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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그쳐 구도하자

글/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11월 17일】 지금, 많은 동수들이 직접 얼굴을 맞대고 진상을 알리며 중생을 구도하고 있다. 대륙 대법제자들은 모두 아주 잘하고 있다. 여기에서 나도 이 방면에 대한 체험과 깨달음을 말해 보고자 한다.

‘명혜주간’에서 수련생이 교류한 낯선 사람에게 진상을 알려주는 것에 관한 문장을 처음 읽은 후 나는 생각했다. ‘이것은 참으로 아주 효과적으로 사람을 구하는 방식이다. 제때에 효과적으로 중생의 의혹을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겨냥성있게 대법에 대한 그들의 오해를 제거할 수 있으며, 아울러 우리의 집착심, 이를테면 두려운 마음, 우려심 등을 더욱 잘 닦아 버릴 수 있다.’

만사는 시작이 어렵다. 생각 같아서는 쉬울 것 같았는데 막상 하려고 하니 어려웠다. 거리를 거닐며 오가는 인파들을 바라보면서 누구에게 말을 걸어야 할지 막연했다. 어떤 때는 길가에 서 있거나 바람 쏘이는 사람들을 보고는 그들에게 말해 주고 싶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고, 앞에까지 다가갔지만 오랫동안 주저하면서 입을 열 수 없었다.

나중에 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신이 왜 이 한 발자국을 내디딜 수 없는지 분석해 보았다. 결국 나는 자신의 자비심이 부족한 것이라고 여겼다. 체면에 집착하고, 남이 무시하지 않을까 염려하고 남들이 비웃고 조소할까 염려했으며 나쁜 사람에게 제보당할까 두려워했다. 이런 집착은 바로 중생을 소중히 여기지 않고 자비심이 부족한 표현이 아닌가? 한 신으로서, 한 부처로서 중생이 곧 훼멸되려 하는데도 마음에 아무런 느낌도 없단 말인가? 그들이 비록 미혹 속에 있다 해도 그들의 명백한 일면은 대법제자가 자신들을 구해주기를 지금 초조히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만약 정법이 오늘 갑자기 종결된다면 우리가 마땅히 구도해야 할 중생들이 오히려 나의 우려심으로 인해 구도되지 못했다면 그들은 절망 속에서 해체될 것인데, 그럼 장차 내가 직면하는 것은 무엇이겠는가? 이런 것을 생각하자 나의 정념은 강해지기 시작했고, 진상을 알리기에 적합한 사람, 이를테면 바람을 쐬는 사람, 누군가를 기다리는 사람, 산보하는 사람 등을 보면 마음을 안정시키고 발정념으로 교란을 제거하는 한편 사부님께 가지를 청하고는 말을 걸었다. 길을 묻거나 날짜를 물을 수도 있고 사람을 잘못 알아본 척 하는 등의 방식을 취했다. 오직 자신이 한마음으로 사람을 구하겠다는 것만 생각하면 태도는 자연적으로 부드러워졌으며, 보통 모두 아주 순조롭게 되었다. 게다가 사부님의 가지가 있지 않은가!

한번은 거리를 거닐다 40대 여인이 내 앞에서 걸어가는 것을 보고 나는 주동적으로 그녀에게 어디로 가는 길인가고 말을 걸었다. 그녀는 요즘 몸이 불편해서 병원에 갔다 오는 길이라고 했다. 이것은 바로 진상을 할 돌파구가 아닌가? 나는 이 돌파구를 틀어잡고 몇 마디 말을 한 후 그녀에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늘 외면, 오직 성심성의로 한다면 꼭 도움이 있을 거라고 알려 주었다. 그녀도 내 말을 받아들였다. 그 다음 나는 그녀가 단원이란 것을 알게 되었고 그녀를 도와 탈퇴시켰다. 한 생명이 이렇게 구원되었다. 보기에는 전체 과정이 아주 간단하고, 나는 이 공간에서 단지 입만 놀렸을 뿐 다른 일체는 모두 사부님께서 하셨던 것이다.

물론 전혀 듣지 않고 반감을 가진 사람을 만날 때도 있고 심지어 악행을 하려는 사람을 만날 때도 있다. 이런 때는 정념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관건이다. 어떤 사람은 대법에 아주 반감을 갖고 있는데 나는 더 이상 그에게 말해주지 않았다. 당시에는 그래도 자신이 아주 이지적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아직도 자비심이 부족한 것이다. 사람은 미혹 속에 있고 독해 속에 있는데, 어떤 사람은 독해가 옅고 어떤 사람은 독해가 깊다. 그렇다면 독해가 깊은 그런 사람들을 더욱 구원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내 생각에 이 문제상에서 나는 반드시 사람 마음을 더 많이 내려놓고 더욱 잘해야 한다.

낯선 사람을 만나 진상을 알려주는 과정에서 내가 느낀 가장 큰 감수는, 매우 많은 사람들이 대법 진상을 요해하지 못하고 있으며(혹은 3퇴), 어떤 사람은 진상 자료를 봤지만 믿지 않는데 어떤 사람은 자료를 받았다가도 파룬궁임을 알면 곧 버려 버린다. 이렇게 여러 해 동안 우리가 그렇게 많은 인력, 물력, 재력으로 광범위하게 자료를 보내 주었지만 왜 아직도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진상을 알지 못하고 있는가? 비록 어떤 세인은 매우 깊이 미혹되어 있지만 사부님께서 우리를 구도하실 때 한 번 또 한 번씩 우리에게 기회를 주셨고 넘어지면 우리더러 일어나게 하셨는데, 우리가 자료를 받지도 보지도 않는 사람을 만났을 때 그저 간단하게 “이 사람은 구할 수 없다”는 한 마디로 자신의 책임을 밀어버릴 수 있단 말인가? 이런 방식이 안 되면 다른 방식을 써야 한다. 개인이 체험한 바로는 나가서 낯선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려주는 것은 아주 필요하다. 시간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여러분이 반드시 더욱 잘하여 사부님을 더 기쁘게 해드리고 걱정을 덜어 드리도록 하자!

문장발표 : 2008년 11월 17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8/11/17/18989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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