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랴오닝 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1월 3일】 우리와 가까이에 있는 법공부팀에 노년 동수 갑이 한 분이 계셨는데, 이 팀의 협조인이었다. 몇 년 동안 줄곧 정진하였고 정념이 족하였다. 두려운 마음이 적고 진상을 알릴 때, 몇 번이나 악인을 만나 놀라운 일이 있었으나 모두 위험은 없었다. 하지만 이 때문에 환희심과 자신을 실증하는 마음이 생겨났고, “사부님 보호가 있으니 나는 두렵지 않다.” 라고 하면서 안전을 홀시 하였다. 진상을 알리는 데 이성과 지혜가 결핍하여, 최근 한 차례 진상 알리는 가운데서 악경에게 납치당했고, 아울러 집의 대법자료도 수색 당했으며 있지 말아야 할 손해를 빚어냈다.
이 팀에는 또 을이라는 노인 동수 한 분이 계시는데, 역시 안전에 주의하지 않는 문제가 존재하였다. 하지만 그녀는 수련 상태가 아주 좋았고, 사상도 비교적 단순하여 마음속에 잡념이 없어 거의 자신을 잊다시피 하는 상태였다. 3퇴를 권하는 것도 아주 돌출하여 날마다 몇 십 명씩 탈퇴 시킨다. 그녀의 이끌림 하에 법공부팀의 여러 노년 동수들이 진상을 알리고 3퇴를 권하는 데도 만족할 만한 국면이 나타났다.
갑 동수에게 일이 생긴 후, 우리는 을 동수에게 안전에 주의하라고 일깨워 주었다. 그러자 그녀는 몹시 놀라워하면서, “나는 줄곧 이렇게 해왔어도 아무 일도 없는데요.”라고 하였다. 그녀는 전화로 진상을 말하고 3 퇴를 권할 때에 실명으로 말해도 별일 없었다. 천목이 열린 어린 제자가 본 데 의하면, 사부님께서 제자를 막아주고 보호해 주셨다고 한다.
을 수련생이 안전을 홀시하긴 하지만 그녀에게는 사람 마음이 적고 정념이 족하며, 심지어 위험한 요소를 느끼지 조차도 못한다. 사부님께서 제자를 보호할 수 있기에 사악은 감히 박해를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갑 수련생은 심태가 순수하지 못했기 때문에 사람 마음의 집착이 나타났고, 사상에 누락이 생겼으며, 자아실증의 마음을 지녔음으로 하여 사악에게 틈 탈 기회를 남겨 주었고, 박해 ‘구실’을 제공해 주었던 것이다. 이로써 사람마음을 닦아 버리고 정념정행을 유지하는 것이 ‘세 가지 일’을 안전하게 잘 할 수 있는 근본이라는 것을 보아낼 수 있다.
이렇게 말한다 해서 정념만 있으면 안전을 홀시해도 되는가? 아니다, 정념은 신의 상태이므로 사악은 박해할 수 없으며 또한 감히 박해하지도 못한다. 신의 상태라면 기적이 나타날 수 있고 신통이 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며, 사악의 박해에 부딪혀도 정념으로 벗어날 수 있다. 이러한 예는 수없이 많다. 그렇다 해도 우리는 여전히 수련 중의 사람이란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누구에게나 많고 적은 사람 마음이 존재하고 있으며, 수련의 길에서 누구나 다 시시각각 신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가령 그렇다고 한다면, 수련할 몫이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악의 박해에 직면하여 필요한 안전 조치를 취하는 것은 완전히 필수적인 것이다. 현재 무엇 때문에 집중된 것을 흩어지게 하고 가정 자료점을 건립하고 있는가, 이것이 바로 사악의 박해에 직면하여 취하게 된 안전 조치이다. 이로보터 볼 수 있는 바, 을 동수의 상태는 기쁘기는 하지만 결코 소홀하게 대하고 안전을 홀시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정말이지 안전의식도 좋고 방법의식도 좋고 이 모두는 사람 이 층에서의 이치인데, 사람의 방법을 사용한 것이다. 하지만 오직 박해가 여전히 존재하고, 대법제자에게 아직도 사람 마음이 있는 한, 안전은 홀시할 수 없는 것이다. 생각해 보라, 만약 갑 수련생이 평소에 안전에 주의하고 사전에 방범조치가 있었더라면 집 수색을 당할 때에 사악에게 구실을 남겨 주지 않았을 것이며, 손실을 가장 적은 데로 낮출 수 있었을 것이다. 특히 협조인, 자료점은 모두 대법 자원을 장악하고 있는 만큼 이 한 점을 더욱 주의해야 할 것이다. 이전의 박해 사건 중, 침통한 교훈은 너무도 많은 것이다.
위에서 말한 것을 종합한다면, 정념정행이 근본이며 안전에 주의하지 않아서는 안 된다. 적어도 현재의 형세 하에서는 더욱 그러하며, 극단으로 가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야 말로 비로소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기본 소질인 것이다.
문장발표 : 2009년 1월 3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9/1/3/19277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