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8년 12월 30일】 나는 상당히 오랫동안 굽은 길을 걸은 후 법을 외우는 것과 발정념을 강화하는 것을 통해 사부님과 법을 믿는 마음을 확고히 했으며 법에서 벗어나 일부 인식도 바로 잡았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안배와 동수들의 도움으로 나는 다시 정법 수련으로 돌아왔을 뿐만 아니라 직장과 가정을 순조롭게 회복하였다.
나는 법학습에서 속인의 일은 수련이 아니지만 수련 상태가 일에서 체현되며 일을 잘하는 것 역시 인류사회 이 한 층의 법을 원용하는 수요라는 것을 인식했다. 출근 초기 이 한 층의 법리가 내 머리에서 명백하지 못했는데 실천은 더 말할 나위도 없었다. 반대로 그때는 일에 대해 늘 마음을 쓰지 않았으며 대충하려는 생각이 있었다. 이런 상태가 한 동안 지속되었다. 하루는 상사가 우리 과 직원들을 소집해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 이름를 말하지는 않았으나 나더러 하루하루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다고 지적 하였다. 수련자로서 속인의 명예와 이익에 집착하지 말아야 하지만 사업을 잘해야만 얻어야 할 일체를 얻을 수 있고 받아야할 존중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해야만 세간의 상태에 부합할 수 있고 이 또한 법을 실증하는 일부분이 아닌가?
생각을 바로 잡으니 정념이 강화되었고 사업과 수련의 관계를 바로 잡았기에 사업에서 줄곧 성과가 좋아 몇 년 연속 회사와 상부의 표창을 받았으며 여러 차례 업무능력시험에서 일등을 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회사의 한 사업이 연속 몇 년간 지표를 완성하지 못한 정황 하에서 내가 이를 맡았는데, 비록 심리적인 압력은 컸지만 말없이 꾸준히 준비한 결과 의외로 규정된 지표를 완성한 것이다.
나는 대법은 끝이 없으며 오직 마음이 법속에 있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착실히 한다면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배치하시는 것은 모두 가장 좋은 것으로 어떠한 기적이라도 다 일어날 수 있다. 이는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님께 달렸다.”(『전법륜』)는 것의 체현이다.
내가 최근 접수한 양성(養成)인원들의 출처는 아주 복잡했다. 일부 사람들은 소질과 행위 습관이 극히 나빠 정체적인 환경과 효과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 나는 더욱 엄격히 관리하기로 시도했으나 도움이 되지 않고 도리어 관계가 긴장되어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라 며칠 동안 기가 죽어 있었다. 나는 수련하는 사람이라면 좋은 일을 만나건 나쁜 일을 만나건 다 좋은 일이며 그것은 내가 수련하기에 만난 것임을 깨달았다. 수련의 길에는 우연한 일이 없으므로 빨리 안에서 찾고 모순이 나타나면 대관절 자기의 어느 마음을 건드리고 있으며 자신이 움직인 생각이 무엇인가 결과 한 무더기의 아주 두드러진 집착심을 찾아 내지 못하고 있었다.
즉 다른 사람이 자신을 잘 대하도록 요구하는 것, 자신의 허영심을 인정한 것, 지나치게 큰 자존심, 겉치레를 좋아하는 것, 상사가 알면 자신의 이익에 불리할까 두려워하는 것, 다른 사람의 원망을 싫어하는 것, 혐오하고 쟁투하는 마음 등이었다. 또한 모순이 생기는 것을 두려워하고 상처를 입을까 두려워하며 편안함을 추구하는 관념을 근본적으로 개변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런 마음들을 찾아낸 후 상대방이 어떻게 하든 나는 꼭 씬씽을 지키고 대법의 요구에 따라 했더니 정말 막다른 곳에서도 길이 열렸다. 이어진 두 번의 양성은 상황이 아주 달라졌다. 대립적인 정서가 없어졌고 분위기도 좋아졌다. 지금 생각해보면 양성자의 좋지 못한 표현은 사실 내 집착의 반응이었다. 집착을 없애니 그 역시 작용을 일으키지 못했다.
자신을 잘 수련하면 환경을 개변할 수 있으며 정말로 “불광이 널리 비치니 예의가 원만하고도 밝아진다.”(『전법륜』)
문장발표: 2008년 12월 3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08/12/30/192529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