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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중에서의 즐거움과 신기함을 써 내자

글 /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10월 6일] 지금 대륙 대법제자 심득 교류원고 모집이 5회째를 맞고 있다. 매번의 상황을 회고해 보면 마음속 감회가 아주 많다. 1회 때에는, 아주 적극적이긴 하였지만 씬씽[心性] 등이 제고되기를 기다려야 했으므로 문장들의 내포가 깊지 못했다. 어떤 때는 쓰고 싶어하지 않았고, 심도 또한 깊지 못하여 금전출납부와 같았는데, 그러한 문장들은 발표되지 못했다. 2회 때는 생각하기를, 자신의 경험을 지난 해에 이미 다 썼으므로 더이상 쓸 것이 없는 것 같았다. 3회, 4회 때도 매번 모두 쓰려고는 하였지만, 시간이 아직 남았다고 생각하면서 펜을 들지 않고 있었다. 결국 시간이 임박하였으나 각종 원인으로 인해 정작 쓰려고 했을 때는 이미 원고마감 기한이 끝난 뒤였다.

이 몇 번의 심리상태를 깊이 파헤쳐 보면 나 자신에게 있어서 게으름과 안일을 추구하는 마음이 매우 중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 의뢰심이 있었는데, 내가 쓰지 않아도 수련을 잘한 그렇게 많은 동수들이 있으니 그들이 쓸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사실 이 역시 사심(私心)이다. 가령 누구나 다 이렇게 생각하고, 모두 이렇게 하며, 모두 지지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이 활동을 진행해 나갈 수 있겠는가? 더욱이 우리의 교류 활동은 단순히 표면적인 문장 쓰기가 아닌 것으로, 그는 더욱 깊은 층의 내포가 있으며 당신 자신이 걸어온 수련노정이고, 마음을 닦은 과정이며, 신심(身心)의 변화로 법을 실증하고 우주대법을 실증한 것을 알리는 것이다! 이렇게 위대한, 전 우주의 생명이 모두 주목하는 일을 무엇 때문에 원용하지 않고 무엇 때문에 지지하지 않겠는가? 그 가운데 참여하면 모인 힘을 더욱 강대해지게 할 수 있지 않겠는가? 나 자신은 곧 방관자가 되었는데, 이런 염두는 모두 사람의 마음이며 모두 정념이 아니다. 또한 자신을 신(神)으로 여기지 않았고 자신을 대법중에 놓지 못했다. 나는 우주중의 한 입자이고 대법의 위력은 비할 바 없어 못해낼 일이 없는데, 그럼 나는 그 중의 일원으로서 또 무엇이 가로막을 수 있단 말인가?!

매 동수의 수련이 어떠하든지, 자신이 잘했든지 못했든지 동수 누구나 모두 참여하기 바란다. 사실 마음을 조용히 하고 생각해 보면, 수련하기 전과는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로써, 당신은 인생에 대해, 사물에 대해, 또한 매 하나의 사소한 일에 대한 심리상태 등등에 있어서 모두 근본적인 변화가 발생하지 않았는가? 다만 우리가 관념을 개변하고 “쩐(眞), 싼(善), 런(忍)” 표준에 따라 하면 스스로 이미 아주 습관이 되고 익숙해져, 이렇게 자신을 요구하게 된다. 사실 지금은 방금 법을 얻었을 때의 기쁨과 감탄이 없다. 자신이 막 법을 얻었을 때를 회고해 보면, 속인으로부터 수련인의 행렬에 첫 발을 들여놓았을 때의 그 사상상의 차이, 그 강렬한 대비는 자신마저 모두 놀랍다고 여겼는데, 자신의 인생관, 사물에 대한 태도, 모순을 대하는 심리상태마저 모두 같지 않았다. 그토록 솔직하고 선량하며, 너그럽고 대범한 심리상태는 예전과는 전혀 딴 사람이었다. 막 법을 얻었을 때의 그러한 감각은 그야말로 너무도 강렬하였고, 오늘까지 수련해오면서 미묘하고 미세한 변화는 일반적으로 더욱 많아졌다. 하지만 이는 곧 감정을 정리하고 조용한 마음으로 법중에서의 즐거움, 승화, 신기를 감수하고 체험해볼 것이 수요된다.

동수들이여, 모두 펜을 들기 바란다! 자신의 조그마한 심득문장을 통하여, 후세 사람을 포함한 세상 사람들에게 대법의 홍대함과, 대법이 널리 전해지던 이 시대는 얼마나 다채롭고 얼마나 기세가 드높았으며 보슬비는 얼마나 조용히 만물을 적셔 주었는지를 보여주자…… 이 역시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법을 실증하는 한 부분이다.

조그마한 개인 인식이므로 정확하지 못한 곳은 자비로 지적해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8년 10월 6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8/10/6/18722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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