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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번이 마지막 한 차례의 교류라고 한다면 당신에게는 어떤 감상이 있겠는가?

글 / 장춘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10월 9일] 나는 홀로 낯선 도시에 온 후, 반 년이 넘도록 명혜망을 보지 못했고, 아침연공을 하고 있다는 것도 몰랐으며, 사부님의 설법도 제때 볼 수 없었다. 신변에는 또 수련생이 없다 보니 수련의 길에서 정진하지 못하고 있었다. 다행히 고향 수련생이 나를 이끌어 주었는데, 나에게 꼭 한번 고향에 왔다 가라고 하였다. 그리하여 그 고향 수련생은 나에게 컴퓨터를 사주고, 인터넷에 접속하는 기술을 알려 주어, 나로 하여금 매일 명혜망의 문장들을 읽어볼 수 있게 해주었는데, 나는 전 세계 대법제자들과 교류하면서 배움을 비기고 수련을 비기면서 공동으로 제고하였다. 그리하여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승화되고 투고하면서 교류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나는 대륙 대법제자 수련교류 기회를 네 번이나 놓친 것을 깊이 파 보았다. 이를테면, 수련을 잘하지 못했다고 하는 것은 표면적인 겸손으로써 실은 자신을 실증하려는 염두를 덮어 감추려는 것이었다. 시간이 없다는 것은 자신을 위해 구실을 찾는 것으로써 사실 그 배후에는 안일을 추구하는 마음이 작간을 부린 것이며, 심지어 냉담하게 무시하면서 자신을 정체 바깥에 세워 놓고는 기다리고 의거하며 바라고 있었는데 너무도 사적이었으며 모두 사람의 마음으로 엄숙한 수련을 대했던 것이었다.

조금만 더 상고해 보자. 검은 구름에 짓눌린 이 9년 동안 만약 우주대법이 없었더라면 그 어느 대법제자도 오늘날까지 걸어오지 못했을 것이다. 그럼 수련체험을 쓰면 당분간은 자신의 수련과정을 말하지 않더라도 정체적으로도 제고할 수 있는 기회이고 대법의 위대함을 실증할 수도 있는 것이다. 동시에 그것은 대법제자의 몸에서 체현된 “위대한 불법(佛法)이 인간세상에서 우주의 진정한 현실을 재현하게” 한 과정이 아니겠는가?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대법중에서 “일체 더러운 것과 어리석은 소견을 쓸어버리고 인류의 언어로 다시금 휘황을 이루도록” 한 것이 아니겠는가? 신변의 어떤 수련생은 “명혜망은 신의 눈”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악당사령은 질겁해 벌벌 떨면서 날마다 봉쇄하고 있지만, 명혜망은 사부님의 보호하에 자체가 사악을 소멸하는 법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그가 어찌 알았으랴?

인식이 제고 되었으니 즉각 자신을 정체속에 용해시켰다. 순수한 마음으로 펜을 들고 원고를 써서 투고하였다. 명혜망에 내가 쓴 체험이 처음으로 발표되자, 쓰려는 생각이 더욱 있게 되어 하루 저녁에 완성하였다. 쓰는 과정에 지혜가 용솟음쳐 나와 아주 순리로웠다. 참으로 사부님께서 나를 도와주고 나를 고무격려해주고 계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런 감각은 속인이 문장을 쓰는 것과는 다른 것이었다. 이튿날 원고를 전송할 때 사부님께 가지를 청구한 다음 전송하였고, 수련생이 전송해 온 “연꽃” 한 송이와 “성공적으로 전송되었습니다”를 보았을 때의 마음속 감각은 그야말로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다. 이어서 한편 또 한편 명혜망과 정견망에 투고하였는데, 참으로 제고가 매우 큰 것을 느꼈다.

어느 날 갑자기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다. 만약 제4회 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 교류법회가 마지막 한 차례였다면 내가 잃은 것이 무엇이었을까? 나는 사부님께서 매번 대륙 대법제자에게 주신 주제[专题]로 법을 실증하는 항목에 참가하지 않았는데, 바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안배한 매번의 시험에 참가하지 않은 것과 같은 것이다. 만약 제5회 대륙 대법제자 수련교류의 기회가 없다면, 내가 잃은 것은 우주 중에서 영원히 모두 메울 수 없는 것일 것이며 끝없는 고통이 나를 괴롭힐 것이다. 나는 다음번 기회가 오기를 남몰래 기다렸다.

내가 8월 30일자로 명혜에 발표된 “제5회 대륙대법제자 수련심득 서면교류대회 원고모집 알림”을 보았을 때 나는 주저 없이 그 자리에서 결단을 내렸다. 나는 이번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수련 체험을 작성하여 이미 명혜망에 보냈다.

며칠 전에 고향의 두 동수와 전화 통화를 할 때 이 일을 언급하였더니, 그녀들 모두 자신은 수련을 잘하지 못하여 쓸 것이 별로 없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사실 그녀들은 박해 가운데서 줄곧 확고하게 법을 실증하였고, 대법의 초상적이고 위대함이 그녀들의 몸에서 모두 체현되었으며, 아울러 그들 모두는 본과 학력을 갖춘 동수들이었다. 실은 쓰고 안 쓰고는 바로 사람 마음과 관념의 장애인 것이다.

이 때문에 아직도 펜을 들 생각을 하지 않고 있는 동수들에게 묻고자 한다. 만약 이번 “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 서면법회 교류”가 마지막 한 차례라고 한다면 당신에게는 어떤 감상이 있겠는가?

시기를 바싹 틀어쥐고 펜을 들어 법을 실증하고 사존님께 답안을 바치자. 기회를 잃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명심하라!

개인의 옅은 견해이니 부당한 곳은 자비로 시정해주길 바란다.

문장발표 : 2008년 10월 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8/10/9/1873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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