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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 대륙 대법제자 법회 교류 문장의 계시

글/북경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12월 22일】 최근 속속 인테넷에 올라오는 동수들의 교류 문장을 보면서 매우 큰 진감을 받았다. 동수들과 비교하고 사부님의 법과 대조해보니 자신이 집착을 닦아버리는 방면에서 거리가 너무나 크다. 교류 문장을 볼 때 사부님의 자비에 눈물을 흘렸으며 , 동수들의 법에 대한 견정함, 정진실수 하는 것에 눈물을 흘렸고, 자신의 수련이 너무 차한 것에 눈물을 흘렸다. 어제 교류 문장을 보고나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리가 내게 대한 촉동이 매우 컸다. 그리하여 나로 하여금 줄곧 쉽게 느끼지 못했던 집착을 찾도록 했다. 바로 다음과 같은 말씀이다.

“우리 많은 수련생들은 속인 중에서 수련하기 때문에 많은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며 허다한 마음은 이미 자연적으로 형성되어 그 자신도 느끼지 못한다.” (『전법륜』)

교류 문장에서 한 수련생이 말했다. 그는 늘 다른 수련생이 어디가 좋지 않은 것만 보았고 다른 수련생과 말할 때도 늘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서 다른 사람은 모두 자신보다 못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본다(居高临下)’는 이 몇 글자를 볼 때 마음이 떨렸다. 그의 문제는 바로 나의 문제가 아닌가? 이 집착은 이미 자연스레 형성되었기에 자신이 감지하지 못하여 나로 하여금 몇년간 줄곧 한 상태를 개변하지 못하게 했던 것이다.

내 신변에 갑 수련생이 있는데 나는 늘 그녀가 가정, 아이들, 사업 등 방면에서 여기에 집착이 있고 저기에도 문제가 있다고만 보았다. 내 주위의 몇몇 동수들도 그녀에 대해 이런 생각이 있었다. 나는 늘 그녀의 옳지 못한 면만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나는 종래 내가 왜 늘 그녀의 부족한 점만 보게 되는지 안을 향해 찾아 보지 않았다. 그리고는 자신은 이런 문제에서 모두 잘했다고, 모두 담담하게 대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그녀는 왜 아직도 이런 것들에 집착하는가 하고 여겼다. 그리하여 나는 그녀 앞에서 늘 높은 곳에서 낮춰보며 그녀의 부족점을 제기하고 교류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그녀보다 더 잘 수련한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허다한 마음은 이미 자연적으로 형성되어 그 자신도 감각하지 못한다.” (『전법륜』)이다

법회 교류 문장을 보는 것을 통해 나는 비록 자신의 집착을 찾긴 했으나 뿌리째 뽑아버리지는 못했다. 그러자 이튿 날 오후 사부님께서는 가족의 한 마디 말을 통해 재차 나로 하여금 자신의 이 마음을 보게 하셨다. 나는 갑자기 놀라 깨어났다. 나는 왜 늘 다른 사람이 어디에서 잘못했는 가만 보는가! 보아하니 반드시 이 마음을 뿌리째 뽑아버려야 한다.

교류 문장을 보면서 나는 또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하라고 하신 내포를 깨닫게 되었다. 이전에 나는 법공부 할 때 잡념이 없으면 곧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했다고 생각했다(청정한 마음). 오늘 나는 아무 목적도 없고, 집착도 없이 학습하는 것이야말로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 하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깨끗한 마음). 나는 오늘 물만두를 빚다가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나는 어느 사람을 지적할 뜻이 없다.” (『정진요지2』)는 말씀이 갑자기 머리속에 떠올랐다. 나는 즉시 사부님의 『나의 하나의 소감』이 경문을 찾아 학습했는데 사부님의 자비를 깊이 느끼게 되었다. 나는 자신이 동수에 대해 자그마한 선심마저 없다는 것에 몹시 부끄러웠다.

