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호북대법제자
【명헤망 2009년 5월 3일】일찍이 《명혜주간》에서 한편의《천하 제일이 두려움》이란 문장을 본적이 있었다. 이 문장의 주인과 비교했을 때 나는 그보다 두려운 마음이 더욱 엄중하게 있었다.
2000년 환경이 극악하기 그지없었다. 기억에 의하면 어느 날 퇴근길에서 한 수련생을 만났다. 그는 새로 구입한 핸드폰 번호를 나에게 알려 주면서 우리 집 전화번호를 물었다. 나는 바로 그 한 마디에서 놀라서 머리를 돌리고는 집까지 뛰어와 버렸다. 집에 도착한 후 몸을 움츠리고 쇼파에 앉았더니 온 몸이 떨리면서 막 토할 것만 같았다. 마치 감기에 걸린 것 같았다. 남편이 퇴근한 뒤 나를 보고 “당신은 왜 얼굴색이 그렇게 보기 흉해요?”하고 물었다. 그때 나는 정말이지 항상 “두려움”이란 물질에 포위되어 있었다. 그런 감각이 얼마나 힘든지, 진상자료를 배포하거나 직접 사람들에게 대법이 박해받고 있는 진상은 말하지도 못했다.
지금의 나는 능히 익숙한 사람, 친우에게 직접 진상을 알리며 “3퇴”를 권하는 외에 또 능히 생소한 사람에게도 직접 “3퇴”를 권할 수 있다. 대낮에도 지혜롭게 거리에서 진상자료를 배포하고 진상 스티커를 붙힐 수 있을만큼…… 이렇게 크게 변했다. 만약 법공부를 하지 않고 위대하신 사존께서 길을 인도하지 않으시고, 명혜망에 동수들 간의 교류의 무대를 제공하지 않았다면 나는 근본적으로 이런 것들을 실현할 방법이 없었을 것이다. 여기서 나자신이 경력한 일부 일들을 적어 동수들과 함께 교류하고자 한다.
당시 주변 동수들은 나에게 두려운 마음이 심해 수련의 노정에서 머뭇거리며 정진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는 나를 대신해 모두가 조급해 했다. 그리하여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나를 도울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했다. 하루는 출근하는데 한 수련생이 일부 물건을 주겠으니 나의 사무실 층집 아래에서 나를 기다리겠다는 전화를 했다. 그 수련생은 내가 예전에 가르친 적이 있는 학생이었다. 나는 자신도 모르게 큰 보 하나를 가지고 그를 만나러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당시 내 손에는 모래를 넣어 다리 위에 놓으려고 준비했던 주머니밖에 없었다. 나는 간단히 두 끈을 양쪽에 고정해 들고 다니는 가방 모양으로 만들었다.
그는 과연 16절지로 된 두께가 2센티미터 가량의 책 3권을 가져왔다. 모두 《명혜망》에서 동수들이 “7.20”이후 실속있게 수련한 이야기와 체험을 다운받은 것이었다. 나는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자료를 받으면서 한편으로는 그가 말하는 것을 들었다. 그는 시간을 내어 오늘 주는 것이니 주변의 노년 동수들에게 한번 읽어 주라고 하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반드시 내가 먼저 전부 읽은 다음에 읽어 주라고 부탁했다. 당시 나는 그것은 사부님께서 그의 입을 빌어 나에게 점화해 주시는 것이라고 깨우쳤다. 나는 연이어 3일동안 저녁 시간을 이용해 3권의 큰 책을 통독하였다. 통독하면서 나는 온 얼굴에 눈물과 함께 목이 꽉 메어있었다. 동수의 거대한 지출과 감수에 감동했고, 사악의 뻔뻔스러움과 흉악함에 분노했으며, 동시에 나 자신의 나약함에 후회했다.
