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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은 ‘의식 없이 주절대는’ 것이 아니다

글 /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1월 2일】 나는 수련을 이렇게 오래 하였고, 줄곧 ‘의식 없이 주절대는’ 상태에 대하여 비교적 꺼려하였는데, 역시 원인이 있는 것이었다. 사부님께서는 《모래를 일다》중에서 “정법이 최후 단계에 있고, 우주 중에서 교란하던 그런 요소들도 수련생들 속에서 정진하지 못하는 그런 이들을 끌어내고 있다. 예를 들면 1. 이지가 분명하지 못한 사람, 2. 의식 없이 주절대는(神神叨叨) 사람, 3. 집착심을 제거하지 않고 갈수록 팽창되어 강렬하게 밖을 향해 보고 밖을 향해 구하는 것을 조성한 이성을 상실한 사람 등이다.”라고 말씀하셨다. 그 중에서 특히 지적하신 것은, 일종 바로 ‘의식 없이 주절대는’ 것이다.

기억에 의하면, 내가 수련하여 4년이 지난 후에 사악들이 바로 대법을 박해하기 시작했다. 그 한 시기 늘 익숙한 동수 혹은 막 익숙해진 동수들이 모두 나에게 너무 신중하다고 하면서 일부는 의식 없이 주절댄다고 하였다. 나는 자신에 대해 참답게 심사숙고 하였다. 내가 너무 신중한 것은 승인한다. 바로 마치 ‘작은 구멍에 머리카락이 붙어서 하수도로 들어가면 구멍이 막힐까봐’ 근심하는 것처럼 신중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은 나에게 ‘의식이 없이 주절댄다’고 하였다. 문제는 어디에 있을까? 줄곧 지금에야 발견하였다. 그 일을 하기도 전에 머리 속에는 바로 ‘길흉을 점치는’ 것을 좋아하는 물건들이 바로 ‘의식 없이 주절댄’ 것의 현상이 아닐까? 일을 하기도 전에 벌써 이미 명(命)을 보았던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자신에게 일을 함에 있어서 자기도 모르는 새 바로 예측하기를 즐겼는데, 자신의 예측 방법과 인식이었다. 다른 사람이 나에게 의식 없이 주절대는 현상이 있다고 말하는 그 대다수는 바로 이런 데 문제가 있는 것이었다. 내가 늘 아무것에나 근심하는 것은 아니나 걱정하는 것이 곧 바로 어떤 나쁜 일이 발생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닌가? 다른 사람에게 문제가 나타날까봐 근심하고, 자신에게 문제가 생길까봐 근심했는데, 바로 사악이 뒤따르면서 감시한 것이 아닌가. 그 일을 하면 바로 박해를 당하는 등등이었다.

자신에게 이러한 사람의 마음이 있는 것을 장기적으로 감각하지 못했기에 바로 유사한 문제로 동수들에게서 이러한 사람의 마음이 표현되어 나에게 보여준 것이다. 몇 가지 예를 들려고 한다.

한번은 우리 동수 몇 명이서 교류하고 연구하는 중에 A수련생이 거침없이 자신의 일부 수련 중에서의 부족점을 말하고 있었는데, B수련생은 줄곧 코 골면서 자는 상태였다. 후에 다른 수련생이 깨웠는데, B수련생은 “A동수님, 당신은 그 좋지 못한 집착의 상태를 마땅히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보다시피 나는 평소에 코를 골지 않는데, 오늘은 웬일인지 바로 혼미해졌어요. 내가 예측하기에, 사부님께서 당신의 그 말을 듣지 말라고 나에게 점화해 준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들은 후에 교란을 받을까봐서입니다.”라고 말했다. 여기까지 말하였는데, 갑자기 옷장 안에 외투를 걸어놓은 나무에서 몇 번 소리가 났다. B수련생은 또 “당신이 보세요. 내가 말한 것이 틀린가요. 옷장에서 갑자기 소리가 나는데, 이것은 점화를 뜻 합니다······. 평소에 내가 수련 중에서 집안의 가구에서 소리가 나면 바로 어떠어떠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바로 좋지 못한 일이 발생하면 나는 여러 번 모두 마땅히 검사 합니다······.”고 하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는 또 만났다. 발정념을 할 때 B수련생이 가부좌한 왼쪽 발끝이 갑자기 연속 크게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북북 소리까지 났다. 발정념이 끝난 후에 나는 그녀에게 “어찌된 일인예요?”하고 물었다. B수련생은 이런지 오래되었다고 하였다. 나는 “당신이 주의식을 반드시 특별히 가강해야 하겠어요. 당신의 신체는 바로 당신이 결정하는 것이니 당신이 바로 그에게 움직이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라고 말하였다. B수련생은 “가능하게 소업이겠지요. 이렇게 하는 것은 일부의 더러운 물건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움직이고 나면 좀 편해집니다.”라고 말했다.

