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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작에 관하여

글/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12월 15일】 법회 투고에 참가하지 못해 정말 매우 유감스럽다. 당시 어떤 수련생이 나보고 투고하라고 권했으나 나는 정말 자신이 잘 수련하지 못하므로 쓸 내용이 없다고 생각했다. 교류 문장을 보니 큰 도움이 되었는데 늘 보고 보다가는 눈물을 머금게 되었고 그냥 울고 싶었다. 사존의 홍대하신 자비와 동수들의 위대한 장거는 나로 하여금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게 했다. 또 자신이 패기 없이 많은 소중한 시간을 낭비한 것과 구세력이 안배한 이번 박해에서 굽은 길을 많이 걸은 것을 후회했다. 여기에서 나는 다만 가정에서 자료를 제작하는 문제에 대해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우리 모두 중생을 더 잘 구도하자.

내 생각에 자료점이 도처에서 꽃을 피워야 한다는 것은 사람마다 모두 반드시 자료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다. 확실히 일부 동수들은 객관적인 원인으로 인해 자료를 만들 방법이 없다. 그러나 수련의 길이 다르다는 것을 구실로 자신의 두려워하는 마음, 위사하는 마음을 덮어 감추는데 이는 매우 큰 누락이다. 수련은 바로 이 마음을 닦아 버리는 것이다. 내 주위의 많은 동수들은 할 수 없어서가 아니라 감히 하지 못하거나 의지하는 마음 때문에 어떤 수련생은 퇴직했고 어떤 수련생은 독신으로 혼자 있으며 또 어떤 동수들은 가족들이 대법에 대해 잘 이해하지만 이 문제에서 한 걸음 앞으로 내딛지 못하며 종종 구실을 달아 할 수 없다고 한다.

자료를 만드는 동수들은 도리어 회사에 출근하는 동수들이다. 나는 8시간 출근한 후 여유시간에 자료를 만드는데 확실히 압력이 크다. 물론 이것은 내가 정진하여 수련하지 못하는 요소가 조성한 압력이다. 나는 비록 동수들이 두려움 때문에 감히 자료를 만들지 못한다 하여 자료 공급을 중단하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한 걸음 차이임에도 내딛지 못하는 동수들은 왜 자료를 만드는 동수들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못할까? 하고 생각한다. 나는 어떤 수련생은 직접 얼굴을 맞대고 하는 진상을 매우 잘하며 자료 배포도 매우 잘하지만 주위 동수들에게 자료를 공급하느라 시간이 없어서 밖에 나가 자료를 배포하지 못하고 진상을 알리지 못한다는 것을 안다.

사실 자료를 만드는 것은 아주 간단하다. 복잡한 것은 잠시 놔두고 단지 텔레비전 절반 크기의 레이저 복합기를 사서 원고 한 장 가져다 놓고 한번 버튼을 누르면 한 장 한 장의 진상자료가 나오는데 사용할 때 수시로 프린트할 수 있다. 기계 역시 쉽게 보관할 수 있으며 상자에 넣거나 침대 밑 넣어 두면 된다. 소모품을 살 때는 이미 경험이 있는 동수들에게 물어보아 상인에게 바가지 쓰지 않아야 한다. 사실 의지하는 마음 역시 하나의 아주 강한 집착으로 쉽게 감지할 수 없는데 그것은 여러 방면에서 체현된다. 자신이 정진하지 못하는 것을 생각하고, 자료를 배포하는 동수 역시 중생 구도를 위한 것임을 생각하며, 많은 중생이 자료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나는 끊임없이 자신에 대해 보다 많은 자료를 만들어 중생이 대법 진상을 알게 해야 한다고 요구하게 된다. 물론 잠시 자료를 만들지 못하는 동수들을 질책하려는 뜻은 전혀 없다. 여기에서 하는 교류는 단지 여러분들이 공동으로 중생을 더 잘 구도할 수 있도록 희망하기 때문이다.

개인의 작은 체험과 깨달음이다. 부족한 곳이 있다면 동수들의 자비로운 시정을 바란다.

문장발표 : 2008년 12월 15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8/12/15/191621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