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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퇴 권유에 글자 모르는 사람을 빼놓지 말자

글 / 장춘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9월 20일] 어제 작은 가게에 들어가 금방 앉자마자 한 마을에 있는 두 사람이 들어왔다. 나는 그들 두 사람에게 삼퇴 이야기를 해주고는 단도직입적으로 그들에게 당단대에 가입했느냐고 물었다(왜냐하면 예전에 주동적으로 진상자료를 요구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한 사람이 입단을 했다고 하여 나는 탈퇴하라고 말하였다. 지금 천재(天災)가 이렇게 많은 것은 모두 중공을 멸(滅)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면서, <<9평>> 속의 일을 간단하게 말해 주었다. 그는, 이렇게 나이가 많은데 그 단에서는 진작 퇴출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나는 그에게 그건 중공사령이 당신을 미혹시키기 위한 가상이라고 알려 주었다. 당신이 일단 주먹을 쥐고 선서하기만 하면 당신의 심령에 수기가 찍히므로 당신이 주동적으로 탈퇴하지 않으면 당신은 영원히 그것들과 한 무리이고, 하늘이 중공을 멸할 때면 곧 위험하게 된다고 알려 주었다. “그럼 어떻게 탈퇴하나요?” 그가 물었다. “당신이 탈퇴하고자 한다면 제가 도와 주지요. 당신은 동의만 하시면 돼요. 나머지는 제가 해 드리지요.”

이때 함께 들어온 사람이 말하였다. “나는 아직도 단 휘장을 달고 있는데요. 나도 탈퇴시켜 주세요” 나는 그 입단했었다는 사실이 어쩐지 믿어지지 않았다. 왜냐하면 나는 그를 너무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학교를 며칠 밖에 다니지 못하였기 때문이었다. 나는 그에게 물었다. “당신은 어떻게 입단 하셨어요? 학교에 다녔어요?”, “나는 학교에 다니지 못했어요. 하지만 생산대에서 일할 때 모모가 단지부 서기였는데, 그는 나와 아주 친했지요. 그가 나를 입단시켰거든요.” 그의 말을 듣고 나는 얼른 말했다. “할 수 있어요. 제가 당신을 탈퇴하도록 도와 드릴께요.”

집에 와서 생각하니 이런 일은 그 한 사람 뿐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바로 <<9평>>에서 말한 것처럼, 촌 마을마다에 모두 당지부가 있는데 사령의 배치는 이렇게 세심한 것이다. 그것이 사람을 해치는데는 학교를 다녔든 안 다녔든, 글자를 알든 모르든 가리지 않는다.

만일 사부님께서 그 두 사람을 동시에 내 앞으로 오게 하지 않았다면 나는 아마 그에게 삼퇴를 권할 생각을 하지 못했을 것이고, 장차 이 사람은 구원되지 못했을 것인데, 이 역시 나의 책임이다. 구세력의 가상에 미혹되어 학교에 다닌 사람만 사당의 조직에 든 줄로 알고 있었을 것이다.

이 글을 써 내는 뜻은 동수들에게 일깨워 주고자 함이다. 자신의 기억과 판단에 따라 어느 누구에게는 삼퇴를 권하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리지 말아야 하며, 인연있는 어떠한 사람도 빼놓지 말아야 하며, 글을 모르는 그런 사람들을 빼놓지 말아야 한다.

문장발표 : 2008년 9월 20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8/9/20/1862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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