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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 발정념을 했던 경험담

글/ 중국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3월 15일] 최근 북경과 기타 지역에 사는 대법제자 여러 명이 현지 노교소에서 받아주지 않아 우리 지역 노교소에 오게 되었다며, 그 동수들을 위해 발정념을 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그 말을 들었을 당시 나의 첫 일념은, 이곳의 사악이 여전히 창궐한데는 우리 매 한 대법제자 모두에게 아주 큰 책임이 있다. 반드시 외지 동수와 힘을 합쳐 정념을 가지하여 사악을 해체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 날은 가을 들어 가장 추웠으며 바람이 아주 세차게 불었다. 내가 한 동수와 같이 노교소에 갔을 때 다른 동수들이 한 사람도 보이지 않아 약간 실망감이 들면서, 이렇게 추운데 잠간 정념을 발하고는 얼른 집에 돌아가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곧이어 몇 몇의 동수들이 도착했고, 후에야 이미 많은 동수들이 도착했으며 80여 세 동수도 함께 참여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갑자기 나는 주변 에너지가 상당히 크다는 게 느껴지면서, 함께 참여한 훌륭한 동수들 때문에 감동했다. 그리고 내가 처음 도착했을 때 생각했던 나의 더러운 일념을 생각하니 얼굴이 화끈거렸다. 동수들과 나 자신과의 격차를 느낄 수 있었다. 내가 비록 법을 일찍 얻긴 했지만 줄곧 정진하지 않으면서 속인중의 현실 이익에 집착했고, 고생을 두려워하면서 뼈 속은 아직도 위사위아 하다. 오늘 많은 동수들의 무사무아한 모습에 직면해, 나 자신이 수련을 위해 수련하고, 한 손으로는 신을 붙들고 한 손으로는 사람을 놓지 못해 법의 요구와는 거리가 너무도 멀다는 걸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제방 둑에서 가부좌한 동수의 모습은 영원히 내 기억 속에 남아 있어 나의 정진을 격려해줄 것이다.

화려한 겉모습과는 달리 사람과 신이 분노할 일을 하는 사악한 노교소의 존재는 중국 사람의 치욕이다. 세인을 구도하려다 건물 지하실에 갇혀 있는 대법제자를 생각하고, 생명을 잃은 존경하는 수많은 동수들이 있는데, 우리는 마땅히 자기 자신에게 일깨워 주어야 한다. 우리는 우주의 보위자로서 모두가 자신의 서약을 실현해야 하며, 절대로 사악의 기승을 용서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우주 대법을 얻을 수 있고, 사부님의 구도를 받고 구도하는 대열에 함께 할 수 있다는 건 얼마나 영광스런 일인가! 인간이 그 어떠한 속박을 할지라도 우리의 걸음을 막을 수 있겠는가?!

문장발표 : 2009년 3월 15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9/3/15/1971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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