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11월 8일] 첫날 사이트에 오른 문장을 대충 읽어본 후 받은 나의 첫인상이란 평범하다는 것이었다. 마치 예전보다 그다지 훌륭하지 못한 것 같았다. 그러나 진지하게 읽어본 후에, 이러한 평범함의 배후에는 수련의 착실함, 이성과 성숙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많은 문장들은 표면적인 두드러짐이 없었는데, 다만 소박한 가운데 오히려 자신에게 깊은 가운데 격동을 주었다. 다른 여러 동수들도 이에 동감하였다. 개인수련이든 진상을 알리는 방면이든 아니면 동수들 사이의 배합이든지를 막론하고 반드시 무사(無私)적으로 남을 배려하는 것을 착실하고도 성실하게 그리고 끈기있게 견지해나가야 한다.
그외, 이 몇 년 동안 갈수록 많은 대륙 동수들이 걸어나오고 있다. 이를테면 자료점 같은 것인데, 어떤 지역은 거의 집집마다 모두 자료점이다. 대량의 동수들이 표면적으로 모두 대동소이한 일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적지 않은 동수들에게 있어서 이 방면에서의 서로 비슷한 경력이 있는데, 보기에는 평범한 것이지만 그것은 바로 대법제자의 정체상의 성숙을 때마침 반영한 것이다.
또 있는데, 과거의 서면교류회들과 비교해 보았을때 이번 서면교류회에서의 돌출한 감수는 바로 “남을 위하는” 것이었다. 동수의 문장을 쓰는 각도이든 아니면 날마다의 문장의 배합 선택, 올리는 형식, 내용 읽기 안내, 제목 등을 막론하고 더 많은 층면의 독자를 포용하였다. 내가 생각하건대 동수들은 그 가운데서 제고가 촉진된 동시에 일반 세인들의 접수에도 편리하게 하였는데 경찰에 대한 자비를 포함해서이다.
나는 >에서 제자가 “저는 수련생들이 창조한 음악이 현재 정체적으로 부드럽고 아름다움에 편향되어 아주 평화롭지만 가능하게 휘황하고 장려(壯麗)한 느낌이 적어졌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물었을때 사부님께서는 “평화 속에도 고조기복(高潮起伏)이 있지만 완전히 이성적인 것이며 평화 속에도 휘황한 펼쳐짐이 있지만 평화를 기초로 한 것이다.”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났다.
그래서 나는 이번 서면교류회를 “평화속의 휘황”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문장발표 : 2008년 11월 8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8/11/8/1894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