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제 5회 대륙법회 원고를 본 감상
글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2월 10일】 제 5회 법회 원고는 비록 진작 사이트에 등재가 끝났지만 명혜 주간 특간에는 여전히 계속 올라오고 있다. 명혜망을 직접 보지 못하고 주간만 볼 수 있는 수많은 동수들에 대해 말한다면 제 5회 법회는 아직 끝난 것이 아니고 법회 원고 열독과 독후감 체험 교류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아래에 나는 제 5회 법회가 어떻게 나를 도와 난관을 넘게 했고, 무엇 때문에 매 한 대법제자마다 모두 제 5회 법회 원고 보는 것을 중시해야 하는가에 대해 말해 보고자 한다.
(1) 제 5회 법회가 나를 도와 난관을 넘은 절실한 체험
명혜망에 발표된 제 5회 대륙 대법제자 서면 교류회에서 동수들이 쓴 체험을 본 나와 동수들은 매우 큰 진감과 고무를 받았다. 매 한 편의 문장마다 우리는 모두 진지하게 보았으며, 동수의 문장을 읽으면서 늘 감동하여 눈물을 줄줄 흘리곤 했다.
제 5회 법회가 시작될 때 나는 생계를 위해 다른 성에 가서 일하고 있었는데 마음속으로 늘 생존하기 위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했는데, 때론 사람의 사상으로 문제를 생각하기만 하면 그야말로 가슴이 찢어질 듯 괴로웠다.
법회 동수의 문장에 다음과 같이 쓴 것이 있었다. “나는 99년에 졸업했기 때문에 졸업하자 닥친 것이 이번 재난이었다. 수많은 길은 전혀 걸어본 적이 없었고, 전혀 겪어 보지 못했으므로, 이것은 내 생활에 일정한 어려움을 가져다주었다. 친구도 없고, 가정도 없어 어떤 땐 길에서 자면서 늘 느껴지는 것이란 아무것도 죄다 없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달리 생각해 보면 이건 도리어 좋은 일이 아닌가. 법이 있고, 마음은 우주 대법 중에 있으며, 불광(佛光) 속에 푹 잠겨 있으니 이는 어떠한 영광인가? 마음은 태공처럼 텅 비어 있으니 또 무슨 나쁠 것이 있는가?” 이런 구절을 읽으면서 나는 깊은 진감을 받았다. 그렇다, “길에서 노숙을 함에도” 여전히 확고히 수련하는 이 동수에 비하면 나는 그래도 길에서 노숙하는 처지까지는 되지 않았는데 무슨 넘지 못할 것이 있단 말인가? 나는 사람 중의 생존을 너무 중하게 보았고, 일자리를 찾지 못할수록 더욱 집착했으며 일할 곳이 하나 생기면 잃을까 두려워하면서 또 다른 극단으로 갔다.
또 다른 한 수련생이 쓴 법회 문장을 보았다. “2002년 말, 내가 노교소에서 집에 막 돌아와 보니 집에는 먹을 것도 땔 것도 없었다. 쌀, 기름 같은 것은 외상으로 산다고 해도 이 땔감은 어디 가서 구해온단 말인가? 온 땅에 백설이 뒤덮인 데다 어느 집에서 파는지도 모른다. 연말은 다가오고 나날은 어차피 살아가야 하는데 어떡한단 말인가? 마음을 굳게 먹고 그 따위 걸 상관하지 말자, 며칠 땔 수 있으면 며칠 때고 보자. 먼저 사부님의 설법을 몽땅 찾아 놓는 것이 가장 급선무다! 사람들은 모두 음력 12월 8일에 바깥의 눈이 죄다 녹으리라곤 생각지 못했을 것이다. 줄곧 며칠 동안 지속적으로 날씨가 따뜻하더니 섣달 23일에 와서는 땅에 쌓여 있던 눈이 깨끗이 녹아 버려 눈 밑에 깔렸던 검불이 드러났다. 나는 꼬박 7일 동안 한 차나 되는 검불을 긁어모았는데 하늘에선 그제야 그믐날 저녁에 거위 털 같은 큰 눈을 내려 보냈다. 내가 검불을 긁어모을 때 이웃들이 이를 보고 긁지 말고 자기 집에 있는 것을 가져가라고 하였다. 나는 그들에게 사부님께서 알려주신 실과 득의 관계를 말해 주고, 대법 수련은 덕을 지킨다고 알려 주었다.
이웃들은 파룬궁을 수련하면 마음이 착실해 진다고 말하였다. 가까운 이웃에 살던 여동생이 울면서 말했다. ‘언니는 생활이 그렇게 어려운데 어쩌면 늘 그렇게 즐거워하세요?’ 나는 그녀에게 알려 주었다. ‘나는 일할 때 마음속으로 법을 외워. 사존께서 말씀하신 법은 어느 구절을 상기해도 모두 사람을 위안시키거든!’ 그녀는 앞으로 배우게 되면 꼭 대법을 배우겠다고 말했다.”