이번 교류 문장을 본 것은 내게 수확이 매우 컸다. 이를 통해 나는 사부님의 법리를 깨닫게 되었고 자신의 집착을 보아냈으며 씬씽을 제고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내 몸에는 즉시 매우 큰 변화가 있었다. 내가 눈물을 흘리면서 이번 제 5회 교류 문장을 다 보았을 때 나는 온 몸의 뼈마디가 욱신욱신 쑤시고 아팠으며 주먹을 쥐어도 붓고 아팠고 온 몸이 춥고 팔다리는 얼음처럼 찬 것이 마치 열이 나는 것 같았다. 나는 이것은 사부님께서 다시 한번 나를 위해 신체를 정화시켜주시고 나를 도와 소업해주시는 것임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말씀하셨다. “당신의 씬씽이 제고되면 당신의 신체는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으며, 당신의 씬씽이 제고되어 올라온다면 당신 신체의 물질도 보증하건대 변화가 나타날 것이다.”

내가 명혜망에 투고하려 할 때의 일이다. 어제 저녁 갑 동수와 노년 동수 을 사이에 자료를 가져가는 문제로 잘 협조하지 못했다. 당시 모두 화가 나서 마치 속인처럼 서로 거들떠보지도 않으면서 기분 나쁘게 헤어졌다. 당시 나는 그녀들에게 권고하면서 말했다. “우리는 모두 안을 향해 찾아 씬씽을 제고해야 합니다.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은 곧 바로 우리들이 제고할 수 있는 요소입니다.” 노년 동수 을은 이 몇 년 동안 갑 수련생이 가정, 사업, 아이들 등의 문제에서 집착이 매우 크다고 생각했다. 모두 몹시 화가 났기 때문에 노년 동수 을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씬씽을 제고하지 못했다.” 동수 갑 역시 이후에는 을 수련생이 있는 여기에서 자료를 요구하지 않을 것이며 집에서 책을 보면서 법공부를 하겠다고 했다. 그는 본래 명혜를 볼 시간도 없다고 말했다.

이런 국면을 보면서 나는 당시 모두들 막 법회 교류 문장을 보고나서는 다 좋다고 했는데 왜 오늘 이런 자그마한 일에 부딪치고도 넘지 못 하는가 하고 생각했다. 이튿날 갑 수련생이 내게 와서 어제 저녁 동수 을과 모순이 발생했을 때 내가 그녀와 법에서 교류하면서 사부님의 『진수』, 『재인식』 등 씬씽 제고에 관련된 경문을 읽으라고 한 일을 제기했다. 뜻밖에 그녀는 갑자기 말했다. “당신이 나와 법리를 교류했는데 당신은 나와 무슨 법리를 교류했는가? 이 몇 년 동안 당신과 그녀(을을 가리킴)는 나와 말할 때도 그랬고, 교류할 때도 그랬는데 그냥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서 마치 당신들이 그 누구보다 잘 수련한 것처럼 했고 그 누구보다 높은 것처럼 하지 않았는가?”

그녀의 이 말을 듣고 나는 갑자기 놀라 깨어났다. 이것은 바로 내가 최근 몇 년 동안 인식하지 못한 집착이로구나. 최근 몇년간 그가 말할 때마다 나는 늘 그다지 듣고 싶어하지 않았는데 나는 이것이 옳지 않음을 느켰으나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알지 못했다. 진작 안을 향해 찾았으나 그 근원을 찾아내지 못했다. 오늘 사부님께서 또 그녀의 입을 빌어 나를 지적해주셨다. 보아하니 이 몇 년 간 내 앞에서 표현한 그녀의 집착은 나로 하여금 이 마음(거고림하)을 제게하기 위한 것이었다. 자신이 안을 향해 찾지 않았기 때문에 늘 그녀의 이곳은 좋지 않고 저것은 집착이라고 하면서 거고림하 한 집착에 대해서는 의식하지 못했는데 이미 매우 심각해져 있었다.

그녀가 자신의 마음속 말을 할때 나는 진정으로 그녀의 비평을 접수했다. 우리 두 사람은 매우 유쾌했다. 우리는 함께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하는 일을 상의했다.

사부님의 자비하신 고도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위해 법회 교류란 마당을 제공해준 명혜 동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동수들의 교류 문장으로부터 자신의 차이점을 찾을 수 있었고 부족한 점을 볼 수 있었으며 배움을 비기고 수련을 비기는 환경을 갖게 되었다.

층차의 제한으로 단지 천박하게 자신이 느낀 얕은 감수와 인식을 적었다. 만약 옳지 못한 곳이 있다면 동수 여러분의 자비로운 시정이 있기를 희망한다. 허스 !

문장발표 : 2008년 12월 22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8/12/22/1919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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