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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파도가 모래를 일다”에 대한 깨달음

글 / 칭위(清宇)

【명혜망 2008년 9월 1일】 사부님께서는, “큰 파도가 모래를 일듯이 수련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남은 것이야말로 진짜 금이다.” (《전법륜》)라고 말씀하셨다.

바다에서, 작은 파도는 겨우 물을 움직일 수 있지만 큰 파도는 바로 능히 모래를 일굴 수 있다. 금은 큰 파도에서도 잘 움직이지 않는다. 만약 속인을 물이라고 하고 수련인을 모래에 비유한다면, 수련인의 신의 일면은 금에 비유할 수 있으며, 딱 달라붙어 있어 뜯어내지 못한다.

속인은 “파리 머리만한 조그마한 이익을 위하여 기뻐하고 근심한다.” 바람이 불어 풀이 움직임은 바로 희노애락(喜怒哀樂)의 비분이 단번에 가해진다는 것인데, 그것이 바로 사람이다. 중국의 올림픽을 맞이하여 그것은 매일 텔레비전에 나온다. 금메달을 어느 나라가 얼마나 땄으며, 누가 땄는지 관심이 지대한대, 단체적으로 함께 텔레비전을 보고 있다면, 볼때 바로 미칠 것이다. 박수 소리의 함성이 그치지 않으며, 완전히 이성을 잃으면서 끌리어 간다. 수련인이 그 경지가 높으면 능히 큰 일에 성공한 속인을 보든, 또 어떤 큰 일을 처리하든 그다지 놀라지 않는다. 그러나 속인은 마음속으로 결과에 대해 중시하면서 자기의 사업에 대해 얼마나 많은 좋은 점과 나쁜 점이 있는가를 고려한다.

수련인은 마땅히 자신이 능히 움직일 수 있는 일체 좋지 못한 물질과 관념을 수련해야 한다. 속인들의 표현에 끌리어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만약 움직였다면 얼마나 움직였는가? 그 움직임의 정도는 어느 정도인가? 바로 거리가 얼마나 먼가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올림픽에 대해 말하자면, 올림픽이 열릴려면 얼마나 남았는지, 개막식이 성공할 수 있을는지, 안전 검사는 얼마나 엄격히 잘 했는가, 누가 올림픽 개막식을 감독하여 개막식이 성공했는가, 매일 세계 사람들이 텔레비전 앞에서 경기를 많이 보았는지, 어느 나라가 금메달을 많이 땄는지, 폐막식이 성공했는지…… 등등이다. 16일간의 올림픽 기간 동안 우리들은 도대체 얼마나 피동적으로 되었는가? 아니면 16일 동안 정법제자로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세 가지 일을 얼마나 완성하였는가? 16일 동안 우리는 얼마나 많은 인연있는 사람들을 놓쳤는가? 만약 우리들이 사람의 마음으로 움직였다면 우리는 단지 모래이다.

큰 파도가 지나가도 일부 동수들은 아직도 움직임이 조용하지 못하다. 그의 깨우침과 같지 않다는 느낌이다. 또 진상하는 중 말하는 것의 결과가 좋지 않았다. 또 서로 만나도 불편하여 마음이 움직이는 것을 어쩔 수 없었다. 나는 속인의 마음이 아주 중했으며 또한 많았다. 그런데 조용히 자신에게 물어보지 않았던 탓으로 마음이 움직였는데, 이는 나의 책임이었다. 여기에서 나는 이후에 진상하는 가운데 반드시 수구에 주의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매번의 파도에서 모두 일부 모래를 일구었다. 우리들이 사부님을 따라 정법한 것이 10여 번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인데, 오직 모래를 일군 것밖에 안 되는가? 오직 한 차례 한 차례가 피동적으로 일군 것인가? 결코 아니다. 우리는 마땅히 금강부동하여 움직이지 않는 금이어야 한다. 많은 큰 풍랑에서 우리는 모두 태산처럼 꿈쩍하지 말아야 한다. 일사일념으로 법을 위해 움직여야 하며, 사람 혹은 인류의 표현에 따라 움직여서는 안 된다. 금은 바로 빛을 발산하는데, 하나의 진정한 금빛찬란한 부처가 어떻게 인류의 발전에 의해 움직일 수 있는가?

한 번 한 번의 모래 일구는 것을 통해 마지막에는 오로지 진정한 금이 남는다.

문장완성 : 2008년 8월 31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8/9/1/185127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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