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 랑방(廊坊)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10월 6일】 많은 동수들이 병업관을 제대로 넘지 못하고 사악에 의해 육신을 잃는 것을 보게 되는데, 정말 안타깝다. 아래에 수련생을 도와 성공적으로 병업관을 넘긴 경험을 이야기하고자 하니 동수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
2006년 말, 50이 넘은 한 남자수련생이 가슴에 물이 고이면서 숨이 차 20여 일 간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잠도 자지 못하다가 결국 견디지 못하고 병원에 입원했다. 병원검사 결과 폐암말기라고 하였다. 병원에서는 가족들에게 이 환자는 중태로 3~4일 밖에 살 수 없기에 빨리 후사를 준비하라고 하였다. 당시 그 수련생은 확실히 눈앞이 멍해졌고 발도 붓는 등 끔찍한 증세를 보였다. 친척들도 다 모였고, 그의 아내와 자식들은 생사이별을 하듯이 모진 비통에 잠겨 있었다.
소식을 듣자마자 나는 다음 날 한 동수에게, “병원에 가서 동수에게 발정념을 해주고 mp3플레이어로 사부님의 설법을 듣게 하자.”고 하였다. 뜻밖에 다음날 큰 눈이 내리기 시작하였고, 동수에게서 전화가 와서 이런 날씨에도 가겠느냐고 하였다. 나는 다급히(당연히 조급해진 것은 잘못이다) 견정하게 말했다. “갈 것입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가야 합니다. 일분 일초도 지체하지 말고 시간을 다그쳐 구세력으로부터 동수의 생명을 빼앗아와야 합니다.” 전화를 놓자마자 나는 자전거를 타고 길을 나섰다. 큰 눈도, 길이 미끄러워도, 나는 전혀 의식하지 못했고 오로지 동수의 일이 곧 나의 일인데 꼭 구세력에게서 수련생을 구해내야 한다는 일념 뿐이었다.
병원에 도착한 후 나는 병원에 찾아 온 친척들에게 호신부를 하나씩 나누어 주면서, “모두 침대 근처에서 ‘法轮大法好(파룬따파 하오)’를 묵념하라고 했다. 모 병원의 주임인 한 친척은 환자의 엑스레이를 보고 와서는 폐암말기였다고 했다. 그 뜻은 이미 아무런 희망도 없다는 것이다. 나는 그들에게, “당신들은 지금 반드시 신념을 견정히 해야 합니다. 현재 아무도 이 분을 구할 수 없고 오직 대법 사부님 만이 구할 수 있습니다. 우리 사부님께서는 정신과 물질은 일성(一性)이라고 하셨습니다. 당신들은 빨리 ‘法轮大法好(파룬따파 하오)’를 묵념하도록 하십시오!” 라고 말했다.
나는 동수의 침대가에서 끊임없이 그의 정념을 계발시켜 주면서 사부님과 대법을 견정히 믿으라고 알려주었다. 또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생사를 내려놓는다면 당신은 바로 신(神)이며 생사를 내려놓지 못한다면 당신은 바로 사람이다.” (<<미국에서의 설법>> <뉴욕에서의 설법>) 를 상기시켜 주었다. 그더러 법을 외우면서 자신이 환자라는 생각을 하지 말고 줄곧 “제자들 정념이 족하거니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 (<<홍음2>>) 를 읽어 주었다. 알아 들었느냐고 묻자 그는 머리를 끄덕였다. 나는 재삼 그에게 정념을 발하여 병마를 제거하고 구세력의 일체 배치를 승인하지 말고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부탁했다. 그는 계속 머리를 끄덕였다.
나는 그더러 숨이 찰 때에는 “사부님!” 하고 부르라고 했다. 그날 밤, 그는 또 숨이 차 헐떡였는데, 정말 당장 숨이 끊어지는 것 같았다. 그의 아내는 빨리 사부님을 부르라고 일깨워 주었다. 그는 호실에 다른 사람들이 있는 것도 관계치 않고 “사부님!” 하고 외쳤다. 부르자마자 노란 가사를 걸치신 사부님께서 그의 곁으로 다가오셨고, 또 그에게 “엄숙하지 못하다.”고 말씀하셨다. 그는 “저는 앞으로 고치겠습니다.” 하고 대답했다. (이 수련생은 7.20 이후에 수련을 하지 않다가 나중에 위가 수축되어 치료했으나 효과를 보지 못하자 다시 수련을 시작했다. 연공을 별로 하지 않았고 정진하지도 못하였으며 늘 누워서 책을 보았는데, 우리가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몇 번이나 지적했으나 그는 고치지 않고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비할 바 없는 자비로 법을 얻은 동수들을 모두 보살피고 계신다. 우리가 어떻게 수련하든지 막론하고 수련하려는 마음만 있은면 사부님께서는 관리하고 계시며 줄곧 기회를 주시면서 포기하지 않으신다. 그가 사부님을 부른 후 “앞으로 고치겠습니다.”는 염원을 발하자, 조금 뒤에 5전 짜리 동전만한 분홍색 종양을 두 개나 토했고 바로 숨이 쉬어지면서 홀가분해지더니 무엇을 좀 먹겠다고 했고 잠도 잘 수 있었다. 삼일 째 되는 날 또 종양 하나를 토했고 몸이 더 좋아지더니 재빨리 건강을 회복하기 시작하였다. 그가 20여 일 만에 퇴원하면서 사진을 찍어보니 모든 것이 정상이었고 폐암도 위수축 증상도 모두 사라졌다. 의사들은 모두 무슨 영문인지 몰라 어리둥절해 하였고 친구들은 대법의 신기함에 찬탄을 금하지 못했다.
