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5월 3일】 나는 1996년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이다. 이렇게 다년간 무수한 마난(魔難)을 겪었는데 어떤 관은 잘 넘겼고 어떤 관은 잘 넘기지 못했다. 자신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니 관을 아주 잘 넘겼다고 여겨지는 두 차례가 있었는데 나로 하여금 심성을 제고한 후 대법의 위력을 느끼게 했다.
때는 법을 얻은 초기였다. 나는 좋은 사람이 되는 것부터 시작하여 고생을 낙으로 삼았다. 그래서 집에서 무슨 일이 있든 다했으며 아내가 하기 싫어하면 내가 했다. 옷을 세탁하고 밥을 지으며 무슨 일이든 나더러 하라고 하면 다 했다. 한 시기 나의 아내와 부친은 나를 거듭 칭찬했다. 그러나 한 시기 지난 후 아내는 나를 칭찬하지 않았다. 비록 내가 여전히 일일을 하고 있었음에도 점차 칭찬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나의 잘못을 찾아냈다. 그녀는 나를 따라다니면서 잘못을 찾았으며 나중에는 잘못을 찾을 뿐만 아니라 또 화를 내는 데로 발전하여 화가 나서 머리가 아플 정도였다.
그 시기 내 마음은 말할 수 없이 쓰렸다. 이것이 도대체 어찌 된 일인가? 나는 자신의 심성을 높이라는 것이 아닌가? 하고 갑자기 깨달았다. 나는 마음을 진정하고 자상하고 평온한 심태로 화가 나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아내를 보며 미소를 짓자 뜻밖에 아내도 웃었다. 그뿐만 아니라 즐거워하면서 빗자루를 가져다 집을 깨끗이 청소했다. 조금 전과는 전혀 다른 사람 같았다. 이것은 내가 처음으로 심성을 높인 후 법의 위력이 펼쳐지는 것을 느낀 것이다.
또 한 번은 2000년에 북경에 가서 상방한 후 돌아왔을 때 공안국에서 우리 몇 사람을 데려갔다. 두 명의 경찰이 나를 삼층에 있는 작은 방에 데리고 가서 가뒀으며 그중 한 명은 추잡한 욕설을 퍼부으면서 나의 뺨을 때렸다. 보아하니 나를 때리려는 것 같았다. 나는 당시 심성을 잘 파악하여 마음을 전혀 움직이지 않았으며 자상하고 평온한 심태로 그들 둘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자 상황이 돌변하여 방금까지만 해도 노기가 충천하던 경찰이 갑자기 온몸을 떨더니 노기는 보이지 않았고 상냥하게 내 앞에 와서 자신들이 일하는데 곤란한 처지를 이야기했다.
나는 이를 통해 대법제자로서 당신이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우주 특성 ‘진, 선, 인’에 동화된 심태로 자상하고 상화한 마음만 지닌 채 음직이지 않는다면 누구도 당신을 움직일 수 없다. 는 것을 깨달았다. 바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았다. “누가 당신을 움직일 수 있다면 곧 나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간단히 말하면, 그는 곧 이 우주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전법륜』)
그러나 얕은 단계의 수련에서 마음을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마난 중에서 누구든 먼저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으려 하지 안으로 찾지 않는다. 마난을 없애는 유일한 방법은 심성을 제고하는 것이며 ‘진, 선, 인’ 심법(心法)으로 마난을 푸는 것이다.
나는 명혜주간에서 어떤 동수들이 늘 어떻게 해야 옳은가 쟁론하는 것을 보는데 내가 생각에는 방법에 달린 것이 아니라 당신이 어떤 심태로 일을 하는가에 달려있다. 마음이 어느 위치에 있는가, 만약 법에서 요구하는 것처럼 자비롭고 상화한 심태로 선한 일면으로 가서 하며 우주 특성에 동화하는 마음을 품고 금빛 찬란한 마음으로 한다면, 그 어떤 일을 하든지 모두 사악을 청리하고 법을 실증하며 사람을 구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무수한 신들이 당신을 위해 호법하고 있는데 신은 오직 사람마음만 보기 때문이다. 당신이 사람의 그 어떤 방법을 쓰든, 심성을 높이지 않고 우주 특성에 동화하지 않는다면 법을 실증하는 효과에 도달할 수 없다.
문장발표: 2009년 5월 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5/3/200135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