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하얼빈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11월 28일】‘사악을 철저히 해체하자’란 경문이 발표된 지 이미 2년이 되였다. 처음에 우리 지역에서는 근거리 발정념을 잘 견지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불법으로 납치되는 일이 나타나면서 수련인들 사이에 서로 견해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어떤 이는 꼭 검은 소굴 부근에서 발정념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면서 집에서 해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또 어떤 이는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했고 또 어떤 이는 누가 능히 갈수 있겠는가 하면서 협조하지 않았다.
각자의 이런 말들을 듣고 모두들 아주 난감해 했다. 동수들의 부동한 사람 마음이 나에 대해 질책하는 것에 대해 나는 실망하고 상심했지만 수련생을 구하려는 마음만은 여전히 변하지 않았다. 나는 시간이 흐르고 자신의 수련 상태가 변화함에 따라 함께 근거리 발정념을 하는 사람들의 수가 증가하길 희망했다. 그러나 하얼빈 전체 수련인 수에 비할 때 여전히 매우 보잘 것 없었다. 여기서 몇가지 예를 들어 발정념이 일으킨 작용을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갑동수의 부친은 5년 판결을 받았다. 불법으로 검은 소굴에 감금되어 박해받아 움직임이 불편했지만 대법과 동수들에게 마음을 썼다. 이 일을 알고 난 후 우리 20-30명이 모여 2일 동안 근거리 발정념을 견지했는데 결과적으로 그 수련생을 무조건 만나게 되었으며 또 주도권을 장악하고 그에게 법을 외우라고 권했으며 어떻게 안팍으로 협력해 박해에 반대하고 중생을 구도할 것인지 교류했다. 현장에 있던 많은 동수들이 직접 몸으로 사악의 허약함과 세인들의 각성을 감수하고 눈물을 흘렸다.
을 수련생은 예전에 집에서 발정념을 하는 것도 틀리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이전 한 시기 자신의 언니가 박해를 받게 되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라 근거리 발정념을 했다. 그녀는 바로 자기 신변에 사부님과 언니가 있다는 감각을 느낄 수 있었으며 정념으로 친인을 구하려는 결심이 강해졌다. 내심으로 지난날 다른 동수들에게 일이 생겼을 때 오직 집에서만 발정념 한 것을 찾게 되었다. 사실 그때는 조금도 마음에 들어오지 않았다. 이것은 은폐되어 있는 아주 깊은 사심이었다. 나는 동수의 소박하고 꾸밈없는 수련에 감동되었다. 중요한 것은 기세등등한 것이 아니라 현실에 맞게 착실히 수련하는 것이다.
병 수련생은 천목이 열린 동수이다. 한번은 다른 공간에서 사부님께서 가지하시고 뭇신들이 법을 수호하면서 사악을 제거하는 것을 보았다. 한차례 한차례 이 흑수, 썩은 귀신들이 녹아서 물로 되었다. 정사대전은 넋을 잃게 하는 놀라운 극이었다. 그러나 제거한 것은 아직 거리가 멀었다.
오늘 우리가 생사를 무릅쓰고 검은 소굴 부근까지 걸어가는 것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그해에 천안문에 가서 공정한 말을 하기 위해 생명을 무릅쓰던 용기는 어디로 갔는가? 만약 모두들 다 사부님의 말씀대로 검은 소굴에 가서 근거리 발정념으로 사악을 제거했다면 봄이 아직도 우리와 멀리 떨어져 있겠는가?
희망하건대 동수들이여 다른 사람을 보지 말고 자신이 실제 수련 중에서 사부님의 말씀대로 했는지 보아야 한다. 보다 많은 동수들이 걸어 나와 사악을 제거하고 사악을 해체하기를 바란다.
문장완성:2008년 11월 2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8/11/28/190636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