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중국대륙 대법제자 칭핑(清平)(가명)
[명혜망 2009년 2월 17일] 2008년 추석때 집에 친척 몇 분이 오셨다. 나는 그들에게 션윈공연과 9평 및 기타 대법진상 CD를 보여 주었다. 친척들은 모두 대법이 좋다고 하였다. 그리고는 친척들의 요구로 그들에게 한국 드라마 “대장금”을 틀어주고 나도 그들과 함께 며칠 저녁을 보았다. 친척들이 떠나간 후 어느 날 나는 또 다른 한국 드라마를 보았다.
이튼 날 나는 부친에게 불경한 말을 한 마디 하였다. 그후 이빨이 아팠다. 나는 안을 향해 찾아 보았더니 자신이 수구(受口)하지 못하고 윗어른을 존경하지 않았던 것이었다. 안을 행해 찾았으나 이빨이 아픈 것이 낫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점점 더 심해졌다. 아울러 머리까지 갈라지는 것처럼 아팠고, 이어 눈이 아파 눈을 뜰 수도 없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생각하였다. ‘털레비젼 드라마를 보아서가 아닌가?’ 저녁이 되어 애(꼬마 동수)가 학교 수업을 마치고 돌아왔다. 나는 그 애와 교류하면서 계속 안을 향해 찾았다. 꼬마 수련생은 조금도 꺼리지 않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빨이 아픈 것은 수구하지 못했음을 말하고 눈이 아픈 것은 좋지 않는 것을 보았기 때문임을 설명하며 머리가 아픈 것은 나쁜 사상이 있기 때문이지요. 나는 쑥스러워 하면서 말했다. “네가 말한 것이 매우 옳다. 나는 수구하지 못하고 너의 외할아버지에게 좋지 않은 말을 하였고, 짬이 있으면 한국 드라마를 보았으며, 머리속에는 항상 않은 생각이 반영되어 나왔다. 엄마는 꼭 이처럼 나쁜 것들을 닦아버리겠다.”
집착을 찾았으니 아픔이 소실되거나 치료하지 않아도 저절로 나아지리라고 생각하였으나 이빨은 점점 더 아팠을 뿐만 아니라 귀와 절반 얼굴, 머리와 목까지 함께 아팠는데, 너무 아파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랐다. 앉아도 안 되고 꿇어 않아도 안 되었는데, 머리는 너무 아파 정상적으로 생각도 할 수 없었다. 당시 나는 오직 사부님께서 광주에서 하신 설법을 쉬지 않고 들었으며 저녁에는 끊임없이 “사부님!” 하고 외쳐야만 비로소 조금 잘 수 있었다. 청성할 때 나는 생각하였다. ‘내가 응당 제거해야 할 업력이고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것이라면 나는 반드시 감당하고 갚아야 하며,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것이 아니라면 나는 견결히 요구하지 않는다!’ 그리고는 줄곧 안을 향해 찾았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던 세번 째 날 저녁, 나는 신변에 있는 갑 수련생이 한국 드라마에 관한 견해를 말한 것이 생각났다. 그녀는 한국 드라마에는 정(情)의 요소가 너무 짙게 깔려 있다고 했으며 아울러 나에게 알려주기를, 을 수련생이 붙잡히기 며칠 전에 한국 드라마를 본 것을 알려 주었다. 당시 나는 이것은 아마 사부님께서 동수의 입을 빌어 자신에 대해 점화해 주신 것이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그냥 자신은 정에 대해 아주 담담하게 본다고 생각하면서 지난 잘못을 거울삼아 다시는 그런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는 경계(警戒)로 삼지 못했다. 여기까지 생각한 나는 갑자기, 자신의 색에 대한 욕망이 매우 엄중해서가 아닌가?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사부님께서는 >에서 말씀하셨다. “사람은바로 이 정을 위해서 산다.”, “그렇다면 한 연공인으로서, 한 초상적인 사람으로서 곧 이런 이치로 가늠할 수 없으며 이런 것을 돌파해야 한다. 그러므로 정 중에서 파생되어 나온 많은 집착심을 우리는 그것을 담담히 보아야 하며 최후에는 완전히 내려 놓아야 한다. 욕과 색, 이런 것은 모두 사람의 집착심에 속하며 이런 것들을 마땅히 모두 제거해야 한다.”
자신의 집착을 찾은 후 나는 즉시 발정념 하여 자신의 색욕지심(色慾之心)을 제거하였다. 정념을 발하고 나서 나는 누워서 휴식하였다. 이튿 날 아침에 깨어나니 아픔은 이미 사라져 일체는 치료를 하지 않고도 저절로 나았다. 사부님께 감사드리며 동수의 깨우침에 감사 드린다. 나는 또 하나의 집착심을 버렸고 또 하나의 관을 넘었다!
이번의 뼈에 새길 정도로 마음속 깊이 두고 잊지 못할 소업을 거쳐 나는 속인의 그 어떤 영화, 텔레비젼과 희극 드라마를 다시는 보지 않기로 결심하였다. 비록 때로는 한국 드라마를 보고 싶은 염두가 튀어 나와 나의 마음을 잡아당기지만, 그럴 때마다 나는 이런 욕망을 억제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것에 의해 좌우지 당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사부님께서는 >에서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우리 연공인은 신체정화를 강조하지 않는가? 끊임없이 신체를 정화하고 끊임없이 고층차로 발전한다. 그렇지만 당신은 아직도 신체 속으로 집어넣으니 당신은 우리와 정반대가 아닌가? 그 외에 그것은 역시 일종의 강렬한 욕망이다.”, “한 수련인으로서 당신이 오늘 그것을 하나의 집착심으로 삼아 제거한다면, 당신이 끊을 수 있는가 없는가를 보라.” 나는 더이상 오염되지 않을 것이다. 지금까지 이미 한 달이 지나갔지만 나는 줄곧 보지 않았다. 나는 내가 필히 깨끗하고 철저하게 이 집착심을 제거하리라고 믿는다.
지난 주말에 나는 한 편의 심득체험을 받아보게 되었다. 한 노년 수련생이 쓴 수심단욕에 관한 문장인데, 이 문장을 정리하여 명혜망에 올리는 과정 역시 자신을 깨끗히 씻는 과정이었다. 동수의 심득을 읽으면서 나는 또 자신의 색욕지심을 한 차례 깨끗이 제거하였다. 그날 저녁 꿈에 자신의 신체에서 매우 많은 더럽고 썩은 물건들이 배출되는 것을 보았다. 이틀 후 근 반 년 간 나를 곤혹스럽게 하던 부인과 관련 병업이 모두 나았다.
지금은 정법수련이 최후의 단계에 도달하였기에 소유의 집착심을 모두 닦아 버려야 한다. 전에 쉽게 감지하지 못했던 집착심도 모두 나타난다. 특히는 색욕지심이다. 최근 명혜망에는 색욕 방면에 관한 교류 문장이 비교적 많은데 우리는 정말 중시해야 한다. “역사상에서나 고층공간 중에서 사람이 수련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보는데에 사람의 욕망, 색 이런 것을 아주 주요하게 본다.” >
이 문장을 써내는 것은 유사한 정황이 있는 동수들이 지난 잘못을 거울삼아 다시는 그런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는 경계(警戒)로 삼기를 희망해서이다.
현재 층차의 인식이므로 만약 합당하지 못한 곳이 있다면 동수들의 자비한 시정이 있기를 희망한다.
문장발표 : 2009년 2월 17일문장수정 : 2009년 2월 17일 00:15:12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9/2/17/19556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