이 일은 영향력이 너무나 커서 정면으로 법을 실증하는 작용을 했다. 그 동수의 많은 친구들이 이로 인해 진상을 알게 되었고 두 사람이 연이어 법을 얻게 되었으며 여덟 명이 탈당하거나 당의 조직에서 탈퇴하였다. 이 수련생은 사부님께서 구해주신 은혜에 감격하고 있으며 수련의 길에서 점점 더 정진하고 있다.
이번에 수련생을 도와 병업관을 넘게 하면서 나 자신도 많은 계발과 감동을 받았으며, 사부님의 자비와 대법의 신기함에 진감했으며, 자신도 승화되었다. 성공한 과정을 돌이켜보면 세 가지가 가장 중요했다고 본다. 첫째, 동수 자신에게 정념이 있었고 둘째, 가족들이 전면적으로 협조를 잘 했으며 셋째, 동수들이 도와주었고 고무격려했으며 발정념을 해주었다.
수련생을 도와주면서 나는 동수에게 어떤 누락이 있었는지 생각하지 않았는데, 사람이 물에 빠졌을 때 우선 사람을 구해내는 것이 급선무인 것과 같은 도리라고 생각했다. 일념도 비교적 순결하였다. 오직 한 가지 생각, 꼭 구세력의 손아귀에서 수련생을 구해내야 한다는 일념 뿐이었다. 나는 동수의 일을 완전히 자신의 일로 간주하여 일주일 동안은 날마다 병원에 가서 동수와 그의 집안 식구들을 격려해주었고 또한 수련생을 도와 발정념을 하도록 하였다. 가족들도 감동되어 우리와 잘 배합하였다. 특히 이번 일에서 나는 사부님을 견결히 믿었으며, 사부님께서 꼭 수련생을 구해낼 것이라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우리의 견정한 신념은 그의 집안 식구들을 감동시켰고 그들을 이끌었다. 그들과 교류할 때면 나는 사부님의 법리를 많이 말해주었고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고 보탬으로써 대법의 위력을 발휘하도록 하여 그들의 나쁜 관념을 청리해주어 ‘그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의사의 말을 믿지 않고 부정해버려 꼭 나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했다. 그러므로 집안 식구들과 우리는 하나의 정념의 장을 이루었다. 사부님께서는 “당신의 장(场) 범위내에 있는 사람, 그의 신체를 조정해줄 수 있는데, 이런 장은 일체 부정확(不正确)한 상태를 바로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의 신체는 마땅히 병이 없어야 한다. 병이 있다는 것은 바로 부정학한 상태에 속하기에 그것은 이런 부정확한 상태를 바로잡을 수 있다.” (<<전법륜>>) 라고 하셨다.
또 나는 동수들과 같이 시간만 나면 병원에 가서 발정념을 하였다. 수시로 관을 넘고 있는 수련생이 정념을 유지하도록 했고 사부님께서 늘 곁에 계시기에 정말 진정으로 수련하고 사부님을 믿는다면 사부님께서 꼭 도와주실 것이므로 마음속에 법만 있으면 넘지 못할 난관이 없을 것이라고 일깨워주었다. 발정념할 때 우리는 동수의 이름을 불러 그의 정념을 가지해 주었다. 이렇게 하자 동수의 상태는 점차 호전되었고 병마를 이겨낼 수 있다는 신심이 생기게 되었고 정념도 점점더 강해졌다. 당시 동수와 가족은 이미 우리와 한 정체를 이루어 강대한 에너지장이 형성되었다. 이때 사악은 이미 남아 있을 공간이 없었고 다른 공간에서 순간에 해체되었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리하여 기적이 나타났다……
사실 이 모든 것을 사부님께서 하고 계셨고, 전반 과정중에서 나 자신의 언행도 사부님께서 점화하고 가지해 주셨다. 나 자신은 응당 해야 할 것을 했을 뿐이고 병업관을 넘는 수련생을 대함에 있어서 대법제자의 정념을 유지했을 뿐이었다. 수련생이 잘못하고 있고 어디에 누락이 있는지를 아예 생각하지 않았으며 수련생이 관을 이겨낼 수 있을지에 대하여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만약 그때 이런 것들을 생각했다면, 사악에게 에너지를 가지하는 작용을 하고 동수의 마난을 가중시키는 작용을 했을 것인데, 이것은 부정적인 요소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악은 기뻐하며 당신들 보라, 우리가 옳게 생각했지 않은가? 대법제자마저도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할 것이다. 만약 이렇게 되면 사부님께서 우리를 도와 주시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의 마음과 일념이 바르지 않으면 도와줄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악에게 납치된 동수들을 구해내는 것도 이런 이치라고 나는 생각한다.
이것은 수련생을 도와 병업관을 넘게 하면서 얻은 자그마한 체험이다. 명혜망에서 많은 동수들이 병마에 의해 육신을 잃은 소식을 접할 때면 정말 안타까웠다. 그리하여 이번 과정을 쓸 결심을 했는데, 자신의 층차와 글쓰는 수준의 제한으로 이 정도로 표달하오니 부당한 점은 동수님들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란다.
문장완성 : 2008년 10월 6일
문장분류 : [수련중의 체득]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8/10/6/18717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