나는 이 문장을 보고 눈물이 흘러 내렸다. 고난을 뚫고 나가는 것도 어쩌면 쉬울지도 모른다. 어려운 것은 고난 중에서도 여전히 수련인의 표준으로 자신을 닦을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수련생은 고난 중에서도 여전히 덕을 지킬 수 있어 이웃의 검불을 가져가지 않았고, 자신이 박해 받았기 때문에 남의 도움을 받는 것을 응당한 일로 여기지 않았고 , 고생이라고 여기지 않았으며, 언제나 즐거워하는데 참으로 속인으로서는 해 낼 수 없는 것으로서 이것이 바로 신과 사람의 구별인 것이다.
위 두 동수의 법회 문장을 본 후 얼마 안 되어 나는 심령을 몹시 자극하는 일에 봉착하게 되었는데, 만약 속인이 이런 일을 만났다면 감당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내가 가장 괴로웠던 그 한 시기에 나는 사부님을 생각하고, 무수한 고난을 감당하면서도 여전히 확고히 수련하는 그런 수련생을 생각했다. 나는 자신이 바로 100% 신사신법 하고 있으니 어떠한 고난일지라도 내가 사부님 따라 끝까지 걸어가려는 발걸음을 잡아당길 생각을 하지 말라고 생각했다. 내가 가장 괴로웠던 그 한 시기에 나와 교류하고 나를 고무해 주는 수련생은 없었다. 나는 그저 법회 문장을 보았는데 바로 법회 문장을 쓴 동수와 얼굴을 맞대고 나와 교류하고 나를 고무해 주는 것과도 같았다.
법공부를 대량으로 하는 외에, 나는 매 한 편의 법회 문장을 모두 진지하게 읽었다. 매 한 동수에게는 나보다 잘 한 곳이 있었고, 매 한 동수에게는 모두 내가 따라 배울만한 곳이 있었으며, 매 한 동수마다 법 중에서 깨달은 것이 모두 부동했으며, 부동한 방면에서 모두 나에 대해서는 계발로 되었고, 매 한 동수마다 취한 진상 알리기는 모두 부동하였고, 모두 나의 거울로 될 만 하였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법을 배우고 법을 얻어 배움을 비기고 수련을 비기나니 일마다 대조하여 할 수 있음이 수련이노라.” (『홍음』)
나는 자신의 수련을 엄숙하게 자세히 살펴보기 시작했다.
“정념이 강하고, 잘한 그러한 대법제자들과 비교할 때, 당신의 대법에 대한 근본적 인식은 정말 사람 이 층에 머물 수밖에 없단 말인가? 그렇다면 당신들은 도대체 무엇 때문에 수련하는 것인가? 다만 인류사회를 어찌하기 위한 것인가? 중국을 어찌하기 위한 것인가? 대법제자의 세간 사람의 일면을 어찌하기 위한 것인가?
다만 세인들더러 대법제자에게 인간세상에서의 공정(公正)함을 주게끔 하기 위한 것인가? 내가 법을 당신들에게 전한 것은 인류사회를 어떻게 하려는 목적이었는가? 나는 당신들을 이끌어 수련 중에서 신을 향해 걸어 나가며, 인식 상에서 점차적으로 인간을 벗어나고 인간을 초월하며, 생명이 원만하게 승화되는 데 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것이었다.(『정법 중에서 정념을 갖고 사람의 마음을 갖지 말라』)
“수련하는 사람은 세간을 떠나서 생명의 원만을 이룸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어떠한 세간의 득실과 이익에 집착하더라도 모두 원만할 수 없다.”(『2005년 맨해튼 국제법회 설법』)
대법제자는 세간을 떠나지 않고 수련하지만 우리는 청성하게 알아야 한다. 우리는 사람으로부터 신으로 가며, 최종에는 이곳을 떠나겠는데 어찌 세간의 것을 이렇게 중하게 볼 수 있단 말인가?
지금 나는 법공부를 하는 외에 진상을 알리고 시간만 있으면 법회 문장, 주간과 신운 시디를 본다.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속에 나타나는 것은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이고, 저녁에 잠자리에 누우면 머리속에 울리는 것은 신운 프로그램의 선율이다. 바로 머리 속에 바른 것, 좋은 것을 담아 정법노정을 따라가는 것이다.
