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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천 진선인 화전에서의 감수와 심득

글 / 한국 인천 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3월 1일]한국파룬따파학회에서 주최하는 제77회 진선인 화전이 2008년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몇 년 전, 우리에게는 사악의 교란으로 이곳 인천에서 미술전을 하는 도중에 중단되었던 가슴 아픈 교훈이 있었다. 이것은 우리의 정체적 누락이었으며 중생들이 구도될 기회를 잃게 했던 것이다. 우리는 그 당시의 교훈을 참답게 인식하고 받아들여 정념으로 이번에 열리는 진선인 미술전은 반드시 이루어내고야 말겠다는 생각으로 동수들과 서로 협조하여 홍보계획을 만들어 갔다. 오직 우리가 정체를 이루어 수련인의 표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기만 하면, 사부님은 곧 끊임없이 우리에게 지혜를 열어 주시고 과정 중에 부딪힌 일체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게 하신다. 이번 진선인 미술전을 열면서 인천 수련생들이 겪은 홍보에서부터 미술전 진행과정에 이르기까지의 체득을 동수들과 함께 교류하고자 한다.

진선인 미술전을 홍보하며 느낀 감수

진선인 미술전이 개최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번은 우리 지역에 있는 중생들을 구도할 수 있는 또 한차례의 사부님 배치라는 것을 동수들과 인식을 같이하며, 우리가 어떻게 하면 홍보를 잘 할 것인지에 대해 교류한 후 짧은 준비기간을 고려해 홍보사업을 분담키로 하였다. 나는 초청장을 맡기로 하였는데 처음엔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하기만 했다. 집에 돌아와 발정념을 통하여 진선인 미술전을 교란하는 일체 사악한 요소를 제거하고 보다 많은 중생을 구도할 수 있도록 사부님께 가지해 주시기를 요청 드렸다.

우선 홍보대상을 선정하여 초청장을 보낼 주소록을 만드는 게 급선무였다. 미술전이니까 우리 지역 내의 미술갤러리, 화가, 미술학원, 주요기관, 대학교, 초중고등학교, 유치원 등을 홍보대상으로 삼았다. 인터넷을 찾아보았으나 주소와 이름까지 모두 찾는다는 게 그렇게 쉽지 않았다. 도저히 짧은 시간 내에 주소록을 만들지 못할 것 같았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면서 마음은 답답하고 조급하기만 하였다. 나는 마음을 가다듬고 나에게 어떤 누락이 있는지 안으로 찾아보았다. 나는 속인의 조직은 계통이 있지 않은가 라는 생각이 문득 스쳤다. 나는 인천종합예술문화회관 산하의 미술협회에 들어가 회원명부를 얻고 다시 그들의 개인 블로그를 통하여 주소와 연락처를 알아낼 수 있었다. 그리고 교육청 홈페이지를 검색한 결과 그곳에는 내가 얻으려 했던 대부분의 자료가 있는 게 아닌가? 대학교, 초, 중학교 및 유치원 그리고 학원에 대한 주소와 전화번호는 물론 홈페이지도 열려 있었다. 나는 사부님의 가지가 있음으로 하여 이렇게 손쉽게 자료를 얻은 것이라고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나는 인천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전체와 대학교 미술학과 교수 전체 이름을 알아내었고, 초, 중, 고등학교는 매 학교 인터넷사이트를 모두 방문하여 미술교사 이름을 전부 발췌하였으며, 유치원 및 미술학원 목록을 종합하여 이틀 만에 진선인 화전 초청장 발송주소록을 완성할 수 있었다. 처음엔 초청장을 300부만 계획했으나 곧 800부로 크게 늘렸다. 나는 지역동수들의 도움하에 초청장에 주소라벨을 붙여 우체국에서 발송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초청장을 받은 중생들의 명백한 일면이 깨어나 진선인미술전에 모두 참석하여 구도받기를 기원하며 발정념을 하였다.

초청장이 배달되는 데는 최대 3일이 걸린다고 하니 늦어도 주말 이전인 금요일까지는 모두 배달될 것이고 진선인화전은 다음주 수요일부터 시작되니 초청장을 받는 중생들을 구도할 수 있는 기회는 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나는 초청장을 발송하였다고 하여 내가 해야 할 일을 다 한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미술전 날짜가 다가오면서 갑자기 추워진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진선인미술전 홍보 전단지를 돌리기에 여념이 없는 교포 동수님께 미안하기도 하였다. 왜냐하면 인천지역은 대부분 중국한족 및 교포동수들로 구성되어 있는 관계로 정확한 의사전달이 어려운데 홍보전단지를 설명하려면 한국동수에 비해 2배 이상의 노력이 들지 않을까 생각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럼 나는 남은 기간 무엇을 할 것인가 하고 생각 끝에 초청장을 받는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어 진선인 화전을 홍보하기로 하였다.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면, 초청장을 받는 그들은 진선인 미술전에 대하여 매우 낯설기 때문에 참관을 결심하기가 그렇게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었기 때문이었다.

