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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본귀진(返本歸眞)의 길

글/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3월 29일】나는 98년도에 기쁘게 법을 얻었고 지난 10년 동안 대법 속에서 비바람을 겪으며 오늘까지 걸어왔다. 병이 없고 온 몸이 가벼웠던 체험을 제외하고 대법의 박대정심한 법리는 나의 마음을 깊이 진감했다. 정법 중에서 수련한 경력의 그 한 단락을 회상해보면 인간 또는 다른 공간을 막론하고 그야말로 경천동지(驚天動地)하며 관(關)을 잘 넘길 때는 수련 중에서 신의 일면이 나타난 것이고, 관(關)을 잘 넘기지 못했을 때에는 심성이 차하여 사람 속에 잘못한 것이다.

10년을 수련하면서 많은 것을 겪었다. 나는 한 수련인으로서 ‘도를 깨달음’이 가장 중요하며 그 다음은 안으로 찾고 착실하게 수련하는 것이라고 여긴다. ‘도를 깨달으면’ 한 수련인으로서 언제 어떤 일에 봉착하거나 반드시 신의 사유로 사고하면서 사람의 마음으로 이해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정법시기에는 마땅히 사부님의 기점과 정법의 수요에 입각해야 한다.

예를 들면, 99년 사악이 대법을 탄압할 때 아주 많은 사람들은 평소 수련한 것이 괜찮았다. 바로 이때 어떤 사람은 사람의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사람의 관념을 내려놓지 못하고 ‘사람’의 길을 걸었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은 사람의 상태에 부합되게 수련해야 한다고 이해하고 당시 사악이 대법을 모함할 때 감히 북경에 법을 수호하러 가지 못했다. 왜냐하면 이렇게 하는 것이 사람의 상태에 부함하지 않는다고 인식했기 때문이다. 수련인은 “수련 중에 사람의 어떠한 것을 섞든지 모두 극히 위험하다.”(『정진요지』「뿌리를 캐다」)라고 하신 사부님의 말씀을 잘 기억해야 한다. 혹 당신이 이런 사람의 관념에서 걸어 나오지 못한다면 바로 자신을 훼멸하는 것이다.

내가 두 번째로 검은 소굴에서 나왔을 때 3퇴를 권하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했다. 다른 사람에게 말할 때 듣는 사람이 없었다. 심지어 가족들도 이해하지 못했고 나더러 정치를 한다면서 연공은 연공이지 탈당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고 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하라고 하신 것은 절대로 바른 것이며 이것은 정법의 수요이니 정법시기 제자라면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말을 해도 듣지 않는데 어떻게 할 것인가? 나는 바로 여기에 문제가 있는데 어떻게 할 것인가? 라고 생각했다. 나는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이곳에서 전진하지 못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기왕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것이니 반드시 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관(關)은 제자로 하여금, 넘지 않으려고 생각하면 방법이 없지만 넘으려고 생각한다면 모두 넘어갈 수 있게 하셨기 때문이다. 나는 자신이 이 일에 대한 인식이 뚜렷하지 못하다고 단정했다. 이리하여 나는 사부님의 3퇴에 관한 설법과 ‘9평’ 및 ‘당문화 만담’ 등의 자료를 반복적으로 공부했다. 법공부를 통해 사당의 존재는 중국 및 세계 중생의 화근으로 사령(邪靈)이 중생을 훼멸하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 수련인의 각도에 선다면 마땅히 중생을 구도해야 하며 사령의 재난 속에서 중생들이 벗어나도록 해야 한다.

심태가 바르게 되니 다른 사람이 우리가 정치를 한다고 말해도 두렵지 않았다.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나는 아주 태연하게 해석해주었다. 진상하는 중에서 오직 순선(純善)한 마음으로 사람을 구도하기만 하면 효과가 좋았다. 이렇게 하여 나는 처음에 가족들에게 말하기 시작했다. 한 번에 안 되면 두 번 했고, 생활이나 활동 중에서 접촉하는 사람들은 그 누구라도 놓치지 않았다. 점차 가족과 친지들을 기본적으로 3퇴하게 했다.

