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9년 4월 7일】 정법은 최후의 최후에 이르렀고, 우리는 사부님과 법에 대한 믿음으로 오늘까지 걸어왔다. “한 수련인으로서 바로 속인의 환경 중에서 자신을 수련하고 자신을 연마하여 점차적으로 집착심, 각종 욕망을 버려야 한다.”(『전법륜』)
2003년 추수가 끝난 후 우리는 법공부 팀을 만들었다. 얼마 안 되어 어떤 사람이 향(鄕) 정부에 고발했는데 들리는 말에 의하면 우리 집과 문을 마주한 노 당원이라고 했다(지금은 탈당했다). 우리는 그를 미워하는 마음이 없었고 그의 집에 일이 있으면 예전과 마찬가지로 도와주었다. 자신을 찾아보니 겉으로는 두렵지 않다고 말했으나 잠재의식 가운데 누가 고발할까 두려워했는데, 이 일념이 바르지 못했고 이를 배제하지 못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남의 고발을 당하게 된 것이다. 이는 자신의 마음이 바르지 못함으로 인해 조성된 것이 아닌가?
다음 일보는 어떻게 할 것인가? 법공부를 통해 답안을 찾았다. “만약 한 수련자로서 어떠한 상황에서든 모두 생사의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다면 사악은 필연코 두려워 할 것이다. 만약 모든 수련생이 모두 해낼 수 있다면 사악은 자멸할 것이다.” (『정진요지』「최후의 집착을 버리자」) “결심을 내릴 수 있다면 어떤 곤란도 막지 못할 것이며 그럼 문제없다고 나는 말한다.”(『전법륜』)
법공부 팀을 설립하는 것은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남겨주신 수련의 길로 이는 잘못이 없으며, 사부님께서 계시고 법이 있는데 두려울 것이 무엇인가? 며칠 지나지 않아 촌 지부 서기가 한 동수에게 알려주었다. “아무도 상관하는 사람이 없으니 연마하라. 가지만 않으면 된다.(뜻인 즉 북경에 가지 않으면 된다는 것) 아마도 우리에게 확고한 정념이 있으니 사부님께서 속인의 입을 빌어 우리에게 알려 주고 우리를 고무해 주신 것이다.
법을 공부하는 사람도 많아지게 되었고, 우리는 법공부를 통해 ‘9평’자료를 만드는 것이 중생을 구도하기 위한 것이란 공통의 인식에 도달했으며 예전처럼 임무를 완성하는 마음이 아니었다. 두려운 마음이 적어지자 담도 커졌는데 한 수련생은 말했다. “속인은 누구의 집에 ‘9평’ 자료가 있는지 알고 있다.” 우리는 “알면 아는 것이지요. 아는 사람이 있다 해도 사람을 구하기 위한 것이며 우리의 길은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것인데 두려울게 뭐 있습니까?” 한 수련생이 마차를 몰고 현성(縣城)에 가서 ‘9평’ 자료를 실어오자, 우리는 통일적으로 안배하여 먼저 우리 향의 열 몇 개 마을에 돌렸고 그 다음에 다시 외지 향진(鄕鎭)의 ‘공백구역’에 돌렸다.
우리 역시 몇 차례 위험에 부닥친 적이 있지만 모두 사부님의 보호 하에 무사할 수 있었다. 한 번은 네 수련생이 외지 마을에 들어서자마자 갑자기 한 사람이 손전등을 들고 그들의 앞길을 막았다. 한 수련생이 지혜롭게 소책자 하나를 치켜들고 속으로 발정념 하면서 안전하게 지나갔다. 진상 자료를 다 배포하고 나서 또 다른 마을로 향했다.
한 노수련생이 자료를 배포하는데 누군가 그의 두 손을 잡으면서 말했다. “여긴 내 집인데 무슨 짓을 하는가?” 노 수련생은 침착하고도 냉정하게 말했다. “당신을 구하고 있소.” 그 사람은 핸드폰을 꺼내 고발하려 했다. 수련생은 속으로 발정념을 하여 그 사람 배후의 공산사령을 제거하면서 말했다. “당신이 고발한다 해도 당신에게 좋은 점이 전혀 없고, 당신 가족에게도 좋은 점이 없어요. 당신 친척들 중에 아무도 당신들에게 말해주지 않던가요?” 그 사람은 잡았던 손을 놓으면서 말했다. “아무도 말해준 사람이 없어요.”
수련생이 말했다. “나는 연공인이기에 당신들에게 알려 줍니다. 대법에 대해 정념을 가지면 좋은 미래가 있을 겁니다. 당신이 전단지를 보면 알 수 있는데 모두 사람더러 어떻게 좋은 사람이 되는지 알려 주며 모두 진실한 것입니다. 나는 70이 다 된 사람인데 무엇을 추구하겠어요? 당신을 구하려고 그러는 것이 아닌가요?” 그 사람은 노 동수의 손을 꼭 잡고는 감사 표시를 하면서 소책자를 하나 집어 들고는 갔다. 또 한 생명이 구원된 것이다.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님께 달렸다. 사실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하시는 것이며, 사부님께서는 바로 우리의 이 마음을 보시는 것이다.
문장발표 : 2009년 4월 7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9/4/7/19853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