막상 홍보리스트를 보니 너무 많아서 나는 가장 효율적인 대상을 선정하여야 했다. 초, 중, 고등학교는 교무실 전화라 수업중인 미술교사와의 전화통화가 어렵기 때문에 유치원과 학원을 대상으로 우선 하기로 했다. 유치원과 학원은 외부 전시회를 관람하는 일정이 교육과정 중 하나이기 때문에 단체관람도 가능하고, 그들은 또 버스와 같은 단체 이동수단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 매우 유리했다. 나는 발정념으로 전화 받는 상대방을 교란하는 일체 사악한 요소들을 제거하고 유치원 전화번호를 눌렀다.

상대방은 수화기를 받자마자 “누구십니까?” 하고 물어보았고 “여기는 한국파룬따파학회입니다. 진선인 미술전에 초대하려고 전화드렸습니다“ 라고 내가 대답하면 상대방은 또 다시 물었다. “한국파룬따라? 이 뭐 하는 덴데요?” 나는 또 설명을 해야 했고 전화가 끊어지곤 하였다. 이런 일이 몇 번 반복되자 나는 맥이 탁 풀리고 다시는 전화기를 들고 싶지 않았다. 나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다시 발정념으로 내가 전화를 거는 것은 당신들이 천만년 윤회를 거쳐 기다려 왔던 구도되는 유일한 길이므로 당신들의 명백한 일면은 꼭 받아들여야 하며, 당신들의 배후에서 교란하는 사악한 요소들을 제거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사부님께 요청했다. 그리고 나의 전화하는 방법에 어떤 누락이 있었는지 찾아보았다.

오늘은 월요일이고 속인들은 매우 바쁜 일정 속에 있는 지라 나의 장황한 설명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나는 보다 간단하고 직설적인 말로 바꾸기로 하였다. 이제 상대방이 나오면 “안녕하십니까? 진선인 미술전 초대장을 보내드렸는데 혹시 받아 보셨습니까? ” 라고 하니 상대방은 대부분 아직 못 보았다고 했다. 그러면 나는 곧 바로 “어린 유치원생들도 이해할 수 있는 쉬운 그림들을 전시하고 있는데 꼭 한번 방문해 주십시오”라 했는데 그림종류는 무엇이냐, 위치는 어디냐, 팩스로 다시 보내줄 수 있는가 하고 관심을 나타내곤 하였다. 유치원장선생님이 없는 경우에는 대부분 유치원 교사나 보모들이 전화를 받는데 이럴 때는 매우 중요한 일이니 원장선생님께 꼭 전해드려야 한다고 말하면서 메모를 부탁하고 상세하게 설명하며 홍보를 하였다. 이렇게 한참을 하다 보니 상대방에 대하는 여유도 생기고 이지적으로 대할 수 있게 되었다. 어떤 때는 유치원 이름만 보고 여기는 잘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면 틀림없이 생각대로 그렇게 되곤 하였다.

이렇게 홍보가 잘 될 때와 잘 안될 때가 주기적으로 반복되곤 하였고 어떤 때는 머리가 아프고 온몸에서 열이 나는 적도 두 번이나 있었다. 나는 이것은 사악한 낡은 생명들의 명백한 교란이라고 생각되어 발정념하자 완전히 나았다. 그렇게 나는 2일 만에 350여 개의 유치원과 학원에 전화홍보를 마쳤다.

나는 이번 전화홍보를 통하여 많은 점을 느끼게 되었다. 초청장을 받은 속인들에게 전화로 다시 한번 설명을 하면 그 효과가 배 이상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션윈이나 진선인미술전 홍보 시 초청장과 함께 전화홍보도 꼭 활용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또 우리가 배포한 초청장에 무료관람 이라는 문구가 없어 속인들이 관람을 결정하는데 망설일 수 있음을 알게 되었고 약도도 누락되어 일일이 전화로 설명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초래하기도 했다. 특히 유치원은 이번 주 활동계획이 2~3주 전에 결정되기 때문에 다음 진선인화전 때에는 준비기간을 좀 더 여유 있게 가졌으면 건의하는 바이다. 나는 이번 미술전을 통하여 얼마나 많은 중생들이 구도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그러나 몇 번의 고비 때마다 사부님께서 우리 곁에 계신다는 믿음을 더욱 갖게 되었다는 것만은 동수들에게 말하고 싶다.

