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8년 6월 17일】 사부님의 모든 설법을 학습한 후 사부님께서 늘 반복적으로 하나의 법리를 강조하심을 느꼈다. 바로 “수련이란 안을 향해 찾는 것이다!” 반대로 안을 향해 찾지 않는다면 수련하는 것이 아니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러나 나는 적지 않은 동수들이 모순에 부닥칠 때면 도리어 자연스럽게 밖을 향해 보고 밖을 향해 찾으며 객관적인 것을 찾는 것을 발견했다. 종종 또 불평하면서 마치 사부님께서 법에서 지적하신 것과 같은데 “우리는 흔히 어떠한 일에 부딪혔을 때 모두 밖으로 보고 있다. 당신이 무엇 때문에 나를 이렇게 대하는가? 마음속에 일종 공평치 못한 느낌이 들어 자기를 생각하지 않는데 이것이 모든 생명의 하나의 제일 큰 치명적인 장애이다.”(『싱가포르 법회 설법』)
가령 어떤 수련생은 반복적으로 병원에 가서 도움을 받는데 잠시 편해보고자 하는 생각이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초래한 것은 장기간의 불편함이다. 수련은 업을 없애고 고생을 겪는 것이 아닌가? 사상이 법에 있지 않으면 사람의 이치를 벗어나지 못하며 자신의 신사신법(信師信法) 정도와 마음이 법에 대해 확고한가 여부를 고험하는 것임을 생각하지 못한다. 수련인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지 않으면 사악 역시 틈을 타고 들어올 수 있다. 사부님께서도 당신을 도울 방법이 없는데 그럼 바로 마난을 겪는다. 당신이 법리에서 명백해지는 그날까지 마난을 겪는다.
우리 어떤 수련생은 가정환경이 좋지 않음을 원망하고 가족들이 자신의 수련에 장애를 조성하며 이렇게 하지 말고 저렇게 하지 말라고 하거나 심지어 대법서적을 훼손한다고 원망한다. 우리는 자신의 언행이 수련인답지 않았는지, 자신의 환경 중에서 대법제자의 형상을 수립하고 진정으로 법을 실증하지 못한 것은 아닌가? 찾아보지 않는다. 우리가 수련을 잘하지 못했기 때문에 사악이 틈을 타게 했고 자신이 잡힌다면 가족들도 정신적인 상처와 생활상의 곤란을 겪을 것이라 여겨 두려움을 가중시켰다. 이는 우리가 가족들을 구도받을 중생으로 간주하지 못한 것이 아닌가? 사당이 비록 사악하긴 하지만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들에게 그런 마음이 없다면 그것도 방법이 없다.”(『2002년 미국 필라델피아법회 설법』)라고 알려주시지 않았는가? 우리는 왜 근본적으로 자신의 원인을 찾을 수 없고 어디에서 넘어졌으면 그곳에서 기어 일어나지 못하는가?
우리 어떤 법학습 팀은 법학습 중에 늘 개별적인 수련생이 책을 읽는 속도가 너무 느리다고 원망하는데 심지어 그더러 책을 읽지 못하게 한다. 어느 수련생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앞에서나 뒤에서 이것은 좋지 않고 그것은 옳지 않다면서 수련생을 질책한다. ‘억울함을 당한’ 동수 역시 자신의 모순이 너무 커져버렸다고 원망한다. 모두 안을 향해 찾지 못했고 자신을 찾지 않았다. 이는 자신의 그 사람마음을 충격하러 온 것이 아닌가? 내게 제고할 기회를 주기 위해 온 것이 아닌가? 어떤 수련생은 안을 향해 찾는 것은 알지만 깊이 찾아보지 않으며 그 뿌리까지 찾지 않는다. 이 때문에 늘 모순과 좋지 않은 상태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데 결국에는 어쩔 수 없다고 여기면서 단지 도피할 뿐이다.
무릇 이런 각종 현상들에 대하여, 나는 모순을 해결하고 마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법학습을 많이 하고 마음을 써서 법을 학습하며 법을 외우고 자신이 진정하게 대법에 동화하는 것이라고 본다. 이를 통해 구우주의 ‘사(私)’에서 탈태해 나오고 사람의 이치에서 벗어나와 ‘무사무아 선타후아’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해야 한다. 매사에 다른 사람을 위해 많이 생각하고 입장을 바꿔 생각해야 한다. 나는 깨달았다. “안을 향해 찾는 과정은 바로 감당하는 과정이며 소업하는 과정이고 수련의 과정이며 제고하는 과정이다.” 우리의 수련은 고생을 겪으러 온 것이 아닌가? 일체 사람마음을 제거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비로소 가장 고통스러운 것이 아닌가!
마지막으로 우리 동수들이 모두 사부님께서 98년에 하신 『유럽법회 설법』의 한 단락을 외울 것을 건의한다.
“그럼 모순이 생길 경우 각자 나름대로 안을 향하여 자신의 원인을 찾아야 하는 것으로, 이 일이 당신 탓이든 당신 탓이 아니든지 막론하고 말이다. 내가 말한 말을 기억하라. 이 일이 당신 탓이든 당신 탓이 아니든지 막론하고 당신이 모두 자신을 찾는다면 당신은 문제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만약 이 일이 절대적으로 당신과 관계없으며 당신이 마땅히 버려야할 마음이 없다면 당신 몸에서 이 일은 아주 적게 생길 것이다. 만약 당신이 이 하나의 마음이 없다면 모순을 일으키지 않을 것인즉 당신수련에 대하여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다. 무릇 당신 몸에 모순이 생기고 당신 여기에 나타났으며 당신들 사이에 나타났다면 아주 가능하게 당신과 관계가 있을 것이며 당신이 버려야할 것이 있는 것이다. 당신 탓이든 당신 탓이 아니든지 막론하고 나의 법신이 당신의 마음을 제거할 때 이 일이 그의 탓인지 아니면 당신 탓인지를 상관하지 않는다. 오로지 당신이 이 마음이 있기만 한다면 그는 온갖 방법을 다하여 당신더러 모순이 나타나게 하며 당신더러 부족한 이 하나의 마음을 인식하게끔 하기 때문이다.”
문장발표 : 2008년 6월 17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8/6/17/180397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