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서(豫西) 홍법 시리즈
글/하남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12월 3일】 장천의(張天意 가명)는 아버지 대에서는 비교적 연세가 적은 편이라 호북 관습 따라 모두들 그를 작은 아버지라고 불렀다. 98년 내가 법을 얻은 후 수익이 매우 컸기 때문에 고향에서 연공장을 만들기 위해 연말에 작은 아버지와 상의했다. 작은 아버지는 당시 이미 75세였는데 매우 기뻐하며 말했다. “나는 일찍이 출가수련을 생각했는데 지금은 집에서 수련할 수 있고 출가하지 않아도 된다니 내 뜻에 맞는다, 해보자꾸나!”
작은 아버지는 이때부터 우리 연공장의 수련생이 되었다. 작은 아버지는 또 말했다. “최근 며칠 밤 우리 집에 늘 밝은 빛이 있는데 그 안에 무언가 돌다!”(그 집에는 전등이 없다.)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늘 연공장에 와서 법공부하고 연공했으며 때로는 낮에 바빠서 연공장에 가지 못하면 내가 집에 왔다는 말만 들으면 늘 와서 함께 연공하고 교류했다. 작은 아버지는 또 말했다. “나는 평생 무엇도 좋아하지 않았고 마작이나 술도 하지 않았으며 담배만 조금 했다.” 연공을 시작한 당일 그는 담배를 끊었다.
작은 아버지는 일생 신을 믿었고 모친에게 효도했으며 매년 무당산에 한 번씩 가서(30년간) 산신에게 모친의 명을 기도드렸다. 그래서인지 모친은 90여세까지 장수하다 돌아가셨다. 한번은 무당산에 가서 큰 눈을 만났는데 문을 지키는 노 도사가 산 중턱에서 그를 가로막고 말했다. “큰 눈으로 산이 막혔고 위에는 사람도 없고 불도 없으니 내려가시오. 시간이 이미 오후라 해가 질 때가 되었으니 내일 다시 올라가시오!”
작은 아버지는 당시 속으로 생각했다. “나는 산신을 만나러 왔고 어렵게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산신을 만나지 않는다면 내려갈 수 없습니다. 신에게 경건하게 대하기만 하면 자연히 신의 안배가 있을 겁니다.” 그가 견정하게 산에 올라갈 때 한 가닥 바람이 뒤에서 불어와 마치 어떤 사람이 밀어주는 것처럼 꼭대기에 도착했고 한 가닥 큰 불이 향로에서 뿜어져 나와 신의 기적을 드러냈다.
작은 아버지는 길거리에 점포를 차리고 자전거를 수리하는 사람인데 왕래하는 사람이 비교적 많았다. 만약 좀 한가하면 그는 늘 사람들에게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말해주어 수리점은 홍법 장소가 되었다. 하루는 그가 수리를 하고 있는데 자전거를 수리하러 온 사람이 그가 『전법륜』을 읽고 있는 것을 보고는 말했다. “내 아들이 광주에서 가져온 책이 이 책과 같고 또 다른 것들도 있는데 나는 혼자 살고 조깅을 좋아해 책을 보고 싶지 않으니 당신에게 주겠소.” 작은 아버지는 말했다. “이것은 보배로운 책입니다. 당신이 정말 배우지 않겠다면 가져오세요. 돈을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하여 작은 아버지는 『홍음』, 『법륜불법 대원만법』 등을 가져오게 했다.
현성(縣城)의 보도소에서 우리 마을에 홍법하러 왔는데 작은 아버지는 그 자리에서 당장 결과부좌를 할 수 있었고 조금도 아프지 않았으며 허리가 똑발라서 홍법하는 수련생이 매우 놀랐다.