수련은 어려운 것이다. 왜냐하면 늘 사람 속에서 사람 마음이 당신을 이끌어 당신으로 하여금 얼떨떨하게 만들어 3가지 일을 잘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3퇴를 시작하여 한동안 마치 또 입을 열지 못할 것 같았고 또 아무것도 할 말이 없었다. 거리에서 만난 사람들이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연분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입을 열수가 없었다. 사람이 떠나 버렸고 기회를 놓치자 마음이 조급해졌다. 매번 이렇게 마음속으로 아주 후회하면서 자신에게 쓸모가 없다고 원망하였다. 이것은 죽는 것을 보고도 구하지 않는 것으로 사람을 죽인 것과 어떤 차이가 있는가 생각했다. 비록 마음속으로는 명백했지만 일시적으로 또 돌파하기 아주 힘들었다. 한동안 나는 심지어 밖에 나가는 것조차 두려워하면서 사람들과 접촉하기를 꺼려했다. 나는 이렇게 가는 것은 아주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일종 어찌할 수 없는 상태에 처해있었다.

바로 이때 어느 날 갑자기 어떤 사람이 전화로 나에게 보험에 가입할 의사가 있느냐고 했다. 본래 나는 이런 일에 대해 아주 반감이 있었는데 이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이것은 자비하신 사부님께서 나에게 돌파할 수 있는 하나의 기회를 주신 것이 아닐까? 어쨌든지 막론하고 가서 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나는 또 외부와 접촉할 용기가 생겼다. 이번에는 아주 많은 연분 있는 사람들을 만났으며 또 몇십 명을 퇴출시켰다. 이 과정 중의 오묘함에서 나는 사부님의 위대하고 무소불능하심과 제자들에 대한 고심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나로 하여금 수련인에게 우연한 일이란 없으며 모두 ‘도를 깨닫는’ 것이 필요하고, 문제에 봉착했을 때 자연스러움에 따라야 한다는 것을 알게 했다.

3퇴한 경험을 회상해 볼 때 잘하지 못했을 때에는 하나의 유위(有爲)적인 마음의 장애가 있었는데 사람의 관념이 너무 많았다. 분별하는 마음이 있어, 이 사람은 말하기 싶고, 저 사람도 말하기 싶고, 이 사람은 어떤 신분인가를 따졌다. 또 체면을 고려하는 마음이 있었다. 나중에 마음을 조용히 하고 안에서 찾아보니 아직 아주 깊은 곳에 은폐된 질투심이 있었다. 이렇게 많은 관념, 이렇게 많은 사람마음에 시간이 좀 길어지기만 하면 자신을 느슨히 하는것이 더해져 진정으로 실속 있게 수련할 수 없었다.

나중에 나는 3퇴 중에서 하나는 중생을 구도하기 위한 것이고, 그중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들로 하여금 더욱 철저하게 한차례 실속 있는 수련을 하게 하신 것임을 깨달았다. 사람의 마음을 버리려면 『전법륜』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해야 한다.

“다 전한 다음 사부는 또 그에게 알려준다. ‘자네는 많은 집착심을 제거해야 하므로 자네는 나가서 행각하게나.’ 행각은 무척 고생스러운 것으로, 사회 중에서 다니며 동냥을 해야 하는데, 각종 사람과 마주치게 된다. 그를 비웃고, 그에게 욕설을 퍼붓고, 그를 우롱하는데, 어떠한 일이든 모두 부딪힐 수 있다. 그는 자신을 연공인(煉功人)으로 여기고 사람들과 관계를 바로잡으며, 心性(씬씽)을 지키고, 끊임없이 心性(씬씽)을 제고해 속인의 각종 이익의 유혹에도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다.”

나는 우리가 마땅히 진정으로 사람의 일체 마음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동수들이여! 대법의 요구에 따라 진정한 신이 되어 우리 함께 정진합시다.

문장완성:2009년 3월 2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3/29/197931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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