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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의 계획은 근면에 달렸다

【명혜망 2009년 3월 29일】 전하는 말에 따르면 석가모니가 원적(圓寂)하여 세상을 떠나기 직전 마지막 계율을 남겼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늦잠 자지 말라는 것이라고 한다. 부처의 말씀에는 분명 아주 깊은 내포가 있을 것이다. 특히 임종 시에 하신 말씀은 더욱 의미심장한 것으로 이는 아마 부처님이 제자들에게 주는 가장 중요하고 반드시 주의해야 할 수련 요소일 것이다. 몇 천 년이 지나갔지만 부처님의 말씀은 오늘의 수련자에 대해서도 여전히 대각자의 이성과 지혜의 눈부신 빛을 내고 있다. 늦잠을 자는 본질은 바로 게으름이며, 게으름은 바로 마성의 표현이므로 게으른 습관을 제거해 버리지 않는 것은 바로 자신의 마성을 조장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나는 일찍이 한동안 아주 오랜 동안 법공부, 연공 시간을 보장하지 못하던 때가 있었는데, 날마다 아주 늦게 일어났음에도 늘 잠이 부족한 느낌이 들어 속으로 몹시 안달이 났다. 하지만 행동에서는 오히려 전혀 정신을 차릴 수 없었고 날마다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느꼈다. 나중에 사고를 거친 후 나는 수련의 길에 근면이란 이 글자가 빠졌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옛 사람이 이르기를 “하루의 계획은 아침에 달렸고 일년 계획은 봄에 달렸으며 일생의 계획은 근면에 달려 있다”라고 했다. 하지만 나는 도리어 “봄, 가을에는 피곤하고 여름에는 졸려” 잠자는데 시간을 낭비해 버렸다.

그러므로 석가모니 부처님이 자신의 제자에게 하신 당부의 말씀은 필연코 수련의 길에서 사람의 큰 장애임을 분명히 지적해 줌으로서 수련인더러 돌파하게 한 것이다. 특히 우리 대법 수련은 “사부가 문으로 이끌어 주고 수행은 자신에게 달렸다”(『전법륜』)므로 우리 자신은 마땅히 자신을 단속하고 정진해서 수행해야 한다.

많은 불가 이야기 중에, 어떤 승려는 몇 생(生) 몇 세(世)를 수련했고, 매 한 세(世)의 수행은 모두 아주 고생스러웠지만 그들은 모두 감히 추호도 태만하지 못했다. 수련은 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배처럼 전진하지 않으면 후퇴하기 마련이므로 일단 씬씽을 지키지 못하면 쉽사리 떨어지게 되고 수련의 성과(成果)가 수포로 돌아가고 만다. 대법 수련자로서는 한 생에 수련 성취해야 하며 몇 생 몇 세를 수련하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수련자는 더욱 더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고 자신의 일사일념을 늦추지 말고 끊임없이 마성을 닦아 버려야 한다.

이로부터 나는 생각하게 되었다. 명혜 방송국에서 매일 연공음악을 방송한지도 이미 오래 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아침 단체 연공에 참가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가 수련하는 것은 대법으로 시간, 장소, 방위를 따지지 않을 뿐더러 법이 사람을 연마하는 공법이다. 그러나 대법도 대법의 전통이 있는 것으로, 중국 대륙에서 99년 이전에는 대법제자들이 날마다 새벽 4시부터 6시까지 공원에서 연공했는데 계절을 가리지 않았고, 바람이 불거나 비가 와도 상관하지 않았다. 이것이 그래 우리가 잘 수호해야 할 가치가 없단 말인가?

박해는 약 10년이 되어 가는데 많은 수련인들의 몸에 노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파룬궁은 성명쌍수(性命雙修)의 공법으로 연공 초기에 신체를 젊어지게 할 수 있다. 때문에 어떤 노인들은 겉으로 보기에 무척 젊어 보여 실제 연령과는 차이가 많이 난다. 하지만 많은 대법제자들은 몇 년을 수련했음에도 도리어 노화현상이 나타났으니 이는 바로 연공이 부족하여 조성된 것이 아닌가! 아마 어떤 사람은 사람을 구하느라 바빠 연공할 시간이 없다고 말할 것이다. 법공부를 통하여 나는 “불광이 널리 비치니 예의가 원명하도다”란 도리를 알게 되었다. 고에너지 물질로 충만된 신체가 말할 때 흩어지는 것은 모두 에너지인데 이는 속인의 나쁜 사상 업력을 더욱 잘 억제하여 그로 하여금 더욱 정념이 있게 하여 진상을 받아 들이게 하는데 그로부터 더 좋은 구도효과에 도달하는 것이 아닌가?

일찍 일어나 연공하는 것은 대법의 전통을 수호할 뿐더러 진정한 성명쌍수를 실현하는 것이며, 또한 마성을 버리고 신체의 에너지를 강화하여 그로부터 중생구도의 필요조건을 더 좋게 한다.

일찍이 꿈에 사부님께서 점화해주신 적이 있는데 심양(瀋陽) 지역은 아침연공을 견지함이 그다지 훌륭하지 못하다. 동수들과 교류할 때 약 절반 가량되는 동수들이 아침연공을 견지하지 못한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이를 써내어 우리 심양 지역 동수들에게 하나의 일깨움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심양 대법제자들이 사부님의 간절한 희망을 저버리지 말고 세 가지 일을 잘하여 더욱 정진하며 더 많은 중생을 구도하기를 바란다.

문장발표 : 2009년 3월 2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9/3/29/19795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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