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8년 9월 3일】
한번은 내가 직접 한 그리 친하지 않은 친구의 직장에 가서 그에게 진상을 알리고, 신년만회 dvd 및 ‘구평’을 가져다 주려 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는 외출하여 일보러 갔다.
다음에 나는 전화를 걸어 식사 약속을 했다. 처음에 그는 저녁에 한번 모이자고 동의했다. 그러나 오후에 다시 전화가 와서 말했다. “저녁에 당직을 서야 하기 때문에 갈 수 없다.” 그리고 내게 “무슨 일이 있으면 직접 말하면 된다!” 고 하였다. 악당문화의 영향하에 사람들은 시비에 대한 판단력을 상실했으며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매우 강하다. 그 결과 이번에도 이야기하지 못하였다.
나는 좀 실망했다. 사람을 구도하는 ‘구(救)’자는 ‘攴’에 ‘求’를 더한 것이다. 그를 구하는데도 여전히 그에게 빌어야 하는가! 신이 한자를 만든 것에는 확실히 깊은 뜻이 숨어 있다.
나중에 나는 주민아파트에 가서 자료를 배포했다. 층계를 내려오는데 한 노인이 왼손에 손자를 붙잡고 오른 손으로는 유모차를 들고 층계를 내려오고 있었다. 그러면서 유모차를 들기가 힘들다는 불만을 터뜨렸다. 나는 즉시 가서 유모차를 받아다 그녀를 도와 일층까지 들어주었다. 그녀는 매우 격동 되었으며 끊임없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나는 그녀에게 알려주었다. 나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며 대법이 좋다는 것을 기억하라고 했다. 그녀는 연속 머리를 끄덕였다.
또 한 번은 내가 프린터를 사서 택시를 타고 집에 가고자 했다. 당시 오후 5시 퇴근시간이라 차가 무척 많이 막혔다. 그런데 기사는 5시에 야간 근무하는 기사와 교체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기사가 조급해하는 모습을 보고 나는 갑자기 화제를 찾을 수 있었다. 나는 그에게 말했다. “기사 양반, 여기서 내립시다. 이곳은 우리 집과 멀지 않으니 당신은 빨리 가서 교대하세요.”
그는 말했다. “그렇게 해주시면 정말 고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시간에 늦을 겁니다.” 나는 그에게 알려주었다. “나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일을 할 때 우선 다른 사람을 생각합니다. 당신은 파룬따파하오를 기억하세요.” 그는 좀 놀라서 머리를 끄덕였다. “네!네!” 어쩌면 그는 예전에 대법에 대해 잘 몰랐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 나는 그에게 대법에 대해 정면적인 인상을 주었을 것이다. 비록 프린터 상자를 들고 집까지 가려면 좀 더 걸어야 했지만 나는 온 몸이 매우 가벼운 감을 느꼈다.
이 몇 가지 일로부터 나는 깨달았다. ‘인(人)’ ‘위(爲)’ 두 글자를 합하면 바로 ‘위(僞)’가 아닌가? 내가 애써 인위적으로 꼭 무슨 일을 할 때 비록 내가 아주 충분하게 준비했지만 결과는 뜻대로 되지 않았다. 그러나 내가 생활 중에 좀 더 주의하고 적당한 화제를 찾는다면 수시로 기회를 잡고 진상을 알릴 수 있으며 효과는 오히려 좋았다. 속인은 당신의 도움을 받았기에 대법에 대해 좋은 인상을 남긴다. 이것이 딱딱하게 주입식으로 그들에게 무엇을 알려주는 것보다 훨씬 낫다. 이것도 기제에 따라 하는 것이며 구함이 없이 저절로 얻는 것의 체현이다.
문장발표 : 2008년 9월 3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08/9/3/18523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