어떠한 사악한 요소도 틈을 탈수가 없다

미술전 첫 날, 전시장에 도착하기도 전에 문화회관 담당직원으로부터 사무실로 와달라며 상담을 요청하는 전화가 왔다. “전시장을 둘러보았는데 몇 작품을 다른 일반그림으로 대체할 수 없는지? 대관하기 전에도 부탁을 하지 않는가? 여기는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인 것을 고려해 달라. 무슨 행사를 하던지 부정적인 느낌을 가진 분들도 있을 수 있는데 학부모들의 항의라도 들어온다면 문화회관 측의 입장이 곤란해진다. 이제 시작인데 앞으로 5일 동안 순조롭게 잘 할 수 있을지 염려스럽다” 는 내용이었다.

대관담당수련생은 회관 측 직원에게 진상을 했다. 그리고 문화회관 측에서 대체하고 싶은 그림이 우리가 가장 보여주고 싶은 그림이라고 말했다.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너무나 진실한 정황인데 진실보도가 되지 않아 감춰져 있기 때문이다. 만약 전화가 온다면 우리와 직접 통화할 수 있도록 해달라. 관람자에게는 오해가 없도록 잘 설명하겠다. 우리가 많은 전시를 하였는데 처음에는 힘들어 하는 곳도 있었지만 하는 과정 중에 진상을 알게 되고 마칠 때는 오히려 고마워한다. 상황은 좋아질 것이니 염려 말라”라고 우리의 입장을 밝혔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몇몇 수련생은 함께 정념을 발했다. 진선인 미술전은 중생을 구도하기 위한 것으로 어떤 사악한 요소도 틈을 탈수가 없다는 신념으로 우리 스스로가 확고하다면 오히려 좋은 일로 변할 것이니 정체로 마음을 모으자고 했다. 잠시 후 미술관 관장과 상급직원이 전시실로 찾아왔다. 정중히 인사를 나누고 작가소개, 전언(머리말), >, >, > 순서대로 그림을 설명하고 생체장기적출 그림 앞에 가게 되었다. 현재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실을 알고 있느냐고 물었을 때 그들은 모른다고 하였다. 한국 국민 대다수가 이런 사실을 모른다고 알려주면서, 중공에 관한 진실보도는 모두 통제를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해주었다. 나라에서도 알리지 못하는 이 중요한 일을 미술전을 통해서 알게 된 모든 관람자들은 정말 고마워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 하느냐고 반문했을 때 그들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리고 돌아가서는 다시 대관 담당자를 보내어 전언(머리말)을 한 부 복사해 줄 수 있느냐고 물어왔다. 담당자와 같이 사무실로 가서 한 부 복사해 주었더니 그 뒤로 아무 말이 없었으며 대관 담당자 얼굴은 이미 편안해져서 화기(온화하다) 에 가득 차 있었다.

한차례 고험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사부님께서 안배해 놓으신 길이기에 제자들은 신사신법하여 확고부동한 마음을 간직하고 그저 실행하면 표면적으로 조금 남아있는 사악의 요소는 이미 힘을 쓰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우리가 정체적으로 협조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하는 것이야말로 더욱 법의 위력을 체현한 것임을 깨달았다.

세인의 반응

‘진선인(眞착하여 참는다)’은 인류가 추구해야 할 보편적인 진리로, 미술전 이름에 진선인이 표현되어 있어서 처음부터 관람자들의 마음을 흡입했다. 이번 미술전에 전시된 작품들은 뛰어난 예술성과 화려하면서도 장엄하고, 맑고 신비로운 색채를 발하여 전시장이 빛날 정도로 환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진선인’의 소중한 가치와 인간에게 내재된 선념(선의 )을 일깨워주어 관람자들로 하여금 예술적 차원에서 높은 경지에 도달한 훌륭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번 전시에서 많은 미술작가, 교수, 불교인사와 스님들이 관람했으며 민주, 정의, 자유를 주장하는 기자들도 현장을 취재했다.

스님 한 분이 오셔서 우리들에게 말하길 “저는 오랫동안 불교를 믿고 절에서 스님으로 지냈는데 우연한 기회에 파룬궁을 알게 되어 파룬궁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더욱 큰 우주의 진리를 알게 되었고 지금은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습니다’라고 했고 또 자신의 신도들에게 파룬궁을 수련하라고 권하였는데 적지 않은 신도들이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많은 관람객들이 처음 ‘주불상’ 모습을 보게 될 때 종교가 아니냐는 의심을 갖고 거부하다가 진행안내원의 세심하고 정성 어린 설명을 듣고 나서 그 사람 내면의 진정한 선념이 우러나와 생각이 바뀐 것을 볼 수 있었으며, 그림 하나하나에 감동을 받으며 결국 눈물을 흘리고 안타까움을 표시하는 사람도 있었다.

