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길림성 대법 제자
【명혜망 2009년 4월 14일】 약 일년 동안 나는 진상 지폐를 쓰고 자료를 배포하고 만드는 외에 법을 실증하는 주요 방식은 직접 만나 진상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나는 성격이 비교적 내성적이라 말을 잘하지 못하며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말하는 것은 더욱 싫어한다. 때문에 동수들의 심득 교류에 참가하는 것도 싫어했는데 교류에서 모두들 발언을 했으나 나만은 할 말이 없어서 아주 난처했다. 이런 성격은 나가 법을 실증하고 직접 만나 진상을 알리는데 큰 장애가 되었다. 그러나 사부님께서는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전법륜』)라고 말씀하셨다.
거짓에 독해된 중생을 마주하고 나는 자신의 사명을 반드시 수행해야 하며 사람의 관념을 돌파해 직접 만나 진상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처음에 나는 주로 고정된 진열대에서 물건을 파는 판매원 또는 차를 기다리는 승객들에게 말을 걸었고 점차 거리에 나가 오고가는 행인들에게 말을 했다. 실천을 통해 나는 이 방법이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으며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전법륜』)
단지 우리에게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만 있다면 사부님께서는 꼭 연분이 있는 사람을 신변에 데려다 주실 것이다.
한번은 초등학교 하교 시간이었다. 한 젊은 엄마가 딸을 데리고 집에 가고 있었는데 나와 어깨를 스치는데 웃으면서 지나간 것 같았다. 나는 이미 아주 멀리 지나쳤으나 마음속으로 ‘안 된다. 나는 반드시 그녀를 구해야한다.’고 생각하고는 재빨리 돌아가서 그들을 따라 잡았다. “동생, 내가 지나가다가 몇 마디 할 말이 있어서 다시 돌아왔어.”하고 말했다. 그녀는 너무 몰두하여 걷다가 갑자기 깜짝 놀랐다. 그리하여 그녀는 그리 좋아하지 않으면서 “놀랐잖아요.”라고 말했다.
나는 웃으면서 “너무 몰두하여 걷다 보니 그런 모양이자. 나는 좋은 사람이니 놀라지 않아도 돼.”하고는 삼퇴를 하면 평안을 보장받는다는 말을 들어보았는지 물었다. 그녀는 낯빛을 흐리면서 “그만 두세요”라고 말했다. “아니야, 동생 내 말을 거절하지 말고 다 들어보면 내가 무엇 때문에 이렇게 묻는지 알게 될 거야. 당신을 생각해서 하는 말인데 지금은 천재인화가 많아 장래에 하늘이 당, 단, 소선대 조직을 도태하려 해. 어쨌거나 이런 조직에 가입했던 사람들은 탈퇴하지 않으면 도태되게 마련이지. 당신이 나의 어깨를 스친 것도 연분이야. 만약 내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아 도태된다면 나중에 매우 후회하게 될 거야. 당신이 나를 어떻게 보든 나는 이 소식을 당신에게 꼭 알려줘야 해. 당신이 전에 가입했던 당, 단, 소선대에서 탈퇴했으면 좋겠어.”
그녀는 내 말을 들고는 아주 감동되어 “언니 그만 하세요 전에 공청단에 가입했는데 탈퇴하겠어요.” 하고 서둘러 말했다. 나는 그녀와 그녀의 딸이 모두 3퇴하도록 했다. 그리고 또 파룬궁 진상을 이야기하면서 “파룬따파하오”를 기억하라고 알려주었다. 헤어질 때 “당신들 모녀의 아름다운 미래를 바란다.” 고 말하자 그녀는 눈물을 글썽이며 “언니 고마워요. 언니에게도 아름다운 미래가 있길 바래요.”라고 했다.
이런 예는 많고도 많다. 버스 정류장에서 한 쌍의 젊은 남녀가 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그들 앞으로 걸어가 웃으면서 인사하고 3퇴를 말했다. 청년은 바로 3퇴를 했는데 이때 먼데서 차가 왔다. 아가씨가 조급해 하며 “아주머니 내게도 빨리 이름을 지어 탈단시켜 주세요.”라고 말했다. 나는 급히 그녀에게 필명을 지어 주었다. 그녀는 기쁘게 차에 올라타며 “아주머니! 감사해요.” 라고 했다.
나는 멀어 사라지는 버스를 보면서 이 젊은 남녀의 선택에 대해 기뻐한 동시에 차 안에 탄 승객과 지나가는 행인들을 바라보면서 이들이 다 3퇴를 했는지 궁금했다. 어떤 때는 정말 해가 천천히 지기를 바라며 하늘이 좀 늦게 저물어 내가 몇 사람이라도 더 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 중에 듣지 않는 사람도 있고 고발하려는 사람도 있으며 심지어 욕을 하는 사람도 있다. 한번은 버스 정류장 부근에 한쌍의 젊은이가 있었다. 나는 여자 앞에 가서 “아가씨, 3퇴를 하면 평안을 보장받는다는 말을 들어 보았나?”하고 물었다. 그러자 “못 들었어요.” 라고 대답했다. 이때 옆에 있던 남자가 사납게 굴며 “꺼져!” 라고 하면서 욕설을 퍼 부었다. 아예 나더러 말을 꺼내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나는 속으로 정념을 하면서 묵묵히 그들을 떠났다. 내 연령은 그들의 부모와 비슷한데 어찌 나에게 이렇게 대할 수 있단 말인가? 내 자존심은 큰 상처를 입었다. 이때 나는 “행각은 무척 고생스러운 것으로서, 사회 중에서 다니며 동냥을 해야 하는데, 각종 사람과 마주치게 된다. 그를 비웃고, 그에게 욕설을 퍼붓고, 그를 우롱하는데, 어떤 일이든 모두 부딪힐 수 있다. 그는 자신을 연공인(煉功人)으로 여기고 사람들과 관계를 바로잡으며, 心性(씬씽)을 지키고, 끊임없이 心性(씬씽)을 제고해 속인의 각종 이익의 유혹에도 마음을 움직이지 않는다.”(『전법륜』)라는 사부님의 법이 생각났다.
그렇다 당신이 억울하고 체면을 구겼다고 여기는 것은 사람의 것이 아닌가? 신이 이런 상황을 만나면 마음을 움직일 수 있겠는가? 그는 이 젊은이들을 구하지 못해 아쉽게 여길 것이다. 그리하여 나는 속으로 그들이 다시 이런 기회를 만날 수 있기를 축원하고 하루 속히 진상을 알고 자신의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기를 희망하였다. 나는 다시 마음을 조정하고 또 계속 중생을 구도하는 사람들 속으로 들어갔다.
이상은 내가 일 년간 수련한 체험이다. 사부님의 요구와 정진하는 동수와 비기면 차이가 너무 멀다. 부족한 것이 있으면 동수들이 자비롭게 지적해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2009년 4월 1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9/4/13/198891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