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9월 10일】 안전이란 바로 위험이 없는 것으로 상해(傷害)를 받지 않음을 의미한다. 정법 수련 중에서 우리의 안전은 사악의 박해를 받지 않는 것을 가리킨다. 법공부를 통해 모두들 다 박해의 원인은 바로 대법제자의 사람마음에서 온 것이며, 우리에게 집착이 있음으로 인해 발생함을 잘 알고 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박해를 발생할 수 없을 것이다.
모두들 다 안전에 주의하라고 말하지만, 오늘날 엄혹한 박해 환경에 직면해 일부 동수들은 불안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법을 실증하는 발걸음을 떼지 못하고 있다. 그럼 한번 생각해보자. 우리는 수련하는 사람이지, 절대 신이 아니다. 사람이기에 틀림없이 사람의 마음이 생기고 집착이 생기기 마련인데 다시 말해 누락이 있다. 이런 것들은 모두 사악이 틈을 타 박해할 수 있는 구실을 줄 수 있다. 그렇다면 절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할 수 있는가? 없다. 그럼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우리는 곧 법을 실증하지 않을 것인가? 즉, 사람을 구하지 않을 수 있는가? 설마 자신이 신처럼 집착이 없고 누락이 없도록 수련 성취하기를 기다린 후에야 다시 가서 법을 실증한단 말인가? 이는 불가능한 것이 아닌가?
사실 이것은 바로 우리 앞에 놓인 선택의 문제이다. 하나는 자신의 안전이고, 다른 하나는 중생의 안전인데 당신이 어느 것을 선택하는가에 달렸다. 사람의 마음이 주가 되면 곧 자신의 안전을 선택할 것이고, 신으 생각이 주가 되면 곧 중생의 안전을 선택할 것이다. 우리가 수련하는 이유는 바로 신처럼 무사무아(無私無我)한 고상한 생명이 되려는 것이 아닌가? 그러므로 마땅히 자신을 신으로 간주하고 곳곳에서 신의 표준으로 자기를 요구해야 한다. 한 가지 사건이 발생했을 때 신이 어떻게 한다면 나도 어떻게 해야 한다. 이렇게 수련하는 것이 아닌가? 그러면 오늘의 법을 실증하는 환경에 직면하여 신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신의 마음속에 자신의 안전을 고려할 염두가 있을 수 있겠는가? 있을 수 없다. 신은 오직 대법과 중생의 안전만을 생각할 것이다. 그러므로 그 어떤 자기의 안전을 위하여 생각하는 것은 모두 사심으로서 있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오직 대법을 위하고 중생의 안전을 생각해야 한다. 우리들이 자신의 안전에 주의하는 것은 자기를 위하는 것이 아니며, 법을 책임지는 각도에서 될 수 있는 한 불필요한 손실을 감소하여 능히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서이다.
사람이 신을 향해 가는 과정 중에는 필연코 마난이 존재한다. 바꾸어 말하면, 틀림없이 불안전한 시기가 있을 수 있는데 다만 표현 형식이 다를 뿐이다. 늘 안전하다면 수련할 수 없다. 이런 불안전 요소는 바로 우리 수련의 사다리이다. 우리가 마난에서 능히 신처럼 대처할 수 있다면, 바로 이미 승화되어 올라간 것으로 마난이 계속 존재할 이유가 없다. 외래 형세가 어떻게 변화되든지, 느슨하거나 엄혹하거나, 그것은 모두 신을 향해 가는 과정 중에 반드시 직면해야 하는 것이다. 사악이 아무리 날뛸지라도 그것들은 모두 사부님의 장악 중에 있다. 그것들도 우리의 수련과 중생구도를 위해 존재하고 있으며 그 어떤 우연한 일도 없다. 우리가 자신의 안전에 대해 중시할수록 사악은 우리의 사심을 보아낼 수 있어 바로 구실로서 박해를 가하는데 도리어 불안전하다. 우리가 자신을 내려놓고, 자신의 안전에 집착하지 않는다면 사악은 바로 박해할 구실을 찾지 못하기 때문에 도리어 안전하다. 우리에게는 모두 수련된 신의 일면이 있을 뿐만 아니라 층차도 아주 높아 이미 사악을 제거하는 능력을 구비하고 있다. 동시에 사부님의 법신과 호법신도 신변에서 우리를 보호하고 있다.
더는 사람 마음으로 정법 수련을 바라보지 말아야 한다. 그러면 영원히 사람 속에 빠진다. 진정으로 자신을 내려놓고, 사심을 포기하며 정정당당하게 신의 길을 간다면 자신의 안전이 보장될 뿐만 아니라 대법과 중생의 안전도 수호할 수 있다. 이렇게 해야만 바로 ‘정법시기 대법제자’란 위대한 칭호를 받을 자격이 있다
문장발표: 2008년 9월 1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8/9/10/185573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