사존께서는 “사람은 가장 진귀한 것으로 만물의 영장인데 당신이 어찌 이런 것들에게 통제당할 수 있는가? 당신의 신체마저도 버린다니 얼마나 슬픈 일인가! 이런 것들 중 어떤 것은 사람의 몸에 달라붙고, 또 어떤 것은 사람의 몸에 붙지 않고 사람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다. 그러나 그것이 당신을 조종하고, 당신을 통제한다. 당신이 말하려 하면 그것이 당신에게 말하게 하는데, 중얼거리게 한다. 또 전(傳)할 수도 있어, 어느 사람이 배우려 하여 담대해져 입을 열면, 그도 말하게 된다. 사실 그것들도 한 무리 한 무리씩으로, 당신이 말하려 하면 곧바로 그것이 하나 올라와 당신에게 말하게 한다.”(《전법륜》제3강〈우주어〉)라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B동수의 발끝이 움직이는 것이 마치 한 마리의 생선을 언덕에 던지면 생선의 꼬리가 발악하면서 움직이는 모양과 똑같았다. 예를 들면, 그의 발끝 부위에 생선 꼬리를 붙여 놓은 것과 마찬가지로 오직 발정념을 하거나 5장 공법을 할 때면 바로 이러했다. 후에 나는 부득불 여기를 떠나게 되었다. 반년이 지난 후에 명혜망에서 그녀가 집에서 납치된 소식을 보았다. 오늘까지 다시는 그녀의 소식을 보지 못했다.

다른 한 번은 나와 Y수련생이 한 동수의 집으로 갔다. 법공부할 때 갑자기 내 온몸이 떨렸다. Y수련생은 이것은 층차를 제고하는 좋은 현상이라고 말했다. 나는 들은 후에 민망함을 느끼고 오직 자신에게 어떠한 버리지 못한 마음을 있는지를 생각했다. 그 후에 여러 번 단체 법공부 교류에서 무의식중 Y수련생이 늘 마치 떨고 있는 사람 같은 것을 발견했다. 그 후, 역시 1년도 되기 전에 그는 상가에서 자료를 배포하다가 나쁜 사람의 신고로 납치되었다.

나는 여기서 동수의 흠집을 잡는 것이 아니고, 동수에게 문제 있어서 마땅히 사악에게 붙잡혀 박해를 받아야 한다는 것은 더욱 아니다. 여기서 오직 무엇이 ‘의식 없이 주절대는’ 현상인가에 대해 예를 들어 설명함과 동시에 자신으로부터 그것을 철저히 폭로하는 것인데, 목적은 그 중에서 교훈을 섭취하고 수련의 노정을 잘 가는 것이다. 이러한 일은 나로 하여금 수련의 엄숙성을 생각하게 하였는데, 대법의 책을 읽었다 하여 수련자라 할 수 없으며, 오직 진정으로 법의 요구에 따라 부단히 자신의 심성을 제고해야만 진정한 수련자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보귀한 기연을 지체할 뿐만 아니라 세인들에게 쉽게 오해를 주고 심지어 대법 수련에 대한 반면 인식을 가지게 할 수 있다. 총괄해보면 ‘의식 없이 주절대는’ 현상은 아래와 같다.

1. 수련인에 대해 정의를 내리고 결론을 내리기 좋아한다. 2. 자신을 즐기며 자신의 짐작으로 단정한다. 3. 속인을 대함에 자기도 모르게 반면 인소 성분을 가중화하여 말하기 좋아한다. 예를 들면, 어린 아이가 기침을 하면 바로 바람 맞아 감기에 걸렸다고 한다. 사탕을 많이 먹으면 치아가 부식된다. 당신이 냉수를 마시면 그는 바로 따라서 배가 아프다고 한다. 그 노인을 보니 걸음걸이마저 비뚤거리는데, 바로 수명이 다한 것일 수 있다고 말하는 등등이다. 4. 무슨 일을 함에 있어서, 혹은 발생하지 않은 일부 일에 대하여 짐작하는 것인데, 발견하기 어려운 자아의 출발점에서 나오는 반복적으로 강조하고 반복적으로 과장하는 것이다. 전 한 단계에서 올림픽이 열리는지 열리지 못하는지의 문제 상에서 일부 수련생들에게 역시 ‘의식 없이 주절댄’ 문제가 있었던 게 아닌가? 만 명 이상의 수련생들이 납치된 것 역시 이 현상의 일부와 관련되어 사악이 공간을 뚫고 박해를 가중한 것이 아닌가?

그러므로 무슨 일을 말하면서 무슨 일을 생각할 때, 그 움직이는 염두 모두를 잘 여과하고 마음을 잘 수련하며 수구(修口), 수념(修念)해야 한다. 견정한 바른 염두와 바른 생각, 그것이 진정으로 사존께서 말씀하신 경지에 도달하는 것이다. “마음에 진선인을 품었거니 법륜대법은 이뤄지리라 때때로 심성을 수련하노니 원만은 묘하기가 무궁하여라”(《홍음》〈진수〉)

개인의 인식입니다. 부족한 곳이 있으면 동수들의 자비로운 지적을 부탁합니다.

문장발표 : 2009년 1월 2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9/1/2/192756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