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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공부 팀을 원용하는 것에 대한 담론

【명혜망 2008년 10월 11일】

우리의 법공부 팀은 2005년 설립된 후 각종 원인으로 인해 3년 동안에 법공부 장소를 여러 번 옮겼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안배에 감사드리며 우리는 지금 한 주민구역 주택에서 매 주 한번씩 단체 법공부를 하고 있다. 이 집은 한 독신 수련생이 세든 곳인데 비교적 넓고 주변 환경이 조용해 여러 사람들이 한 동안 와본 후 모두들 아주 적합하다고 느꼈다. 하지만 나는 일부 문제가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이를 써내어 동수들을 일깨워주고자 한다.

1. 시간 준수. 우리는 8시 55분이면 제 시간에 발정념을 시작하여 본 지역의 사악한 요소를 제거하고 9시 10분에 발정념을 끝낸 다음 법공부를 시작한다. 그런데 어떤 수련생은 늘 지각하여 흔히 여러 사람이 발정념을 하고 있을 때 초인종을 누른다. 이렇게 하면 한창 발정념을 하고 있는 수련생이 부득불 일어나 문을 열어줘야 한다. 지각한 수련생은 집안에 들어온 후 신을 바꿔 신고, 가져온 물건을 내려놓거나 비닐봉투가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내면서 발정념하는 동수들에게 일정한 교란을 준다. 우리는 왜 정체를 위해 좀 고려하지 않는가? 매주 어쩌다 한 번 있는 단체 법공부인데 집에서 좀 더 일찍 떠나 몇 분 앞당겨 법공부 장소에 도착하면 제 시간에 여러 사람과 함께 발정념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만일 정말로 무슨 일이 있어 늦게 오게 되면 발정념 시간이라면 바깥에서 기다렸다가 발정념이 끝난 후 다시 문을 두드리고 들어오는 것이 좋지 않을까? 사실 일상생활의 작은 부분에서 수련인의 상태를 더욱 잘 드러낼 수 있다. 진정으로 마음을 써서 남을 위해 고려할 수 있는가?

2.핸드폰. 이는 노수련생들이 늘 담론하는 문제이다. 어떤 수련생은 또 핸드폰을 켜놓고 벽을 사이에 둔 다른 방에 놓아둔다. 어떤 때는 법공부 할 때 전화벨 소리가 울리면 또 가서 전화를 받는데, 다른 사람들의 조용한 법공부에 영향을 준다. 단체 법공부에 참가할 때는 가장 좋기로는 핸드폰을 갖고 오지 않는 것이다. 정말로 꼭 휴대해야 한다면 최소한 반드시 전화기를 끄거나 밧데리를 꺼내야 한다. 이 방면에 주의하지 않은 교훈은 너무나 많다. 왜 늘 “정념이 있다”거나 “도청을 승인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가로막는가?

3. 조용히 말할 것. 법공부가 끝나면 오후에 할 일에 대해 서로 교류하는데 이때 어떤 동수들은 언성이 갈수록 높아져 소리가 아주 커지며 이웃에 대한 영향을 신경쓰지 않는다. 지금 새로 지은 아파트들은 질이 아주 나쁘고 방음효과도 떨어져 윗층 어린아이의 울음소리도 다 들을 수 있다. 말소리는 상대방이 똑똑히 들을 수 있는 정도면 되는 것이고, 아울러 다른 사람의 말을 끝까지 다 들은 후에 자신의 의견을 발표해야 한다. 이 역시 남을 존중해 주는 것이다. 수련인이 하필이면 쟁론 속에 빠져 들어갈 필요가 있는가, 사실 한 말이 이치가 있기만 하다면 남을 설득할 수 있고 공동 인식을 얻을 수 있다.

4 청소 문제. 그 수련생은 직장 일이 아주 바빠 어떤 때는 출장을 가서 집에 없다. 그는 여러 사람들의 편리를 위해 열쇠를 여러 개 만들어 동수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수련생은 사심 없이 지불하여 동수들에게 장소를 제공해 주었는데 우리는 마땅히 눈치껏 해야 한다. 수련생이 집에 없을 때면 법공부를 마치고 떠나기 전에 집안을 깨끗이 청소해 동수들의 법공부 환경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집안을 가득 어지럽히고 가버린 후 수련생이 돌아와 다시 치우게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아주 자질구레한 일을 썼는데 부당한 곳이 있다면 동수들이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8년 10월 11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8/10/11/18748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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