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 대법제자 청우
【명혜망 2008년 9월 9일】 몇 년 전 박해환경이 긴장된 정황에서, 각 지역에서 수련생이 박해받은 소식은 나의 마음을 이끌었다. 세인들로 하여금 가급적 빨리 진상을 알게 하는 것은 조금도 늦출 수 없는 사명이 되었다. 나는 법에 마음을 두면서 견정하게 책을 보고 연공과 진상을 알리며 자료를 만들었다.
국내 국외의 대법제자가 함께 노력함으로써 환경은 많이 여유롭게 되었다. 세인들도 천천히 각성하게 되었다. 악인도 부단히 법정에 고소 당하였으며, 각성한 세인들도 감히 나와서 대법을 위해 공정한 말을 하였다. 천재지변의 재난이 부단히 발생하고 있는 것이 마치도 정법형세가 막바지에 이른 것 같다.
그러나 최근 한 시기 동안 나에게는 오히려 비교적 엄중하게 안일한 상태가 나타났다. 작금의 상황에 대해 마비되었으며, 자주 수마(睡魔)에 의해 교란을 당했다. 세 가지 일에 대하여는, 나는 매일 여전히 하고 있다. 하지만 긴박감이 없다. 자료를 만든 후, 예전처럼 자신의 좋지 않은 사상을 극복하여 즉시 행동에 옮기려고 하지 않으며 오히려 좀 망설였다. 동시에 교란이 따라왔다. 특별히 졸음이 오고 매우 잠자고 싶었다. 잠깐만 잠을 자고 나가려는 생각이다. 그러나 어떤 때엔 잠자면 열 시가 넘는다. 너무 늦었다고 생각되면 내일 나가려고 한다. 이튿날은 꼭 나가려고 결심하였지만, 두 명의 사장이 모두 나를 찾아와서 담화하였다. 그러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며, 또 어떠한 말을 해서 나로 하여금 마음이 조용하지 못하게 한다. 당시 나도 생각되었다. 어떤 교란형식도 모두 나를 막지 못한다. 나는 꼭 나가겠다. 이때에는 또 부문의 상황에 문제가 나타나서 떠날 수 없게 된다.
일이 지난 후, 신변의 새로운 동수들이 현재 나의 문제를 보아냈으면 좋았을 거라고 생각한다. 도대체 어디에 문제가 있는가. 후에 나는 깨달았는데, 이것은 밖을 향해 구하려는 것이 아닌가? 나는 정법시기 대법제자이다. 우리의 길은 우리 자신이 증오해낸 것에 의해 걸어나온 것이다. 그것은 미래에 문화를 남겨주는 것이다. 나는 어찌하여 다른 사람에 의거하며 스스로 찾지 않고 있는가!
나는 참답게 자신을 찾았다. 중공이 올림픽을 명목으로 부단히 대법제자를 체포한 이래, 나는 비록 부단히 견정하게 자신이 신사신법하면서 세 가지 일을 멈추지는 않았지만, 사실 잠재의식 중에는 나가서 자료를 배포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상태를 잘 조절하여 만에 하나 실수하지 않도록 하려는 관념이었다. 그리고 또한 두려워하는 요소와 패괴물질이 교란하고 있었다. 그리고 아직 진정으로 사람의 사(私)에서 걸어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오직 자신이 안전한가 안전하지 않은가에만 주의하였다. 사람을 구하는 것을 천천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는데, 각자(覺者)의 자비심이 없었다. 비록 이것을 찾긴 했지만, 가급적 자신을 극복하기만 하고 상태를 크게 변화시키지는 못했으며, 아침연공도 제때에 일어나지 못했다. 한번 잠을 자면 나도 모르게 몇 시간이 지나갔다.
나는 이런 상태에서 안을 향해 찾고자 하는 마음은 있었지만 정확하게 찾지 못하였다. 사부님께서는 두 번의 꿈에서 나를 점화해주셨다.
