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곽정(郭正)
【명혜망 2008년 8월 30일】 금년 들어 중공사당은 올림픽을 빌미로 전국적인 범위에서 파룬궁 박해를 강화했고 대법제자에 대한 불법납치, 수감과 박해를 강화했다. 연초부터 지금까지 전국 각지에서 불법적으로 박해 당한 대법 수련생이 약 만 명에 달한다. 수련인으로서 우리는 사당의 박해를 폭로하는 동시에 그 가운데의 원인이 무엇인지 찾아보아야 한다. 이렇듯 큰 박해 국면이 왜 발생할 수 있었는가? 이 자리에서 개인적인 견해를 좀 말해 보고자 하니 부당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내가 인식하기에, (다수)동수들의 두려운 마음은 사부님 정법노정에서 하나의 거대한 장애이다. 중공 사당이 9년이나 되는 이번 박해를 지금까지 지속할 수 있는 것은 주요하게 아직도 많은 동수들이 두려운 마음을 없애버리지 못했기 때문에 야기된 것이다. 두려운 마음이 아직도 엄중하게 존재하며 제거하지 못했기 때문에 구세력, 흑수, 썩은 귀신들이 비로소 번번이 우리를 고험한다는 구실을 찾아 마음대로 우리를 박해한 것이다. 이 역시 9년 동안 대법제자들이 사악의 박해를 받게 된 하나의 주요한 원인이다.
사부님께서는 일찍이 2000년에 『최후의 집착을 제거하자』란 경문에서 말씀하셨다.
“당신들은 이미 상생상극(相生相克)의 법리(法理)를 알고 있고, 두려움이 없다면 또한 당신으로 하여금 두려워할 요소가 존재하지 않는다. 강제로 행한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탄연(坦然)하게 내려놓으므로 도달한 것이다.”
바로 우리가 두려워하기 때문에 중공사당이 존재할 수 있으며, 바로 우리가 두려워하기 때문에 이번 박해가 계속될 수 있는 것이다. 가령 우리에게 정말로 두려움이 없다면 이번 박해는 진작 종결되었을 것이며, 사당도 벌써 더 이상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사당은 우리를 위해 존재하고, 대법제자의 성취를 위해 존재하기 때문이다. 사당과 사당의 박해는 우리가 두려워하는 요소이므로 이런 요소가 아직도 존재하고 있기만 하다면 우리의 두려운 마음이 아직 제거되지 않았다는 것을 설명한다.
사실 역시 바로 이러하다. 우리 동수들의 일부 두려운 마음의 표현을 보기만 하면 그야말로 표현이 아주 비정상적이다. 어떤 사람은 길을 걸어가면서도 당황하여 쉴 새 없이 뒤를 돌아다보는데 마치 남의 물건을 훔친 것 같다. 어떤 사람은 수련생을 만나 말할 때도 사방을 두리번거리는 데 마치 말만 하면 곧장 잡힐 것 같은 모양이다. 완전히 정정당당한 수련인의 상태가 아니다. 어떤 사람은 가정관을 돌파하지 못하여 일이 생기기만 하면 수련하지 않는 가족이 교란하는데 오로지 모모가 잡혔다거나 모모가 노동교양을 당했다거나, 혹은 610이 또 어떻게 한다고 하는 등등으로 그(그녀)를 위협한다. 결국 수련생은 법공부를 적게 해 정념으로 대할 수 없게 되어 인정하고 만다. 그리고는 나가서 다른 동수들에게 전하고 말하는데, 다른 사람에게는 이런 일이 없는지 수소문한다. 이리하여 무의식중에 동수들 가운데 혼란과 교란을 조성하며 우리 정체의 중생구도와 정법노정에 영향을 끼친다.
