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쇠는데’ 집착한 교훈 글/ 길림 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1월 28일】 우리 이곳 자료점은 기본상 곳곳에 꽃이 피었다. 하지만 모두 막 세워지다 보니 기계가 고장 나면 아직 스스로 해결할 수 없어 모두 현지의 한 기술 수련생이 수리를 책임지게 되었다. 나는 단지 각 자료점과 기술 동수 사이의 소통과 협조 사업을 할 뿐이다. 음력 섣달 스무 아흐렛날 내가 외출하여 일을 처리하고 돌아오니 각 자료점에서 여러 개의 고장 난 기계를 가져다 놓은 것을 보았다. 나는 이렇게 많은 기계들이 동시에 고장이 났다는 것은 우리 이 작은 정체에 반드시 문제가 나타난 것이니 여기에 참여한 매 대법제자마다 모두 마땅히 안을 향해 잘 찾아봐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한편으로는 안을 향해 찾아보면서 또 한편으로는 이 기계들을 기술 동수의 집에 보냈다. 기술 동수도 이런 상황이 나타난 것은 너무도 비정상적이므로 마땅히 모두 안을 향해 찾아 봐야 한다고 여겼다. 사부님의 자비하신 점오하에 우리는 교류와 토의를 거처 드디어 문제가 존재하는 근본적인 곳을 발견했다. 즉 우리가 설 전에 ‘설을 쇠는데’ 너무 집착해 법공부, 발정념과 진상 알리기를 소홀히 했다는 것을 찾아내게 되었다. 설 전에, 우리는 모두 설 준비에 바쁘게 움직였고, 심지어 속인과 겉치례를 비기기까지 했다. 친지, 형제자매 및 자식들과 한 자리에 모였을 때 우리는 혈육의 정과 속인의 이른바 ‘천륜의 즐거움’에 깊이 빠져, 우리의 신성한 사명과 짊어진 책임을 서서히 망각했고, 설 기간을 이용해 접촉한 인연 있는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려 줄 이 절호의 기회를 낭비해 버렸다. 우리의 태만, 해이함과 집착을 자비하신 사부님께서는 보아내시고 우리를 위해 조급해 하셨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점오는 우리를 맹렬히 깨우쳐 주셨다. 우리가 안을 향해 찾고 우리 자신에게 존재하는 문제를 찾아냄과 동시에 그것을 바로 잡자 고장 났던 기계들도 하나 하나씩 바로 잡혔고 그것들은 기술 동수의 손에서 저마다 신기하다 할 정도로 아주 짧은 시간에 수리 되었다. 어떤 기계는 손을 대지 않아도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우리는 깨달았다. 사실 우리가 자신의 그 집착을 닦아 버리면 우리의 공간장도 따라서 바로 잡힐 것이고 그러면 우리가 법을 실증하는데 사용하는 법기도 자연히 따라서 바로 잡히고 수리될 것이다. 바로 예전에 명혜망에 동수의 교류문장에서 쓴 것처럼 “먼저 씬씽을 닦은 연후에 기계를 수리”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기계를 다 수리한 후 나는 즉시 각 자료점에 기계를 가져갈 것을 통지했다. 그들이 가지러 왔을 때 나는 또 그들과 토의하고 교류했다. 그들도 “설 쇠기에 집착하는” 사람마음을 찾아 냈다. 원래 그들은 당시 설 전에 빨리 진상자료를 만들어 놓고 편안히 설을 잘 쇠려고 준비했던 것이다. 바로 정체적으로 “설을 쇤다”는 이 사람마음의 집착이 나타났기 때문에 비로소 기계가 하나하나씩 고장 나게 된 것이다. 실은 우리의 씬씽에 먼저 고장이 생겼기 때문에 법 실증에 사용하는 우리의 법기도 고장 난 것이다. 대법수련은 엄숙한 것이다. 이는 한 차례 심각한 교훈으로 내가 이 일을 써 내는 것은 동수들이 이를 경계로 삼고 안정적으로 정진하면서 앞으로의 길을 잘 걸어 갈 것을 희망하기 때문이다. 송구영신(送舊迎新)의 이 역사적인 시각에 우리 빨리 각종 집착, 사람마음을 내려놓고, 더는 추호의 태만과 해이함이 없이 새해를 맞아 친지와 친우들이 함께 모이는 이 절호의 기회를 이용해 다그쳐 대법진상을 알려주고 대법을 실증하는 동시에 보다 많은 인연 있는 중생을 구도하여, 우리의 신성한 사명과 책임에 어긋나지 않게 하자. 우리의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새해에는 좀 더 위안을 드리고 근심을 줄어들게 하자. 문장발표 : 2009년 1월 28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9/1/28/194400.html |
‘설을 쇠는데’ 집착한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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