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9년 3월 17일 】최근 몇 년 동안 나는 무엇을 하든지 거의 대부분 성공했다. 몇 가지 항목 모두 대부분 잘되면서 지혜가 끊임없다고 느껴졌다. 무엇이든 하려고 하면 바로 그 무엇이 성공했다. 어떤 수련생은 “능력 있네요”하고 칭찬했다. 사실 그렇게 잘 된 것은 내 학력이 괜찮아서도 아니고 나에게 그 무슨 능력이 있어서 그런 것도 아님을 깊이 깨달았다. 그것은 진정 법에 입각해 나 자신을 실증하는 게 아니라, 마음 깊이에는 능히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고, 중생구도 하기를 희망했기 때문이었다. 출발점이 중생을 위해서라면, 사부와 정법신이 바로 일체를 해 주고 계신 것이었다.
나는 대법제자라면 모두가 똑같은 능력을 구비하고 있음을 깊이 깨달았다. 일을 할 때 마음이 순정하지 못하고, 이기심으로 자신을 위하는 마음이 있다면 구세력에게 공간을 주게 된다. 동수들과 함께 일을 하는 과정에서 나는 인식하게 되었다. 매 항목을 하고 있을 때 매개 동수의 집착이 그 항목에 영향을 주게 되어 표현되어 나오는 게 바로 쟁론을 멈추지 않고 서로 불복하고, 질투 등등은 모두 이기심과 자아의 표현이다.
매개 항목을 할 때마다 나는 전심전력을 다해 아주 착실하게 하였다. 지성과 무사의 마음으로 일을 하면 사부님과 바른 신의 가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능히 하지 못할 게 없다. 사실 진정으로 일을 하고 있는 것은 사부님과 바른 신이다. 우리는 속인의 이 공간에서 약간의 대가를 치렀을 뿐이고, 속인의 이 공간에서 우리의 온 힘을 다 기울였을 뿐이다.
일부 동수들은 마음이 바르면 되므로 발정념을 너무 많이 할 필요가 없다고 했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약간 극단이라고 본다. 속인의 이 공간 역시 대가를 치러야 하는 게 있다. 수련인으로서 속인 이 공간에서 잘해야 할뿐만 아니라 오히려 속인보다 더 잘해야 한다. 그래야만 우주의 “잃지도 않고 얻지도 말아야 한다”는 도리에 부합되는 것이며, 능히 대법의 풍모를 체현할 수 있다. 하나의 진정으로 정념이 족한 제자는 대법의 일을 할 때 절대로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대법 일을 하면서 느낀 개인 체험이다.
문장완성:2009년 3월 17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9/3/17/197324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