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4월 1일】 사부님 법신의 안배 하에 나와 몇몇 노인 동수들은 함께 법공부 팀을 조직하였다. 우리 팀은 일곱 명이인데 이중 다섯이 노인이었기에 교육수준이 높지 못했으며 정진하지 못하는 노인도 있었다. 또 한 명은 몇 차례의 병업에서 심성을 지키지 못 해 병원에 입원한 적도 있다. 나는 사부님께서 무엇 때문에 내게 이런 수련 환경을 안배했는지 알고 있다. 하나는 나더러 자신을 제고하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이 노인 동수들을 도와주라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단 한 명의 제자도 잃고 싶지 않으시기에 마음이 급하시다. 나는 법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작은 경험을 모색해 이를 글로 써내니 다른 법공부팀에게도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기를 바란다.
1. 속인의 완고한 사상관념을 타파
노인 동수들이 자주하는 한마디 말은 “나는 이제 늙어서 기억력이 나쁘고 무엇을 공부해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더욱 산만하다. 사부님께서는 2006년 『로스앤젤레스 시 법회 설법』에서 “수련인이 중시하는 것은 정념이다. 정념이 아주 강하면 당신은 무엇이든 모두 막을 수 있으며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 왜냐하면 당신은 수련인이고 당신은 신의 길을 걷는 사람이며, 당신은 속인 요소와 저층 법리에 통제당하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이다.”라고 말씀 하셨다.
그렇다면 무엇이 속인의 요소인가? 무엇이 낮은 층차의 법리인가? 그 완고하게 고집하는 관념이 그래 사람의 요소가 아니란 말인가? 낮은 층차의 사람의 법이 어찌 수련인을 통제 할 수 있는가? 사람은 늙어 기억력이 약해지지만 신은 그렇지 않다.
나는 노인 동수들이 법을 외우도록 격려했는데 처음에는 『홍음』처럼 짧은 문장부터 시작했고 다른 동수더러 그녀가 법을 외운 경험을 소개하도록 했다. 출근하거나 혹은 일할 때나 밥을 지을 때 한 단락의 법을 보고는 속으로 반복적으로 읽어 외울 때까지 하고 다시 계속해서 외우게 했더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하루에 두 페이지를 외웠다. 나는 이 방법이 아주 좋다고 느껴 아이를 보는 사람과 집안 일을 돌보는 노인 동수들더러 시간을 짜내 법공부를 하게 했다. 노인 동수들더러 법을 외우게 하는 장점은 그들로 하여금 법공부에 마음을 몰입하게 하는데 이렇게 하면 한손에는 사람을 쥐고 다른 손에는 신을 잡은 상태에서 멈추어 사람의 틀속에 빠지지 않게 한다.
우리는 다음 단체 법학습 때 우선 발정념을 하고 매 사람이 『홍음』을 한 수씩 외우게 한 후 다시 다른 경문을 학습하기로 했다. 나는 노인 동수들이 아주 제고하고 싶어 하며 쉽게 고무되는 것을 보았는데 처음에는 소파에 앉았다가 나중에는 침대나 책상 앞에서 가부좌를 틀고 앉았다. 그녀는 정말로 자신을 개변하고자 했다. 또 한 노인 수련생은 아주 잘했는데 하루에 『홍음』과 『홍음 2』에 나오는 6편의 시를 외울 수 있었다. 아침 저녁으로 3편씩 외우는데 십분에 한편씩 외운다. 나는 자신의 부족을 찾았고 자신에게 새로운 표준을 정했다.
2. 법공부와 교류의 비중을 잘 파악
우리는 교류에 많은 시간을 쓰지 않고 법공부에 열중했다. 우리가 법에서 제고할 것이 급히 수요 되었기 때문에 법에서 법을 인식하지 못한다면 말하기는 쉽지만 본래 주제를 떠나 속인의 그 한 층차에 빠지는 것이다. 법공부는 곧 바로 불성(佛性)을 충실하게 하는 과정이며 담은 것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빨리 변화한다. 제한된 시간 내에 더 빨리 제고하려면 법공부를 하는 수밖에 없다. 교류도 법공부와 세 가지 일을 잘하는 것을 중심으로 해야 하며 게다가 제때에 발정념을 하기만 하면 시간이 아주 빨리 지나가고 시간이 아주 부족함을 느낀다.
3. 동수들이 가정관을 잘 넘도록 이끌어
노인동수들의 난관은 대개 가정에서 넘기 때문에 시시각각 자신을 수련하는 사람으로 간주하지 않는다면 난관이 올 때 속인의 모순으로 간주하기가 아주 쉽다. 때문에 심성을 지키지 못해 자녀들에게 화를 내거나 모순 자체에 빠져 모순을 이용하여 자신을 수련하지 못한다. 그리하여 한 번 또 한 번의 기회를 놓쳐버린다. 우리는 함께 사부님께서 2006년에 하신 『미국수도법회 설법』을 학습하고 모순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누가 옳고 누가 그른가 하는 것으로 다툴 필요가 없으며 한 발자국 물러서서 사부님의 요구에 비춰 자신의 차이점을 찾고 고치며 제고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목적임을 알게 되었다.
최후 단계에 이르러 우리 모두 더욱 정진하여 자비하신 사부님께 위안을 많이 드리고 마음을 적게 쓰시도록 하자.
문장발표: 2009년 4월 1일
문장분류: 수련 마당
문장위치:http://minghui.org/mh/articles/2009/4/1/19815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