또 대법을 파괴하고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공산당을 증오하면서 “공산당은 멸망하리라. 강택민은 천벌을 받으리라. 박해를 중지하라”는 등 짤막한 글을 남기고 간 관람객도 적지 않았다. 경기도 시흥시의원 한 분도 미술전을 관람하고 장쿤룬 교수를 비롯한 작가들의 작품수준을 높이 평가하면서 너무도 화려한 그림이 한 눈에 다가와 자신도 천상에 올라간 느낌이라고 말하며 또 ‘진선인’의 소중한 가치에 공감하면서 진선인을 수련하는 사람들에 대한 잔혹한 박해가 하루빨리 중지되고 평화가 오기를 바란다고 했다.

미술전에서 받은 감수

서울지역 동수들과 함께 미술전 관람객들을 잘 안내하기 위해 며칠 전부터 미술전의 중요성과 목적을 인식하고 그림에 대한 설명과 관련자료를 찾아 학습했다. 미술전 첫날에는 처음하는 일인데다 익숙지 않아 관람객들이 들어오면 선뜻 다가가 설명할 용기가 잘 나지 않았다. 겸연쩍은 데다가 억양도 틀리고 사투리 쓰는 습관 때문에 상대방이 웃으면 어쩔까, 알아 듣지 못하면 어쩔까 하는 집착이 자신에게 장애를 주어 용기를 내지 못했던 것이다. 한편으론 관람객들이 그림만 보고 나가는 것이 조급하기도 했다. 나는 곧 발정념으로 불순한 요소들을 제거하고 재빨리 심태를 조절한 후 한 차례, 두 차례 그림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더욱 많은 사람의 관념들이 법에 용해되어 제거됨을 느꼈다.

특히 감수 깊었던 것은 이번 미술전을 책임진 수련생이 세인들에게 그림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 자신과 견주어 보았을 때 나는 너무나 부족함을 느꼈다. 많은 관람객들이 >, >, > 등의 그림을 보면서 종교가 아니냐며 받아들이지 못하는 듯 하다가, 전설의 유래에서 우리 인간이 세상에 내려오게 된 진정한 목적과 성주괴멸의 법칙에 따라 앞으로 다가오게 될 재난에 대한 이 동수의 인내심 있고 정성 어린 설명으로 관람자 내면의 선념에 진감을 일으켜 곧 법에 동화되어 감을 느꼈다.

우리가 더 많은 중생을 구도하려면 법공부를 잘 해야만 우리의 설득력이 인간에게 내재된 선념을 일깨워줄 수 있는데, 다시 말해서 설득력은 수련자의 경지에 따라 법의 내포를 더욱 많이 설명해 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나는 기회만 있으면 그 수련생이 세인들에게 설명하는 것을 들었고, 그때마다 그림의 내포에 새로운 감수가 있었으며 법의 순정한 에너지에 영혼 깊은 곳의 오물까지 깨끗이 씻겨지는 것 같았다. 나도 그런 순정한 마음 상태로 기점을 바로 잡고 표정, 인내하는 자세를 갖추어 관람자들에게 설명했는데 그 과정 중에 사부님께서 나에게 지혜를 열려주시는 것 같았다. 그림 앞에 서면 그 어떤 뜨거운 에너지를 느꼈고 내포된 법의 위력이 더욱 체현되어 나옴을 느꼈다. 부족하지만 모든 관념을 버리고 정념으로 중생구도의 기점에서 진지하게 정성껏 설명하였다.

이번 미술전은 자신을 수련하는 과정이었으며, 부동한 관점을 가지고 있는 세인들과 부딪히며 진상을 말하고 오해를 풀어주는 과정이 자신의 집착을 버리는 과정이었음을 느꼈다. 우리는 오직 법의 요구에 따라 자신을 잘 수련하고 사부님 말씀대로 진상을 알리고 세인을 구해야만 비로소 진정으로 조사정법하는 것이고, 비로소 대법제자 칭호에 부끄럽지 않은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이 한 순간은 천금보다 값지며 만금보다 값지다. 이 한 단락 길을 잘 걷는 그것이야말로 바로 가장 대단한 것이다.”(《시카코시설법》)라고 말씀하셨다.

이 글은 몇 명의 인천수련생들이 이번 미술전에서 각자가 체득하여 작성한 글을 한데로 모아 정리한 것으로, 부적합한 점에 대해 동수 여러분의 자비로운 지적 부탁 드린다.

문장발표:2009년03월01일

문장갱신:2009년03월01일 01:26:13
중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3/1/19628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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