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선악에 보응이 따름’을 말하는 방법을 강구해야

글/장춘 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1월 26일】 어느 수련생이 한 법관을 만났는데 그는 진상전화와 진상편지를 받았다고 했다. 그러나 그 안에 말한 “선악에 보응이 따른다” 것에 대해 이해되지 않아 하며, 자신을 위협하고 저주하는 것이라면서 매우 반감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는 자신이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 부딪쳤던 문제와 비슷한 상황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례 1: 직장 사당서기

그녀는 99년 박해가 시작된 후 직장의 대법제자들에게 아주 불선하게 대했고 또 대회에서 공개적으로 대법을 무함하는 말을 했다. 나는 그녀에게 직접적으로 “선악에는 보응이 있다”는 도리를 말해 주었다. 그녀는 듣자마자 화를 버럭 냈다. 왜냐하면 그녀는 줄곧 자신을 좋은 사람으로 여겼고 자신은 나쁜 일을 한다고 절대로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가 자기를 저주한다고 여기면서 하늘에 맹세하듯이 말했다. “어디 두고 보자, 누가 어떻게 되는지.” 그 후 그녀에게 진상을 말해주기가 아주 어려워졌다. 몇 년 후 그녀는 갑자기 암에 걸려 죽었다.

사례2 : 나의 시어머니.

그녀는 99년 박해 전에 대법 책을 보았고, 연공인은 모두 좋은 것을 닦아내며 부처 수련의 있다고 말했다. 박해가 시작된 후 두려움 때문에 우리에 대해 이해하지 못했고, 내가 나가서 진상을 알리는 것을 위험하다고 반대하였다. 나는 이 말이 듣기 싫어 반박하려고 아예 이렇게 알려 주었다. “우리는 선을 중시합니다. 그럼 선을 반대하는 것은 곧 악한 것입니다. 선에는 선한 보답이 있고 악에는 악한 보답이 있습니다.” 그러자 뜻밖에도 그녀는 발끈 화를 내면서 말했다. “난 지옥에 가도 돼.”

나는 그만 멍해졌다. 그녀가 이런 말을 하리라곤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다. 나중에 나는 더는 그녀와 정면으로 이 문제를 얘기하지 않았고 수시로 자신의 언행에 주의했으며, 그녀 앞에서 적게 말하고 많이 일했다. 몇 년의 시간이 지나서야 비로소 진상 알리기에 대한 그녀의 견해를 고칠 수 있게 되었다. 시어머니도 나중에 암에 걸렸는데 내가 그녀에게 진상 호신부를 드리자 기쁘게 받았다. “파룬따파 하오”도 외웠고 mp3로 사부님의 설법도 들었다. 돌아가실 때는 큰 고통이 없었다.

사례3 : 남편.

박해 전에 그는 약 1년간 수련을 했다. 나중에 두려움으로 그만 두었고 더욱이 내가 나가서 진상 알리는 일을 두려워하였다. 나는 그에 대해 매우 조급했고 늘 그를 권고하여 대법수련에로 되돌아오게 하려 하였다. 한 번은 이 일로 하여 쟁론이 벌어졌는데 나는 사람마다 모두 파룬궁 문제에서 자신의 위치를 놓아야 한다고 말하자 그는 이해하지 못하고 여전히 어리석은 말을 하였다.

나는 다급히 그의 말을 꺾으면서 “그런 말 하지 마세요. 악보를 받을 거에요.”라고 말했다. 뜻밖에도 그는 갑자기 나의 따귀를 때려 안경을 떨어뜨렸다. 자신도 화가 나서 얼굴마저 파렜다. 후에 다시 이 문제를 언급할 때 나는 정면으로 대법수련의 아름다움을 얘기해준 동시에 상대방의 감수에 주의를 돌렸다.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비로소 그를 돌아서게 하였는데, 비록 그가 대법수련에로 돌아오진 않았지만 내가 무엇을 하든 그는 모두 지지해 주었다.

이런 사례로부터 내가 체득한 것이라면, 자비가 사람마음을 감동시킨다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이지(理智)로 법을 실증하고, 지혜로 진상을 똑똑히 말하고, 자비로 홍법(洪法)하고 세인을 구도(救渡)하는 이것이 바로 각자(覺者)의 위덕(威德)을 세우는 것이다.”(『정진요지』「이성」)

우리가 진상을 알리는 목적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이지 사람을 위협하려는 것이 아니며, 무의식중에 사람을 반면으로 밀어놓으려는 것은 더욱 아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자비를 닦아내야 하고, 지혜를 닦아내야 하며, 이지를 닦아내야 한다. 자신의 각도에서 문제를 고려하는 것이 아니며, 내가 무얼 하려 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완전히 내려놓고 상대방의 각도에 서서 생각해야 한다. 내가 어떻게 말해야지만 상대방이 쉽게 접수할 수 있을지 보고 상대방의 반응을 주의 깊게 살피면서 상대방의 집착에 따라 말해주어야 한다. 이렇게 할 때 상대방은 사실 진상을 잘 접수한다.

“선악에 보응이 따른다”를 말할 때 상대방의 접수 능력을 더욱 봐야 한다. 지금의 사람은 부처를 믿는 정도가 아주 낮을 뿐더러 모두들 자신을 아주 좋다고 여긴다. 따라서 보응을 아주 무서워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에서 심리적으로 매우 모순된 상태이고 대부분 저촉 심리가 있어, 당신이 말만 꺼내면 즉각 당신이 그를 위협하고 저주한다고 여기고는 그로부터 더는 진상을 듣지 않는다. 사람에게는 선악이 동시에 존재함으로 우리는 사람의 선을 계발해 주고 그의 악을 억제해야 한다. 그것은 사람으로 하여금 진상을 알고 구원되게 하려는데 있는 것이지 그가 훼멸되는 것을 보려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진상 알리기에는 방법을 강구해야 하며 자비심이 있어야 한다.

문장발표 : 2009년 1월 26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9/1/26/194173.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