한번은 밥을 빌러온 미친 여자가 작은 아버지의 자전거 방 처마에 서 있었다. 작은 아버지가 오랜 시간 마실 것과 먹을 것을 가져다 주었다. 나중에 그녀의 딸들이 모친을 찾아낸 후 작은 아버지에게 매우 감사드리며 돈을 주려 했다. 작은 아버지는 말했다. “나는 연공인이며 리 선생님께서는 사람을 자비로 대하라고 하셨으니 이것은 응당 내가 할 일입니다.” 하며 무슨 말을 해도 돈을 받지 않았다. 그리고는 그들에게 진상을 이야기해주며 진상자료를 가지고 돌아가게 했다. 딸들이 이구동성으로 칭찬했다. “파룬궁”을 연마하면 전부 좋은 사람이 되는구나!
99년 7월 공산사당이 “파룬궁” 탄압을 시작할 때 우리 연공장도 불법으로 조사를 받았는데 작은 아버지는 집에서 법공부, 연공을 견지하며 하루도 멈추지 않았다. 80대 노인이 자전거를 수리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작은 아버지의 신체가 이렇게 좋은 것을 보고 매우 부러워했다. 작은 아버지는 자전거를 빠르게 잘 수리했으며 비용도 저렴해 작은 고장은 돈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멀리서도 이름이 알려졌다. 그래서 10리나 떨어진 곳에서도 사람들은 우리 마을에 자전거 수리점이 있다는 것을 다 안다.
수리하러 오는 사람이 있으면 자전거를 수리했고 수리할 것이 없으면 밖에서 책을 읽었는데 딸이 말했다. “아버지, 밖에서 책을 보면 파출소 사람이 알까 두렵지 않으세요?” 그는 말했다. “두렵지 않아! 나는 나이도 이렇게 많은데 그것들이 내게 노교를 시키겠어?” 그는 매일 독서를 견지했는데 80여세의 사람이 안경도 쓰지 않고 매우 똑똑히 보기에 사람들은 모두 신기하다고 하며 내심 “파룬궁”이 좋다는 것을 느끼기 때문에 아무런 교란도 받지 않았다.
2004년 새해에 우리는 음력 섣달 스무 여드레 날 집에 돌아갔다. 다음날 아침 나는 큰 형수가 “작은 아버지가 중풍으로 쓰러졌대.”라는 말을 들었다. 나는 그럴 수 없다고 여겼다! 나는 급히 작은 아버지를 만나러 갔다. 그곳에 가보니 작은 아버지는 마침 침대에서 가부좌하고 있었으며 말했다. “내가 아침을 먹는데 네가 돌아왔다는 말을 듣고 밥 먹은 후 너를 찾아가보려고 했다. 막 말을 하는데 왼쪽 팔이 움직이지 않았고 밥그릇을 들 수 없었다. 왼쪽 다리도 들 수 없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겠다. 곤혹스러워하고 있는데 네가 왔구나.”
그래서 내가 말했다. “이건 사악한 구세력의 교란이니 그것을 승인하시면 안돼요, 전부 부정하세요.” 우리는 작은 아버지와 그 손자와 함께 발정념을 하여 대법제자가 대법 실증하는 세 가지 일을 교란하는 일체 사악한 썩은 귀신과 구세력을 제거했다. 우리는 또 함께 사부님의 “구세력의 박해를 부정하는데” 관한 법을 공부했으며 아울러 『홍음 2』중의 「사도은」을 읽었다.
하루가 좀 지나자 작은 아버지는 완전히 정상을 회복했다. 이 때문에 자전거포를 이틀간 열지 못했고 사흘만에 평소처럼 열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알고는 놀랐다. 또 한 번 대법의 신기를 견증하여 우리 마을 부근의 중생을 구하는데 바른 작용을 하였다.
작은 아버지는 또 자신의 편리한 조건을 이용하여 늘 진상을 말한다. 자료를 나누어주어 사람을 구하는데 늘 자료가 충분하지 못하여 그는 말한다. “자료가 있으면 좀 주렴, 내가 더 많이 나누어 주면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고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릴 수 있지 않겠니!”
문장발표:2007년 12월 3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7/12/3/16764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