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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요구하거나 요구하지 않는 것은 자신의 결정에 달렸다

글/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4월 26일】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중에서 “당신이 심성을 제고하면 곧 넘을 수 있는데 당신 자신 넘으려 하지 않을까 봐 걱정이지, 넘으려 한다면 곧 넘어 갈 수 있다.”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이것은 확실한 진리라는 것을 아주 깊이 체험하였다.

신변에 한 노년 동수가 있었는데 ‘7.20’ 이후에 줄곧 병관을 넘으며 간혹 좋아졌다 간혹 나빠졌다 하였다. 두려운 마음을 버리지 못했으므로 병의 개념 및 약물에 대한 의거심을 내려놓지 못했다. 마지막에는 반신반의로 가족에게 이끌려 병원으로 호송되었다. 갈 때에는 가히 걸을 수 있었는데 후에는 심도 깊게 혼미 상태에 빠졌다. 동수들은 다그쳐 함께 발정념을 한 시간 하였고 그녀는 깨어났다. 그러나 며칠 후에 이 동수는 떠났다. 후에 듣는 말에 의하면 그녀는 떠날 임박에 후사를 모두 배치해 놓았다고 한다.

또 한 동수는 위에서 말한 이 동수와 상태가 비슷하였다. 부동한 것은 이 동수에게는 ‘나는 반드시 사부님을 따라 정법인간 그 날까지 간다.’라는 하나의 일념이 있었다. 그녀는 몇 번의 생명 위험에서 걸어 나왔다. 나는 그녀가 반드시 걸어 나올 것이라고 믿었다.

한 번은 《미국서부법회설법》중에서 사람의 원신이 신체를 떠나는 방면에 관한 법을 공부하였다. 나는 갑자기 하나의 이치를 명백하게 알았다. 한 생명의 존재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원신이며, 혈압, 맥박, 호흡 등 현대 과학에서 말하는 이러한 것들은 표현 현상에 불과하다. 당연히 원신이 이 신체를 요구하지 않으면 이러한 표현 현상도 없다(개인의 인식). 현대 과학도 하나의 교(敎)이다. 과학을 믿을 것인가 아니면 법을 믿을 것인가. 이것 역시 불이법문의 문제이다. 그러므로 쉽게 이 신체를 포기한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

위의 동수들을 놓고 볼 때, 사부님께서 가지해 주시고 동수들이 어떻게 노력하여 그녀로 하여금 깨우치게 하였든 지를 막론하고 최후에 그녀가 자신에게 선택한 것은 자신의 신체를 포기한 것으로서 끝내는 떠났다.

나는 수련 중에서 시달림에 봉착하든지 관을 넘든지를 막론하고 난(難)은 모두 마찬가지로서 역시 무엇을 요구하거나 요구하지 않는 것은 자신의 결정에 달렸다는 것을 체험하였다. 기억에 의하면 나와 한 동수에게 발생한 모순은 대뇌 중에서 그녀가 여하여하 하게 좋지 않다는 반응이 격렬하여 배척할 수 없었고 억제할 수 없었다. 그러나 나는 이러한 것은 내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는 요구하지 않고 끊임없이 배척하고 배척하였으며 갑자기 나에게 이기심이 존재함을 알게 되었는데, 단번에 그러한 용솟음쳐 나오던 것들이 자취를 감추었다. 수련 중에서 오직 자신의 한 마음을 다잡고 얼마나 큰 관과 난이 있든지를 막론하고 시간이 길고 짧음을 막론하고 오직 마음속에 법이 있고 확고한 신념으로 영원히 지난날의 신심(이것은 요구한 것)을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넘어 갈 수 있다. 당연히 이 과정 중에는 많은 법공부, 안에서 찾고 수련의 기점을 바로 잡을 것이 수요 된다(법을 실증, 중생구도).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중에서 “그는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노라” 라고 하였다. 사실 바로 이러한데 여러분이 돌아가서 한 번 시험해 보는 것도 무방하다. 진정한 겁난(劫難) 속에서거나 또는 고비를 넘기는 속에서 당신은 시험해 보라. 참기 어려운 것을 당신은 참아 보라. 보기에 안 되고 행하기 어렵다고 말하는 것을, 그럼 당신이 한 번 시험하여 보라. 도대체 행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만약 당신이 정말로 할 수 있다면 당신은 정말로 유암화명우일촌(柳暗花明又一村)임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라고 하셨다.

이 문장을 적게 된 것은 자신과 마난 중에 있는 동수들을 격려하려는 데 있다. 바로 법리가 뚜렷하지 못하고 안에서 찾는 것을 잘 모를 때에 자신을 믿으면 반드시 지난날의 이러한 확고한 신념도 연약해 지지 않을 것인데, 무엇을 요구하거나 요구하지 않는 것은 우리들에게 달렸으며, 역시 그 막다른 골목에서 우리들은 확고한 신념을 견지하는 중에 있다.

문장완성:2009년 4월 26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4/26/199696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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