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10월 13일】 나는 최근 우리 시에서 한창 보급중인 인터넷 접속 제한법에 잠재한 문제를 발견했다. 전에 대다수 계통은 모두 만능클론판(万能克隆盘)을 설치하여 사용했는데 설치가 간단하고 배우기도 쉬워 기술 인원이 부족한 문제를 상당부분 해결해 주었고 기술을 빨리 보급시켜 많은 사람들이 쉽게 설치할 수 있었다. 몇년간 줄곧 안전하게 사용하면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고 자료점이 신속히 발전하여 곳곳에 생겼다. 여기서 드러나는 것은 자료점을 곳곳에 설치하려면 기술이 간단하고 배우기 쉬워야 한다는 것이다.
전에 기술이 복잡했던 것은 바로 안전을 고려했기 때문인데, 몇 년 간의 실천을 통해 이런 간단한 기술의 안전성도 완전히 접수할 수 있음을 말해주며 이 안전이 자료점을 도처에 설치하는 기본 기술로 보급시킬 수 있음을 증명했다. 지금 인터넷 사용자를 제한한다는데 기술이 비교적 복잡하고 보급시키기 어려우며 자료점을 도처에 세우는 데 불리하다. 비록 우리가 곤난을 극복하면서 하고는 있지만 전반 정법형세가 우리에게 영향을 넓히고 효과를 제고할 것을 요구하는 것에 비하면 적절하지 않고 정체 작용을 한다.
만약 몇 년 전에 우리가 비교적 복잡하고 아주 안전한 기술로 자료점을 보급시켰다면 오늘과 같은 국면이 나타나지 못했을 것이고 우리의 힘과영 향도 많이 적어졌을 것이다. 지난 몇 년 간 우리가 걸어온 길, 얻은 성적은 이미 그 안정성과 가능성을 증명해준다. 사악이 미친 듯이 발광하던 올림픽기간에도 우리는 인터넷 때문에 손실을 본 적이 없기에 뒤로 물러나 다시 옛것으로 돌아갈 필요가 없다고 본다. 그러면 인터넷 사용자를 제한시키는 것을 보급하는 것이 잘못인가? 나는 그렇게 인식하지 않는다. 나는 어떤 기술도 그것의 용도가 있고 작용을 발휘할 곳이 있기에 여러 가지 기술과 방법을 배합하고 보충하여 적당하게 응용한다면 단일 기술로는 도달할 수 없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배우기 쉽고 사용하기 쉬우며 안정성도 괜찮은 예전 방법으로 자료점을 보급시키는 기본 기술로 삼고 신속히 보급시키되 사용자를 제한하여 안전 기술을 강화하며 설치하는 사람과 사용자가 자신의 능력과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 취사선택한다. 부동한 사람과 부동한 상황에 따라 서로 다른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이것은 비교적 좋은 방법으로 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모든 방법은 일률적으로 통일된 방법을 쓰고 있는데 이러면 필연코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
사악의 교란은 우리에게 매번 손실을 주는데 이번도 예외가 아니다. 조금만 손실을 보면 냉정해지지 못하고 늘 손실을 보지 않는 방법을 찾으려 하지 말아야 한다. 몇 해 동안 우리가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무슨 손실보지 않는 방법이 있어서가 아니고 법에 대한 견정함,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대가를 치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여러 가지 관념을 타파하고 각종 집착심을 내려놓으면서 걸어온 것이다. 나는 이것이 우리가 걸어온 진정한 원인이라고 본다. 물론, 문제가 생기면 시정해야 하고 누락이 생기면 보완해야 하며 좋은 방법은 내놓아 여러 가지 일들을 더 잘해야 한다.
사부님의 말씀을 통해 나는 또 우리의 지난 방법이 우리 지역 대법제자들이 성공한 경험이며 우리가 걸어온 길임을 발견하였다. 우리는 마땅히 이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 그러나 늘 이 점을 의식하지 못하는데 이것이 나의 수련중의 부족한 일면이여서 늘 교란을 받았음을 발견하였다. 자신이 걸어온 길을 중시하지 않고 자기가 성공한 경험을 중시하지 않고 심지어 포기하는데 나는 이 문제를 중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문장발표 : 2008년 10월 13일
문장분류 : 수련 마당
원문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08/10/13/18761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