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 선양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9월 30일】 어느 날, 사무실에 들어갔는데 바로 두 명의 여자 앞에 한 장의 10원짜리 지폐가 놓여있는 것을 보았다. 뒷면의 왼쪽 아래 도안에 빼곡히 쓴 붉은색 글자가 눈에 확 들어왔다. 한 여자는 대법제자들을 원망하였다. 이렇게 많은 붉은 글씨를 쓰지 말아야 한다고 하면서 격분한 어조로 “이 돈은 이제 어떻게 쓸 수 있느냐!”고 말하였다. 두 여자는 서로 원망하는 말을 하였다. 나는 작업을 끝마치고 나서 친절하고 홀가분하게 그들의 테이블 앞에 가 앉아서 그들에게 설명해 주었다. “대법제자는 세인들에게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의 진상을 명백히 알려, 세인들로 하려금 하나의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그들은 이렇게 위험을 무릅쓰고 각종 방법으로 세인들을 깨우치고자 하고 있다. 이 한 장의 돈에 쓴 글은 많다. 그러나 대법제자들의 마음은 선량한 것이며 사심을 위한 것이 아니다.” 나는 그들에게 대담하게, “이 돈을 쓰는 것은 진상을 알리게 되는 것인데, 공덕이 무량하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어떤 사람은 이 돈을 거절하면서 물건을 살 때 잔돈과 함께 되돌려 준다.”고 하였다. 나는, “받지 않으면 그의 물건을 사지 않으면 된다. 나는 늘 신변의 사람들에게 진상을 하기 위하여 진상 소책자를 모두에게 주어 보게 한다. 또 나는 자신의 언어 행동에 매우 주의한다. 이러한 청년들은 모두 나를 특히 좋은 사람이라고 인식하면서 대법제자는 좋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라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나는 웃으면서 이 두 여자에게, “글을 쓴 사람은 나보다 더 좋은 사람이다.”라고 하였다. 나의 권고에 의해 두 여자는 근심이 바뀌어 기쁘게 되었으며, 나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하였다.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노직원이고 이미 삼퇴를 하였는데, 또 새로 온 한 사람에게 삼퇴를 하도록 하였다. 이렇게 하여 기분이 어색한 상태를 조화롭게 하였다.
나는 동수들이 진상화폐를 만들때 반드시 다른 사람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매 주일 간행물의 첫머리에는 항상 사부님의 말씀인 “이지(理智)로 법을 실증하고, 지혜로 진상을 똑바로 알리며, 자비로 홍법(洪法)하고 세인을 구도해야 한다.” (<<이성>>) 라고 씌여 있다. 우리들이 화폐에 진상글을 적을 때에도 반드시 사부님을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 이 작업에도 마찬가지로 “이지(理智), 지혜, 자비”가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나 개인의 인식으로는, 화폐의 진상글은 너무 많이 쓰지 말며, 화폐의 전체 면이 정결하고 정연해야 한다. 우리들이 다만 한 장의 화폐로 사람들에게 일체를 명백하게 알게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에, 세인들을 깨우치게끔 해야 한다. “파룬따파는 정법이며, 선악에는 보응이 있다.” 속인들로 하여금 가서 진상을 찾게 해야 하며, 대면하여 진상을 말하기 위하여 동수들은 이러한 길을 닦아야 한다.
나의 경험을 동수들과 함께 참고하고자 한다. 돈을 손에 받은 후, 새 돈이던 낡은 돈이든지 막론하고 일률로 반듯하게 편 다음에 망가진 곳은 풀로 잘 보수한다. 얼마 되지 않는 양인 붉은색 일원짜리 돈을 제외하고는 일률로 남색의 스탬프 잉크로 화폐의 뒷면 “중국인민은행”이라고 적힌 중국 병음 앞 공백에 두 줄의 진상내용을 정결하게 찍는다. 이전에 내가 도장이 없을 때에는 남색의 만년필로 쓴 후 투명테이프를 붙였다. 이렇게 하면 물이 스며들지 못하고, 또 선명하고 정결하고 보기에도 좋다. 보는 사람도 화폐가 상했다고 느끼지 않는다. 이렇게 하면 여러 가지로 좋은 점이 있다. 첫째, 돈을 받는 사람의 각도에서 볼때 주기에도 편리하다. 둘째, 물건을 파는 사람이 잔돈으로 줄 때 세인들이 받는 것을 꺼려하지 않으니 옥신각신할 일이 없다. 셋째, 자신이 돈을 사용하기에도 순리로우며, 물건을 파는 사람이 거절하는 일이 없다. 이렇게 하는 것은 조금도 힘들지 않다. 오직 조금만 머리를 쓰면 능히 잘할 수 있다. 중생을 구하는 방법 중에는 항상 이지적이고 지혜롭게, 자비한 법리로 하면 된다.
개인의 체득이니 참고하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8년 9월 30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8/9/30/186854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