첫번째 꿈 : 매우 많은 사람이 심한 고통속에서 허덕이고 있었다. 나는 그들로부터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그러나 나에게는 오히려 그들을 구하려는 마음이 없었다. 여전히 마비되어 자신의 일에만 관심을 기울이고 있었다.
두번째 꿈 : 기차가 출발할 시간이 되었는데도 기차는 출발하지 않았다. 나는 차가 출발하도록 다른 사람을 독촉하였다. 나는 기차를 타고 집에 갈 수 있도록 기다렸다. 이 꿈에서 나는 깨달았다. 나의 근본적인 집착은 시간에 대한 집착이다. 사람은 구하지 않았지만 나는 해야 할 일을 다 했다는 식이었다. 마치 임무를 완성하는 것과 같았으며, 마치 다른 사람에게 일을 해주며 많은 대가를 치르려 하지 않는 사람들의 마음과 같았다. 정법의 시간은 응당 결속되어야 한다고 여긴다. 천재인화가 매일 모두 발생한 것을 보고는, ‘이미 시간이 되었다. 구하지 못하면 포기하자. 그것은 그들 자신의 선택이다. 내가 아는 곳에는 모두 배포하였으며 신변에 아는 사람들에게도 모두 이야기하였다. 90퍼센트가 탈퇴하는데 동의하였는데, 이 정도면 괜찮다. 나 자신의 기타 공로도 적지 않다.’ 라고 생각하였다. 이 얼마나 깊은 사심이 숨어있는 것이고 자만의 마음이 숨겨져 있는 것인가? 이런 것을 찾은 후에 나 자신도 놀랐다. 이런 생명이 신(神)이 될 자격이 있는가? 원만할 수 있는가?
나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책을 보았다.
“진념(眞念)으로 도태시킬 생명을 정하면, 손을 뒤집는 사이에 훼멸해버릴 수 있는데, 그럼 내가 뭘 하러 왔단 말인가? 내가 왜 중생을 위해 이렇게 많은 것을 감당했는가? 이 모든 것은 모두 헛되게 한 것이 아닌가?” (《2004년 시카고법회 설법》) 이 한마디 말은 나의 사상 깊은 곳으로 들어왔다. 나는 마치 단번에 일체를 알게된 것 같았다. 눈물이 부단히 흘러내렸다. 마음속으로는 자주 사부님을 따라 정법하는 홍념을 말하였지만, 나는 바로 이렇게 사부님을 따라 정법을 하고 있었단 말인가? 사람을 구하는 것에 있어서 다그치는 마음이 없이 집에 돌아가기만 기다린다. 이것은 완전히 사부님께서 중생을 위해 감당하신 것을 저버린 것이 아닌가? 나는 구세력이 기뻐할 일을 하는 것이 아닌가? 이 얼마나 위험한가! 여기까지 생각하자 나는 더이상 앉아있을 수 없었다. 즉시 발정념하고 출발하였다.
내가 이 문장을 쓴 것은 이런 상태에 있는 동수들에게, 여기에서 알도록 하려는 것이다. 우리는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을 바르게 걷고 잘 걸어야 한다. 오직 틀림없이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대로 해야만, 바로 승화하는 과정이다. 이는 바로 구세력을 부정하는 과정이다. 우리는 최후의 시간에 대한 집착을 제거하고 자신에 대한 집착을 제거하고 올 때의 홍대한 소원을 온건하게 완성하자!
갑자기 “우리는 미래에 알린다” 라는 진상 동영상 중에서 한 수련생이 말한 그 한마디 말이 생각난다. 대략적으로 이런 내용이었다.
사부님께서는 “정법이 만약 아직 십 년 남아 있다면 모두들 하겠는가?” 라고 물으셨다. 모두들 한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절대로 한마디 피가 들끓는 말에 그칠 일이 아니다.
이상은 내가 현 단계에서 체득한 것이다. 부족한 부분은 시정을 바란다.
문장발표 : 2008년 9월 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8/9/9/18556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