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산둥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4월 21일 】작년 정월의 어느 날, 전화벨 소리가 울려 나는 꿈속에서 깨어났다. 전화는 얼마 전에 만났던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한 친구한테서 왔다. 역시 예전의 동수였다. 그는 수련을 포기한지 이미 몇 년이 되었다. 전화에서 그는 나에게 주소를 알려 주면서 그의 집으로 놀러 오라고 약속하였다.
전화를 놓고 나는 금방 그로 인하여 깬 꿈을 생각했다. 꿈속에서 한 남자가 나의 신변에 앉았는데 얼굴에는 근심이 쌓였고, 몸에는 온통 먼지투성이었다. 등에는 두 개의 아주 큰 날개가 펼쳐져 있었는데 마치 서방의 신선 모양이었다. 그러나 그 날개는 이미 깃털이 없었다. 다만 번들번들한 것이 마치 뜨거운 물에 데친 닭의 날개와 비슷했다. 꿈속에서 나는 “당신의 얼굴에 온통 먼지투성인데 또 두 개의 큰 날개가 붙었네!” 하면서 참지 못하고 웃었다.
금방 받은 전화를 생각하면서 나는 단번에 명백해졌다. 그가 바로 그 날개가 있는 서방의 신이다. 자비하신 사부님께서 나로 하여금 그를 깨우치게끔 안배하셨다.
나는 그의 집으로 가서 그에게 이 꿈을 알려 주었다. 그는 오성이 괜찮았다. 격동되어 “그러면 사부님께서 아직 나를 버리지 않았단 말인가, 또 당신으로 하여금 나를 찾아 만나게 하셨구나, 사부님께서는 정말로 너무 자비하시다!” 그 후로부터 그는 다시 수련하기 시작했으며 아울러 일부 신변의 사람들에게 진상하기 시작했다.
최근 두 수련생이 농촌에 가서 집집마다 다니면서 진상을 하고 있었다. 이들은 진상하는 중에서 한 예전의 수련생을 만났는데 그녀는 수련을 포기한지 이미 몇 년이 되었다. 두 수련생은 그녀가 일찍 수련 했다는 것을 알고 아주 기뻐하면서 또 세 번이나 그에게 절대로 수련을 포기하지 말고 빨리 따라 오라고 부탁하였다. 이 노 수련생은 대법책을 모두 완전히 손상 없이 잘 보관하였었다. 동수들은 그녀를 도와 근 몇 년의 사부님의 설법을 찾아주고 그가 잊어버린 연공 동작을 가르쳐 주고, 발정념도 가르쳐 주고 하면서, 또 그와 함께 법공부도 하였다.
어저께 우리 함께 법공부할 때 그 노수련생이 나에게, 바로 그 두 수련생이 여기 오기 4일전 저녁에 아주 선명한 꿈을 꾸었다고 알려주었다. 꿈속에서 그녀는 집 온돌에서 잠을 자고 있었는데 두 명의 아주 아름다운 어린이가 있었고 퐁퐁 뛰면서 온돌로 올라 왔다. 두 어린 아이 중에서 하나가 그녀의 머리를 당기면서 두덜대는데 “빨리 일어나요! 빨리 일어나요! 자지 말아요!”하더라고 말했다. 노 수련생은 사부님께서 여전히 자비로 그녀를 대하면서 동수로 하여금 와서 그녀를 깨우치게 하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현재 노 수련생은 이미 수련의 상태로 되돌아 오는데 매우 투입하였다. 그녀는 가족에서도 아주 지지하였다. 한집안 모두 대법을 아주 인정하였다.
이러한 것을 생각하면서 나는 사부님께서는 매 하나의 대법제자를 가슴에 담고, 매 하나의 제자에 대하여, 우리 예전의 동수들도 포함하여 모두 심혈을 기울이고 계신다는 것을 가슴 깊이 감수하였다. 사부님께서는 묵묵히 우리를 위하여 아주 많은 것을 해주고 계신다. 그렇게 정밀하게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하고 계신다. 일부는 우리들이 능히 감수할 수 있고 능히 알고 있지만 그러나 아주 많은 것들을 우리는 근본적으로 모르고 있다.
정법 과정은 안배된 것이다. 어느 일보에서 무슨 일이 나타날 수 있고, 어느 일보에서 무슨 일을 할 것이 수요되는 것까지 포함되었다. 지금은 이미 마지막 시각에 도달했다. 자비하신 사부님께서는 줄곧 예전의 동수들을 기다리면서 우리들로 하여금 그들을 깨우치게 하셨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그러한 왕과 주들이 정말로 영원히 인간에 머물러 영원히 모두 돌아갈 수 없다. 동수들이여 우리들의 자비로 그들을 깨우쳐 함께 집으로 돌아갑시다.
문장완성:2009년 4월 21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9/4/21/199345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