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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자료점에 모두 나타난 문제로부터 생각한 것’에 대한 약간의 토론

【명혜망 2008년 11월 10일】 명혜망 11월 6일에 발표한 ‘몇몇 자료점에 모두 나타난 문제로부터 생각한 것’이란 문장을 본 후 내게는 약간 다른 견해가 있는데 여기서 여러분들과 함께 토론하고자 한다.

우리 지역에서는 8, 9월에 일부 가정 자료점의 프린터가 잇달아 고장났는데 어떤 것은 타 버렸고 어떤 것은 복사가 되지 않는 등, 진상을 알리는 작업에 일정한 영향을 주었다. 지금은 조치를 취해 상황이 좀 좋아졌지만 못쓰게 된 복사기는 이미 수리할 가치가 없어졌다.(파손 정도가 심각) 우리 지역에 나타난 상황이 위 문장에서 묘사한 상황과 거의 같았으므로 나의 인식을 말해보고자 한다.

우선 나도 이런 비정상적인 현상은 구세력이 우리 정체를 겨냥해 온 것이라고 여긴다. 정체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비로소 이런 현상이 있게 된 것이다. 하지만 나는 또 프린터를 사용하는 동수와도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닌지, 우리는 누구나 다 마땅히 안을 향해 찾아보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라고 여긴다. 보아하니 위 문장 작자는 아주 조급해 하는 것 같다. 동수들이 제고하지 못하는 것 때문에, 또한 자료점 동수들이 법공부 할 시간이 없는 것 때문에 조급해 한다. 하지만 나는 어떤 상황이든 막론하고 모두 마땅히 안을 향해 찾아야 하고, 진정으로 문제의 근원을 찾아야만 비로소 일을 잘 해결할 수 있다고 여긴다.

이는 두 측면으로 보아야 한다. 동수처럼 그렇게 거의 핍박으로 여러 사람더러 자료점을 건립하게 하여 곳곳에 피어나게 하는 방법은 어쩐지 서툰 것 같다. 씬씽의 제고에는 과정이 있어야 하며 이는 말로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억지로 하게 되면 도리어 구세력에게 구실을 잡혀 우리의 틈을 타고 들어올 것이므로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것이다. 가령 수련생이 정말로 동수들에게 자료를 만들어 주지 않는다면 우리의 진상 알리기에 영향이 있을 것인데 이때 누가 제일 기뻐하겠는가? 구세력이다. 그들은 목적을 이룬 것이다. 나는 자료점 수련생은 잠시 자신의 상황에 근거하여 능력을 헤아려 하고 억지로 하지 말아야 하며, 자신에게 시간을 좀 남겨 법공부 하여 제고하는 동시에 안을 향해 자신을 찾아보아야 한다고 느낀다. 다른 한편으로는 자료를 가져가는 동수들에게도 건의하는 바, 여건이 되는 동수들은 스스로 자료를 만들어야 한다. 수련생이 한 말이 맞다. 몇 년이 지났으니 우리는 마땅히 좀 제고해야 할 것이 아닌가?

아래는 나의 개인 견해로 꼭 옳다고 할 수는 없으므로 다만 여러분과 토론해 보고자 할 뿐이다. 사실 나도 위 문장의 작자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다만 일의 표면 현상으로만 사물을 논한 것 같고 문제의 본질은 찾아내지 못했다. 내가 보건대, 이 일은 마치 동수들이 아직 정진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료점 동수들에게 일부 평형하지 못한 마음, 고생을 두려워하는 마음, 기계 수리를 번거로워 하는 마음, 일에 부딪치면 밖에서 찾고 책임을 미루는 마음이 있었거나 혹은 또 개인 수련과정 중에 무슨 마음이 있는 것 같다.

그외 나는 중생을 위해 더 많이 생각하고 기점을 다시 새롭게 놓아야 한다고 느낀다. 어떤 수련생은 늘 제고를 말하는데 마치 무슨 일을 해도 모두 자신의 제고와 관련이 있는 듯하다. 이는 속인이 일을 하고 돈을 받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는가? 다른 것이라면 속인이 요구하는 것은 돈이고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층차이다. 얼마나 신성한 일인데 이렇게 속되게 말하는가 여전히 ‘사(私)’이다. 자신을 적게 생각하고 중생을 좀 더 많이 생각하며, 중생구도에 무엇이 필요하면 우리는 곧 자신의 능력을 다하여 해야 한다. 어떤 수련생이 한 말이 기억나는데 내게 준 감촉이 아주 깊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무슨 층차까지 수련했는지는 이미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 신성한 중생구도의 위대한 일에 참여해 위대하신 사부님, 위대한 법과 함께 같은 생에 중생을 구도하고 있다는 것이다.(물론 법공부와 중생구도의 관계를 잘 평형 시킨 기초 위에서) 우리 층차에 무뎌지자. 그것은 자사(自私)적인 것이다. 마음을 중생구도에 두자. 이것이야말로 비할 바 없이 신성한 것이다.

문장발표 : 2008년 11월 10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08/11/10/18949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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