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9월 2일】
오늘 아침에 집안일을 빨리 끝낸 후 진상자료를 준비해놓았다. 8시가 되기 전에 한 수련생이 급히 우리 집에 와서 알려주었다. “모모모가 나더러 당신에게 통지하라고 했다. 최근 며칠간 어디나 다 사복경찰이 있다. 특히 당신은 공공장소에 어린 손녀를 데리고 가는데 그래도 주의하는 게 좋다. 가장 좋기는 며칠동안 일단 나가지 않는 것이다.”
남편(아직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음)은 원래 내가 나가서 진상을 하는데 두려워했는데 이 몇 마디 말은 그의 내심에 또 한 층 공포의 그림자를 가져다주었다. 나는 웃으면서 동수에게 말했다. “나에 대한 동수의 관심에 감사하다. 경찰은 나와 아무 상관이 없다. 나는 매일 외출하여 아이를 돌보고 있으며 나쁜 일도 하지 않는데 무슨 근거로 나를 관할하겠는가. 모두 안심하세요. 아무 일도 없을 겁니다.”
최근 한 달 동안 악당은 올림픽을 구실로 미친 듯이 대법제자를 박해하였다. 우리 여기도 예외가 아니다. 여러 동수들이 잇달아 납치당했고 크고 작은 길목 입구에서 엄밀하게 경계하고 있으며 도처에서 경찰을 볼 수 있다. 순찰하는 경찰은 마치 불가마의 개미처럼 도처에서 돌아다닌다. 이런 공포 분위기는 사실 놀라게 하려는 것이다. 정념정행하는 대법제자는 그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올림픽 전에는 공원을 지나가는 행인과 관광객이 매우 많았다. 근무중인 경찰도 도처에서 볼 수 있는데 지나가는 행인들을 감시하고 있다. 신기한 것은 내가 세인들에게 진상을 이야기할 때 그들은 모두 바삐 나와 한 단락 거리를 둔다. 이것이 바로 우리 정념의 작용이다. 그들 배후의 사악한 요소가 제거되었기 때문이다.
이때 타 지역에서 현지 시 병원에 병을 고치러 온 세 명의 세인이 긴 걸상에 앉아 휴식하고 있었다. 나는 웃으면서 그들 앞에 다가가 관심을 표시하며 이것저것 물었다. 그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려주었으며 위급한 시기에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고 “삼퇴”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내게 두려움이 없었기 때문에 이야기도 매우 자연스러웠다. 매 한마디 말마다 모두 세인의 마음을 움직였다. 진상을 알게 된 후 세 사람은 모두 악당의 단, 대 조직에서 탈퇴하겠다고 동의했으며 내게 거듭 감사 표시를 했다.
당시 내가 진상을 알리던 목소리가 컸는데 이때 노수련생이 나와 멀지 않는 곳에서 손에 확성기를 들고 있는 당직경찰을 보았다. 나에 대한 경찰의 주의력을 분산시키기 위해 노수련생은 어린 손녀를 당기면서 급히 발정념 했다. 이어서 경찰이 옆을 지나갈 때 경찰은 반농담조로 말했다. “이 아이는 참 기특하네요. 이렇게 큰 우유병을 손으로 잡지도 않고 작은 입으로 그것을 물고 있다니.” 내가 막 몸을 돌려 동수에게 삼퇴 명단을 건넬 때 앞에 이 경찰이 서 있는 것을 보았다. 이 사람도 구도 받으려는 세인이 아닌가?
“보아하니 우리 남동생과 닮았어. 한집안 식구끼리 남처럼 대할 수 있나. 물 좀 마시겠나? 내가 가져온 물인데 날씨가 더우니 많이 마시게.” 그는 손으로 공원 사무실을 가리키면서 말했다. “감사합니다! 큰누님, (사무실이) 앞에 있습니다.” “아! 당신들 이 일은 아주 고생스러워. 무슨 일을 하든 모두 가족의 생활을 위한 것이다. 권력이나 돈, 지위는 모두 몸 밖의 물건으로 태어날 때 가져올 수 없고 죽을 때 가져갈 수 없다네!”
나는 손가락으로 길 북쪽에 있는 병원을 가리키면서 말했다. “오직 우리 어른과 아이들이 재난이 없고 병이 없으며 병원에 가지 않고 약을 먹지 않는다면 이것이 온가족의 복이야.” 그는 웃으면서 말했다. “누님 말씀이 모두 맞습니다. 조금도 틀리지 않습니다.”
