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5/20/20117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