또 어떤 수련생은 늘 마음이 안정되지 못하여 이것도 두렵고 저것도 두려워하는데, 바람에 풀이 흔들려도 겁에 질려 벌벌 떨면서 마음이 부평초처럼 들떠 있다. 대법제자의 정념이란 전혀 없거니와 대법제자의 정상상태는 더욱 아니다. 올림픽 전야에 현지에 두 차례 큰 파동이 나타난 것도 모두 일부 동수들의 “좋은 뜻”에서 초래된 것이다. 3, 4월에 누가 법공부 팀에 와서 어디에 대 수색, 대 체포가 있을 것이며, 상급에서 사람이 내려 왔고 아울러 많은 경찰을 동원했다는 등의 말을 하였다. 소식이 전해지자 법공부 팀도 중단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진상도 알리지 않았다. 또 이 소식을 들은 일부 동수들은 안으로 찾아보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밖으로 비난하면서 외지의 모모가 비밀을 신고했을 거라고 의심했다. 나중에 결국 아무 일도 없었고 발생하지도 않았다. 다만 우리 자신을 교란했을 뿐이다. 지금 늘 밖을 향해 찾는 몇몇 동수들은 이 일을 통해 자신을 찾아보았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그들이 마땅히 명백해졌으리라고 여긴다.
올림픽 전야에 또 어떤 사람이 사악이 집을 수색하려 하며 사람을 잡으려 한다는 소문을 퍼뜨렸지만 우리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고 제때에 제지했다. 아울러 올림픽 기간에 발정념을 강화하여 큰 풍랑을 피하게 하자 대규모 악성 납치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 사부님께서는 진작 우리에게 “하나의 부동(不動)이 만 가지 움직임(萬動)을 제어한다!”는 법을 알려주셨다. 일에 부딪쳤을 때나, 어수선한 뜬소문에 부딪칠 때 법으로 냉정하게 가늠해 보고 자신의 사람 마음에 이끌리거나 어울리거나 떠들석하게 한몫 도와주면서 자신과 정체를 교란하지 말아야 한다.
또 어떤 수련생은 두려운 마음이 매우 중하여 늘 알려고 하지 않으며 찾아가려고도 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두려운 마음과 관념으로 동수들이 안전에 주의하지 않고 이지적이 못하다고 비난한다. 실은 당신 자신이 진정으로 안으로 찾아본다면 자신의 두려운 마음에 지배당하여 이지적이지 못한 것이다. 그(그녀)는 늘 다른 사람에게 일이 생긴다고 여겨(이 자체가 정념이 아니다) 동수와 접촉하지 못하는데 결국은 자신이 ‘610’에 불려갔다. 그래서 겁에 질려 더욱 문밖을 나서지 못한다. 사실 당신이 정말로 안을 향해 찾아본다면 ‘610’이 당신을 찾아온 것은 바로 당신의 그 두려운 마음을 이용한 것이다. 그럼 당신은 기회를 이용해 걸어 나와야 한다.
중국 대륙에서는 아직까지 상당한 수량의 대법제자들이 엄중한 두려운 마음을 버리지 못했고, 감히 걸어 나와 진상을 알리지 못하면서 기다리고 의지하는데 언제쯤 걸어 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다. 지금 겨우 4천 2백만이 3퇴한 수자로 볼 때, 걸어 나와 진상을 알리며 사람을 구하지 않는 그런 수련생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은 늘 두려워하면서도 대법을 포기하기는 싫고 또 감히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지 못한다. 어떤 사람은 연분이 아주 크므로 사부님께서는 기다리고 또 기다리시며 시간을 끌고 또 끄신다. 이는 아주 큰 정도에서 바로 이런 사람들을 기다리고 계시는 것이다. 하지만 내 생각에 정법의 기한은 늘 한계가 있기에 영원히 기다릴 수는 없다. 사악이 죄다 제거될 때를 기다리고, 법정인간이 시작되기를 기다리며, 박해가 없어지고 종결되기를 기다려서 다시 나온다면 당신의 두려움도 없겠지만 그렇다고 당신을 정법시기 대법제자로 칠 수 있는가? 당신의 대원과 사명은 또 어떻게 완수할 것인가?
(다음에 계속 됩니다)
문장발표 : 2008년 8월 30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8/8/30/184984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