또 한편 생사를 내려놓고 사존을 도와 정법을 한 생동한 이야기는 나를 가슴 깊숙한 곳에서부터 움직여 놓았다. 나는 자신에게 물었다. 동일한 한부의 법으로 수련하였고 똑같은 한 사부를 모시면서 무엇 때문에 다른 사람은 능히 할 수 있는데 나는 안 되는가? “배움을 비기고 수련을 비기나니 일마다 대조하여 할 수 있음이 수련이노라”(《홍음》〈착실하게 수련〉) 아! 나는 아주 큰 심성의 제고할 수 있었다. 커다란 책 3권에 실린 동수들의 수련한 이야기로 인해 나는 수련의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 그 후부터 나는 수련의 노정에 양호한 기초를 닦아 놓았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명혜망》에 감사합니다!동수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두려운 마음은 말로 없애려고 한다고 해서 바로 없어지는 게 아니다. 또 한 번, 두 번에 전부 없어지는 것도 아니다. 두려운 마음은 착실하게 수련하는 중에서 점차적으로 수련을 통해 없애 버려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두려운 마음은 간혹 진상 일을 할 때 당신에게 많은 가상을 연화해 나타나게 하는데 바로 당신이 감히 할 수 있는가, 그것을 가서 돌파하기를 원하는가 하는 것이다. 어느 한 번, 나는 우리 아파트 동의 한 단원의 층계 어구에서 10여 부의 진상자료를 보았다. 층계아래 복도에는 자전거가 꽉 차 있었는데, 그 자료가 바로 자전거 바퀴 아래에 눌려져 있었다. 나는 정말이지 마음이 아팠다. 이렇게 많은 자료를 만들기까지 동수들이 얼마나 많은 심혈을 기울였겠는가! 나는 반드시 이것을 꺼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문 입구에는 출입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았다. 나는 왔다갔다 몇 번을 반복하면서 한 사람도 없기를 기다렸다가 다급히 무릎을 구부리고 몇 개의 바퀴를 옮긴 뒤 그 자료를 꺼냈다. 그런데 바로 동시에 갑자기 머리에 이상한 염두가 나타났다. 여기는 회사다. 보위과에서 고의적으로 함정을 판 게 아닐까, 주위에 틀림없이 감시 카메라가 있을 것이다. 이들이 마침 진상자료를 전달한 사람을 찾으려는 게 아닌가! 그렇듯 마음이 긴장되었지만 그런 공포감을 제거하려고 노력하면서 자료를 전부 꺼내어 다른 곳에 배포할 때까지 견지하였다. 유사한 경력은 많다. 그러나 매 한 번의 두려움을 경과한 후에는 또 일부 다른 이야기도 있다. 나는 이는 나에게 두려운 마음을 수련해야 할 게 있으므로 사부님께서 나를 도와 다른 공간으로부터 이러한 흑색 물질을 가지고 갔다고 생각했다. 정말로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전법륜》)아!
《9평공산당》이 세상에 나오자 마치 검으로 사악의 요해를 찌른 것 같았다. 정법의 노정에 따라 대법제자에게 주어진 진상 요구도 높아졌다. 직접 “3퇴”를 권하기 시작할 때 나도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랐다. 그러나 나는 반드시 사부님이 요구에 원용하여 사부님을 도와 정법을 해야 한다는 것만은 알고 있었다. 나는 자신이 먼저 한번, 한번씩 《9평》을 읽고 나의 머릿속에 있는 사당의 유독을 타파하고 당문화가 나에게 미친 영향을 타파하고 이어서 일체 편리한 조건을 이용해 직접적으로 “3퇴”를 권하기 시작했다.
한동안 나는 슈퍼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곳 사장은 나에게 과일 판매 책임을 맡겼는데, 과일 노점상 여주인은 아주 선량했다. 나는 그녀에게 물건을 구매하면서 진상하려고 생각했다. 나는 먼저 그녀에게 대법이 병치료를 해 신체를 건강하게 한 신기한 효과를 알려주고 또 “파룬따파 하오, 쩐, 싼, 런 하오!”를 염하라고 가르쳐 주면서 다음 날 과일을 가지러 오겠다고 예약을 했다. 뒷날 아침 일찍 갔을 때 그녀는 나의 손을 잡고 “당신한테 너무 고마워요. 내가 어제 저녁에 당신이 가르쳐 준 것을 염했더니 한 밤중에 얼마나 깊게 잠들었는지 몰라요. 아들이 아침에 ‘어머니, 어쩌면 그렇게 깊게 잠들었어요. 사람들이 모두 와서 과일을 몽땅 가져갔는데도 안 깨어났어요.’라고 했어요. 나는 철이 들어서부터 지금까지 좀처럼 안온하게 잠들어 본적이 없었거든요. 사처에 의사를 찾았고, 약을 탐문하고 신과 부처님에게 도와달라고 기도를 드리기도 했지만 모두 효과가 없었어요. 이 파룬따파는 정말로 영리해요. 나도 파룬궁을 배우겠어요.”하고 말했다.
