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 대법제자 초우천(朝晨)
【명혜망 2008년 9월 30일】 최근 한 시기에 신체에 늘 힘이 없으면서 몸과 마음이 특별히 피로한 감을 느꼈다. 원인을 찾아보니 연공(사실 연공을 중시하지 않았다)이 따라가지 못하였다.
자신의 관념상에서 연공은 중요하지 않고 법공부하고 마음 수련을 하면 된다고 생각하였다. 왜냐하면 사업이 바쁘다 보니 중생을 구도하는 것도 일반적으로 모두 저녁에 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밤 12시 이후에야 휴식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사상중에는 ‘이렇게 늦게 잠자리에 드니, 아침에 늦게까지 잠을 자야겠다!’ 라고 생각했다. 줄곧 아침 8시 15분 전까지 잠을 자고 바로 침대에서 일어나 출근하였다. 그래도 휴식은 모자라 걸을 때면 아주 힘들어 마치 70~80세 되는 노인(나는 젊은 제자)이 된 것 같았다. 나는 마음속으로 어쩌면 이럴 수 있는가? 우리의 이것은 성명쌍수 수련공법이다. 어떻게 나이도 들기 전에 먼저 늙은 사람처럼 될 수 있는가? 마음속에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연공은 가장 좋은 휴식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현실 앞에서 믿는 것은 자신의 관념이었다. 또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은 아주 확실하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그러나 도리어 이 문제에 있어서 사부님을 믿고 법을 믿는 것을 제대로 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상태에 대하여 나는 참답게 법으로 자신의 수련 상태가 법의 요구에 도달했는가 못했는가를 가늠하였다. 최근 한 시기, 우리들의 법공부팀에서는 매일 저녁에 정공(静功)을 한 후 법공부를 한다. 법공부가 끝나면 진상을 알림으로 중생을 구도한다. 아침에는 발정념이 끝난 후 동공(动功)을 1시간 동안 한다. 그리고는 출근한다. 매일 이렇게 견지하면서, 이전과 마찬가지로 아주 늦어서야 잠자리에 들었다. 그러나 나의 몸은 아주 가볍고 정신은 상쾌하였다. 어느 한번 우리들이 외지에 가서 법회를 하는데, 낮에는 사업을 하면서 진행하니 하루가 아주 힘들었다. 저녁에 또 180리를 왕복해야 했다. 돌아올 때에는 특별히 늦었다. 그러다 보니 새벽 2시가 넘어서야 잠자리에 들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수련생이 “당신은 회사에 가서 잠자라” 라고 말하였다. 나는 평소와 같이 발정념을 하고 동수들과 함께 연공을 하였는데, 연공하는 과정에서 나는 진감되었다. 어쩌면 연공하고 나니 이렇게 편안할 수가! 신체가 가벼워 둥둥 떴다. 어제 밤에 있었던 피로감이 완전히 없어졌다. 반대로 평소 휴식할 때 제일 좋던 그 상태보다 더 정력이 충실하여 좋았다. 회사에 출근하여서도 오전 시간에만, 평시에 하루에도 다 하지 못하던 일을 다 해버렸다. 평시에 늘 동수들과 함께 사부님의 법에 대해 교류하였는데 지금에 와서 회상해 보면, 이전에는 정말로 이러한 법을 실증하지 못하였던 것이었다. 오직 진정으로 법의 요구에 따라 해야만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정말로 확실하다는 것을 깨우칠 수 있으며, 부동한 층차에서 법의 내함(內含)과 박대정심(博大精深)함을 깨달을 수 있다!
문장발표 : 2008년 9월 30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8/9/30/186855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