(2) 왜 우리는 모두 제 5회 대륙 대법제자 서면 교류회를 소중히 여겨야 하는가
수련생은 말했다, 교류 중 법회 원고 체득을 본데 대해 말한다면 많은 대법제자들 손에 명혜주간 ‘법회’특간이 있지만 전혀 보지 않고, 법회 문장에 무엇이라고 썼는지, 법회에서 무엇을 교류 했는지 모른다고 했다. 건의하는 바, 내가 이 체득을 쓰는 것은 여러분들에게 모두 법회 문장을 보라고 일깨워주기 위한 것이며, 대륙 대법제자 사이트에서 전체 대법제자들이 함께 교류한 이 하나의 서면 교류회 기회를 소중이 여길 것을 바라는 바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비디오를 보고, 단체로 법공부하고, 단체로 연공하는 것과 우리가 오늘 열고 있는 이런 법회, 이것은 내가 당신들에게 남겨놓은 대법 수련의 유일한 형식이다.” (『미국 서부 법회 설법』)
법회에 투고하는 것은 법회에 참여하는 일종의 형식이고, 다른 동수의 투고를 열독하는 것은 법회에 참여하는 또 다른 형식으로 역시 아주 중요한 것이다. 법회가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남겨주신 수련의 형식인 이상 그렇다면 법회 문장을 보고 법회에 참여하는 것은 바로 우리 모든 대륙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인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대법제자의 법회는 속인사회 중에서 대법제자가 서로 학습하는 환경이다. 왜냐하면 아주 많은 시간을 속인의 사회현실 중에 있기 때문에 대법제자가 함께 있는 시간은 더욱 소중하며, 대법제자의 법회 역시 대법제자를 용련(熔煉)시키는 좋은 기회이다. 사부는 당신들이 교류회를 통하여 수확이 있으리라고 믿으면서 법회의 성공을 희망한다.”(『이스라엘 법회에게』)
매 한 번의 기회는 두 번 다시 있을 수 없다. 일년에 한 차례씩 열리는 대륙 대법제자 서면 교류회는 대륙 대법제자들이 사악의 봉쇄를 돌파하고 지역 계선을 타파하고, 명혜망이란 이 무대를 빌어 전체 대법제자들을 함께 연계해 교류 토의 하고 “배움을 비기고 수련을 비기는” 성회가 되었으며, 이미 명혜망에 오른 법회 원고는 부동한 지역 동수들이 우리에게 남겨준 귀중한 재산이 되었다. 동수에게 비춰보고 그곳에서 우리 자신의 차이를 찾아낸다면 자신을 잘 수련하고 더 훌륭하게 법을 실증할 수 있게 된다.
많은 동수들은 정진하는 대법제자와 접촉하고 싶어 하고, 정진하는 제자를 찾아 교류하기를 좋아하며, 난을 만나거나 미혹 되었을 때, 정진하는 대법제자가 와서 자신과 교류하고 자신을 고무격려 해 주기를 바란다. 어떤 수련생은 일에 부닥쳐 넘기지 못할 때면 이 사람을 찾고 저 사람을 찾아 교류하고자 도처로 뛰어 다니며 이런 저런 법회에 참가한다. 명혜망 서면 교류회는 최대의 법회로서 가장 훌륭한 교류가 아닌가? 도처로 뛰어 다닐 필요도 없이 모두 문 앞까지 보내왔고, 현지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전국의 대법제자 엘리트들이 모두 와서 우리와 교류하는데 왜 소중히 여기지 않는단 말인가?
제 5회 법회가 내게 준 감각은, 부동한 방식으로 진상을 알리고, 부동한 환경에서 법을 실증한 동수들의 이야기를 편집해 선택적으로 올렸다는 것이다. 진상 편지를 부치고, 전자 우편으로 진상을 알리고, 핸드폰 메시지로 진상을 알리며, 전화를 걸거나, 손으로 편지를 쓰고, 기계로 인쇄한 진상 자료를 배포하고 붙이며, 얼굴을 맞대고 입으로 진상을 알려주고, 진상 문장을 쓰는 등……. 각종각양의 진상 방식이 거의 다 포괄되어 아주 전면적이다.
각 연령, 각 사회계층, 각종 사업 환경, 가정환경의 대법제자들이 모두 포괄되었다. 옥중의 반박해(反迫害)에서, 대형 자료점에서, 개인 자료점에서 법을 실증하고, 거리 골목에서, 직장에서, 친척이나 친지 가운데 진상을 알려 주는 등등이 모두 포괄되었다. 부동한 대법제자들이 부동한 각도에서 대법에 대한 부동한 이해와 체득을 이야기했는데 그야말로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어여쁜 자태 각양각색”(『홍음 2』)이라 천편일률이거나 혼자만의 어여쁨이 아니었는데 이는 진정 기뻐할 만한 것이다.
부동한 대법제자는 참조할 것이 없는 가운데 완전히 법에 대한 자신의 바른 깨달음에 의거해 각 자 자신의 법 실증의 길을 걸어 냈으며, 자신의 방식으로 진상을 알렸는데 이런 부동한 방법도 모두 우리가 거울로 삼을 수 있는 것이다. 수련생은 기다리지도 의거하지도 않고, 그대로 옮기지도, 모방하지도 않고, 맹목적이지도, 의뢰하지도 않으면서 주동적으로 자신의 길을 열어 놓은 정신은 우리가 따라 배울 바이다. 그 가운데서 우리는 대법이 만들어 낸 미래의 대각자로서의 사람이 신으로 되는 부동한 길과 사부님의 끝없는 은혜를 견증할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을 보다 낮은 위치에 놓아야만 비로소 동수 문장중의 섬광을 보아낼 수 있고, 법의 박대함을 보아낼 수 있다. 매 한 번의 기회를 소중이 여기고 “배움을 비기고 수련을 비겨”야만 자신의 진상 알리는 사색의 길을 더 훌륭하게 넓힐 수 있으며,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길에서 더 넓게 걸어 갈수 있다.
만약 옳지 않는 곳이 있다면 삼가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9년 2월 10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9/2/10/19513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