셋째 날, 나는 그녀에게 >을 주면서 남편에게 “3퇴”를 권해라고 했다. 며칠 후 내가 또 갔을 때 작은 노점이 이미 없어져 보이지 않았다. 성시 지역관리국에서 노점상을 꾸리지 못하게 해 그녀가 고향으로 돌아갔다는 것이었다. 그렇다, 기연은 오직 한번 뿐이다. 그녀가 이곳에서 노점상을 꾸린 게 혹시 나를 기다리느라고 몇 년을 있었는지 모른다. 만약 내가 감히 그녀에게 직접적으로 진상하지 않았더라면, 만약 내가 가서 “3퇴”를 권하지 않았더라면, 만약……내가 감히 내려가려고 생각하지 않았더라면, 그러나 요행에는 만약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이것은 모두 사부님의 절묘한 안배이시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사부님의 요구에 원용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진정으로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것이다.
나중에 나는 또 다른 지방으로 일자리 옮겼는데 그 거리는 장터였다. 나는 연분있는 사람들을 더욱 많이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을 퇴출 시켰다. 그 중에서도 한 사람의 인상은 지금도 기억에 남아있다. 그는 50세 넘는 남자였는데 나는 그에게 “3퇴”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더니 그는 명백하게 들은 후 반복해서 “나는 퇴출하겠어요, 나는 퇴출하겠어요!”라고 말하였다. 그리고 바로 거리에서 손을 높이 합장하여 쳐들고 하늘에 향해 절을 하면서 “천상의 보살이여. 나는 xx에서 퇴대했어요, 나는 퇴대했어요!”하고 소리 높이 외쳤다. 나는 그의 명백한 일면이 짐승의 기호를 지워버린 것을 알고는, 그것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도 알고 그러는 것임을 알았다. 즉 하나의 진정한 생명이 소생한 외침이었다.
중생은 모두 구도를 갈망하고 있기에 우리는 오로지 더욱 정진하여 다그쳐 “진상”을 알리고 “3퇴”를 권고하면서 다투어 더욱 많은 사람을 구해야만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중생에게 미안하지 않을 것이다.
최근 한 번은, 새로 문을 여는 슈퍼마켓에 물건을 사러 갔다. 더욱 주요한 것은 진상을 알려 “3퇴”를 권하는 것이었다. 나는 한편으로는 물건을 고르고, 한편으로는 어떻게 말할 것인가를 생각하였다. 그때 한 손이 나의 눈앞에 나타났다. “이모, 이모는 이런 걸 고르는 거예요?”하고 말하였다. 머리를 들고 보니 앳된 아가씨였는데 맑고 투명한 눈길이 부드러웠다. 손에는 마침 내가 고른 것과 같은 상품을 쥐고 있었다. 나는 재빨리 아가씨에게 이쁘다고 칭찬을 하면서 반드시 그녀를 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어서 나는 그녀에게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모 대학의 대학생이었는데 방학이라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보태려고 한다고 했다. 나는 그녀에게 “파룬따파 하오! 쩐, 싼, 런 하오!”를 이야기 하고 “3퇴”하면 평안을 보존한다고 했고, 그녀는 아주 열심히 듣더니 사당 조직에서 퇴출할 것을 쾌히 승낙했다. 그리고 정중하게 나의 손바닥에 자기의 별명을 지어서 적었다. 헤어지기 직전 그녀는 은방울이 구르는 것 같은 목소리로 “이모, 쩐, 싼, 런 하오, 나는 기억했어요.”하고 말했다. 그 낭랑하고 순정한 목소리는 줄곧 나의 귀전에 울리고 있다……,여기까지 적고나니 또 나의 가슴속에서 힘찬 기운이 올라왔다. 오로지 우리가 진상하겠다는 마음만 가진다면 사부님과 바른 신이 연분 있는 사람들을 우리의 앞에 안배해 주신다. 우리는 다만 제일 표면의 일을 하면 된다. 일체는 모두 사부님께서 하고 계신 것이다.
매번 내가 대법을 수련하는 과정에서 충족하던 두려운 마음들이 점차적으로 담담한 상태로 변해 왔다고 생각한다. 사부님의 정법 노정을 따라 가면서 나는 대법의 위대함과 초상적인 것을 깊이 감수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동수들 감사합니다!
문장완성:2009년 5월 3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5/3/200117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