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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운 마음을 버리고 깨끗한 마음으로 법공부 하자

【명혜망 2008년 10월 7일】 나는 외지에서 일을 하기에 몇 달에 한 번씩 부모님이 계시는 곳으로 돌아온다. 전에는 내가 법공부하고 연공하는 것에 대해 어머님이 교란하지 않았는데 금년에 내가 노교소에서 나온 후부터 교란하기 시작했다. 이유는 내가 또 잡혀 들어갈까 두렵다는 것이다! 나는 이는 나 자신의 두려운 마음에 의해 빚어진 것임을 알았음에도 여전히 어머니 앞에서 연공하고 법공부 하지 못했다.

10월 1일 연휴기간에 나는 부모님 집으로 왔는데 법공부도 남몰래 했다. 10월 1일 아침 어머니가 다른 사람과 모순이 발생하였는데 전화에 대고 “그가 무슨 자격으로 나를 말하는가?” 등 속인의 말을 했다. 나는 이 말을 듣자마자 사부님께서 어머니를 통해 나더러 다른 사람이 나를 교란할 자격이 없으며 수련은 가장 바르다는 것을 점화해주셨음을 알았다. 2일 아침에도 어머니는 또 이런 말을 했다. 나는 생각했다. ‘내가 이 두려운 마음을 버릴 때가 되었구나.’ 나는 집에 가끔 오기에 이런 집착심을 버릴 기회가 매우 적었다. 그러나 나는 그래도 두려운 마음을 버려야겠다고 결심했다.

한번은 내가 인터넷으로 대법 서적을 보는데 귀에 어머니의 인기척이 들렸다. 나는 마음속으로 어머니가 오면 즉시 인터넷을 꺼야겠다고 생각하고는 마우스로 창을 닫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갑자기 나는 이렇게 하면서 어찌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 할 수 있겠는가 하고 느껴졌다. 마음이 법에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귀, 손이 모두 법에 있지 않는데 어찌 법공부를 잘할 수 있단 말인가? 이처럼 남몰래 공부하면서 어찌 대법에 동화할 수 있단 말인가? 이처럼 남몰래 법공부하는 형식은 그 자체가 나의 법공부를 심각하게 교란하고 나의 수련을 교란하는 것인데 나는 왜 의식하지 못했는가? 나는 여전히 매우 만족스러워 하면서 마음속으로는 자신이 법도 공부했고 나를 교란 하는 것도 없다고 생각했다. 보기에는 내가 법을 공부하고 수련하는 것 같았지만 실제상 이런 교란을 승인했으며 또 자신이 벗어나오려 하지 않았는데 이런 수련은 수련이라고 말할 수 없다. 그러므로 나는 정정당당하게 수련해야 한다.

이에 나는 생각했다. ‘어머니가 오셔도 나는 아무 일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하면서 의연히 책을 볼 것이며 그 어떤 일이 발생하든지 막론하고 나는 컴퓨터를 닫리지 않을 것이다.’ 잠시 후 어머니가 방에 들어와 물건을 가져가시면서 컴퓨터 모니터를 보셨다. 당시 나의 머릿속은 텅 비어 있었고 눈은 대법 책을 보면서 어머니를 상대하지 않았다. 어미니는 “너 아직도 인터넷을 보고 있니? 다시 보면…….”라고 한마디 하시고는 나갔는데 교란하지도 않으셨다. 그 후 어머니는 더 이상 나의 연공과 법공부를 교란하지 않았다. 나는 이 고비를 끝내 뛰어 넘었는데 그때부터 나는 부모님 집에서도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사실 이 역시 최근 몇 달간 내가 씬씽상에서 잘했기 때문에 오늘에야 비로소 이 관을 넘을 수 있었던 것이다. 내가 노교소에서 돌아온 후 어머니는 내가 일하는 문제, 결혼 상대를 찾고 결혼하는 문제 때문에 늘 말씀하셨다. 나는 어머니가 이런 말씀을 하실 때마다 마음속으로 사부님의 제 4강에 나오는 법을 암송하며서 평온한 마음으로 한번 웃고는 그만 두었다. 나는 내가 아직 일에 대한 집착과 정에 대한 집착(나는 일찍이 어머니에게 결혼상대를 찾거나 결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이 있기에 어머니가 나를 돕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되도록 빨리 이런 집착을 없애 버리고 일찍 원만하여 진정한 집으로 돌아갈 것이다.

문장발표 : 2008년 10월 7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8/10/7/18726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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