우리 둘은 마치 오래 만나지 못했던 오누이처럼 이야기할수록 가까워졌다. 사천지진으로부터 파룬궁이 세계에 널리 전해진 것부터 사악한 중공이 9년간 박해한 진상, 탈당 열풍을 이야기하였다. 나는 그가 제출한 많은 의문에 대해 해답해주었다. 마지막으로 그더러 반드시 자신의 이 일을 잘 장악하라고 하면서 대법을 선하게 대하면 복이 온다고 말했다. 그는 실명으로 기쁘게 악당조직을 탈퇴하였으며 주동적으로 “9평”과 시디를 달라고 하였다.
마지막에 나는 그더러 반드시 대법자료를 소중히 여기라고 알려주었으며 “삼퇴”하여 평안을 보존하는 일을 친지와 친구들에게 전해주라고 했다. 나는 웃는 얼굴로 자리를 떠났다. 명단을 노동수에게 알려주었다. 비록 우리 둘의 얼굴에는 모두 땀이 있었지만 바꾸어온 것은 세인의 구도이다. 이렇게 고생스럽게 대가를 치렀으며 땀이 아무리 많이 흘러도 보람 있다.
중생 구도는 대법에서 내원하며 정념으로 협조하는 것도 그 중에 있다. 얼굴을 맞대고 직접 진상을 알리는 것은 마치 속인 중에서 행각하는 것처럼 고생스럽게 대가를 치르는데, 중생 구도와 심성의 승화를 가져올 수 있다. 나는 이 역시 잃지 않으면 얻지 못하는 법리임을 느꼈다. 특히 올림픽은 진정하게 수련하는 자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 우리는 보지 않고 평론하지 않으며 그 어떤 저애와 교란을 받지 않는다. 구세력의 요소는 올림픽을 이용해 중생이 구도되는 것을 저애하려 한다. 우리는 완전히 부정하고 매일 정정당당하게 얼굴을 보고 직접 진상을 하며 구도해야 할 생명을 사망선에게 구해내야 한다. 비록 목이 마르고 몸이 좀 피로하긴 하지만 마음을 조용히 하여 법공부 할 때 일체 좋지 않은 현상은 가뭇없이 사라진다. 매 하나의 생동한 장면이 다시 내 앞에 나타났으며 내 마음속에 또 하나의 기쁨이 더해졌다. 매 분 매 초가 아주 소중하며 사람을 구도하는 긴박감이 더욱 느껴진다. 정진하는 발걸음은 더욱 게을리 할 수 없다.
진상을 알릴 때 동수 사이의 협조는 매우 관건적이다. 여러분은 모두 하나의 자비롭고 상서로운 장이 있다. 그것이 바로 견고하여 깨뜨릴 수 없는 정념의 장으로 간격이 없으면 사악한 요소가 틈탈 곳이 없다. 내 신변의 이 노수련생은 작년 겨울부터 지금까지 추운 겨울이거나 혹독한 더위에도 비바람을 이겨낸다. 곧 70세가 될 사람인데 매일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봄부터 지금까지 외출하여 진상을 알린다. 또 나와 어린 손녀를 데리고 다닌다. 내가 진상을 알릴 때 그녀는 아이를 데리고 한 쪽에서 발정념한다. 수련생은 아이를 돌봐야 하기 때문에 이것저것 고생이 많다.
그녀는 무엇을 위한 것인가? 상호 협조하여 세인을 구도하기 위한 것이기에 매일 견지할 수 있었다. 그것은 마음속에 법이 있기 때문이다. 내가 이야기하면 그는 기록하기에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다. 동수와의 협력 하에 지금까지 삼퇴한 사람수는 이미 몇천 명 가량 된다. 구도된 세인은 우리를 가장 믿음직한 사람으로 생각한다. 백분의 90은 모두 실명으로 (어떤 사람은 구역장, 구역 위원 서기, 교장, 각 국 국장과 원장 등이다)탈퇴한다. 그리고 자신의 친지와 친구들더러 악당조직에서 탈퇴하도록 알려주라고 한다. 하나의 연쇄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내게 여유 있는 환경을 주신 사존께 감사를 드린다. 최후의 시간에 반드시 해야 할 세 가지 일을 잘해야 하며 더욱 많은 중생을 구도해야 한다. 우선 마음을 조용히 하여 법공부를 해야 하며 법에서 제고해야 한다. 절대 사존의 자비하신 구도와 중생의 바람을 저버리지 말아야 한다.
문장발표 : 2008년 9월 2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08/9/2/18517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