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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연공에서 느낀 소감

【명혜망 2008년 8월 23일】 2008년 1월 ‘명혜주간’에 조건이 되는 대법제자들은 걸어 나와 실외에서 연공하자는 건의를 보고 나의 마음은 몹시 격동 되었다. 이전에 나는 다른 공법들이 밖에서 연공하는 것을 보고 우리도 마땅히 밖에서 연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늘 해왔다. 마침 이 때 동수의 건의를 보았고, 아울러 어떤 동수들은 이미 나와서 연공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몇번 나왔다가 날씨가 너무 추웠고, 새벽 3시 50분이면 날이 너무 어둡고 또 사람도 없는데 누구에게 연공을 보여 주겠는가, 날씨가 좀 따스해지면 다시 나와 연공하자! 이 하나의 염두로 한 달 넘게 시간을 끌었다.

나중에 진짜로 나와 연공하게 되었을 때에야 나는 비로소 실외 연공이 그야말로 너무도 좋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왜냐하면 집안에서 연공할 때면 잠이 채 깨지 못한 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찬바람이 몸에 불어 올 때면 비록 좀 춥긴 해도 도리어 아주 청성하고 전신이 가뿐했으며, 가부좌를 할 때 더이상 청성하지 못할 때가 없었다.

어느 날 아침 6시 발정념을 마치고 창밖을 바라보니 경찰이 내가 연공하던 장소에서 오락가락 하고 있는 것이 보였다. 마치 무엇을 검사하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진상을 모르는 사람이 고발한 것이 아닐까 생각하면서 이 상황을 협조인에게 말했다. 나중에 나는 발정념으로 그 경찰을 조종하고 있는 구세력과 흑수, 썩은 귀신을 제거하고, 그의 사상 중에 있는 일체 좋지 못한 사상 관념을 제거하기로 결정했다. 내가 연공하는 것은 완전히 속인 사회의 상태에 부합되며, 다만 대자연이란 이 제일 좋은 환경을 이용했을 뿐이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말씀하셨다. “왜냐하면 우리가 연마하는 공은 아주 커서 전반 우주를 연마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렇게 큰 법을 연마하고 있는데 무엇 때문에 정정당당하게 바깥에서 연마하지 못한단 말인가? 다른 공법은 연마할 수 있는데 우리는 왜 연마하지 못한단 말인가? 대자연은 우리 대법제자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닌가? 도대체 무슨 관념이 우리를 저애하고 있는가? 우리의 잠재의식 속에 아직도 구세력의 박해를 승인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명혜에서는 우리의 마음이 중생과 이어져야 한다고 제출했는데 중생구도를 위해서라면 우리에게 아직도 무슨 내려놓지 못할 마음이 있겠는가? 우리가 연마하는 것은 우주의 대법인데, 이렇게 바른 대법, 이렇게 좋은 대법에 무엇 때문에 정정당당한 위치를 주지 않는단 말인가?

이런 것을 생각하면서 나는 마음속으로 결심했다. 대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기 위하여 나의 공간장 범위 내에 있는 모든 중생의 부정확한 관념, 좋지 못한 사상을 제거한다. 나는 4월 1일부터 또 다시 정정당당하게 나와서 연공했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견지하고 있다.

물론 밖에 나와 연공하는 데도 방해가 있었다. 남편은 내가 정공할 때 깔고 앉는 방석을 찾는 것을 보더니 뭘 하려 하는지 물었다. 내가 밖에 나가서 연공하겠다고 말했더니 즉시 나를 할일이 없어 일을 찾아 한다면서 야단쳤다. 나는 나가서 연공해도 아무 일 없다고 알려 주면서 다른 공법도 연마하고 있는데 우리도 연마할 수 있다고 하였다. 대자연은 사람이 쓰게 마련되어 있지 않은가? 그가 깊은 잠이 들자 나는 나가서 연공했다. 결국 집에 들어서자 그는 나에게 화를 냈다. 나는 그와 다투지 않았으며 시간이 감에 따라 그도 더는 나를 상관하지 않았다. 다른 한편 연공할 때 늘 좋지 못한 일부 염두가 나왔다. 이를테면 일단 경찰이 내 앞에 서 있으면 어떻게 할까? 그러면 자신은 곧 어떻게 사부님을 청해서 자신을 가지하고,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불법신통으로 그들을 제압하고 중생을 구도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으며, 후에는 또 신변에 있는 동수들에게 나한테 발정념을 하여 구세력의 흑수 썩은 귀신들이 나의 연공을 교란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하였다.

연공 시간이 연속됨에 따라 나는 서서히 체험하게 되었다. 오직 자신이 정념으로 문제를 생각하기만 하면 다른 일체는 사부님께서 진작부터 잘 안배해 놓으셨다는 것을. 이를테면, 처음 가부좌를 한지 며칠 동안 각종 작은 벌레, 개미들이 내 몸과 방석에서 마구 기어 다녔는데 얼마나 많았는지 셀 수도 없었다. 하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주변에는 아무런 잡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나는 사부님께서 바로 내 곁에 계시므로 날이 어두워도 무섭지 않았고, 그 무엇도 나를 해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뿐더러 나는 또 깨닫게 되었다. 연공할 때에는 오로지 참답고 찹답게 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의 연공은 신체 단련뿐만이 아니라, 파룬따파를 대표하고 있으며, 우리의 일체 행위는 모두 법을 실증하고, 세인들더러 대법을 알리고 대법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신을 엄격히 요구했기 때문에 다른 공법을 연마하는 사람이 말했다. “어쩌면 그렇게 잘 견지할 수 있어요?” 그러면서 나더러 계속해서 견지하라고 고무해 주었으며, 부근에서 채소를 심는 사람도 말했다. “누님, 당신이 이곳에서 연공하는 것을 환영합니다.”

2008년 7월 10일, 본 주택구의 한 수련생이 악경에게 체포되어 간수소에 불법 수감 되었다. 이 때 몇몇 동수들이 내게 관심을 갖고 나더러 잠시 밖에 나가지 말라고 하였다. 나는 동수들의 관심과 애호에 몹시 감격했다. 그럼 도대체 나가서 연공을 해야 하는가 하지 말아야 하는가? 한 바탕 사상 투쟁을 겪은 후 법리로 가늠하고 나는 여전히 밖에 나가 연마하기로 결정했다. 내가 생각한 것은, 수련생이 잡혔다고 내가 나가지 못한다면 속인들은 우리가 두려워 한다고 말할 것이며, 대법에 대해 부정확한 견해를 가져다 줄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여전히 하루도 빠짐없이 바깥에서 연공 했으며 그 결과 아무 위험도 없었다.

140여 일 동안 밖에서 연공하면서 나는 많은 집착심을 닦아버릴 수 있었다. 특히 지금은 모기가 많아 연공할 때면 모기에게 물려 아주 괴로웠고 또 각종 생명체들이 몸에서 반응하는 등이다. 이런 것들을 극복하면서 나는 곤란을 싸워 이길 수 있는 용기, 신심과 굳센 힘을 증강하였고, 동시에 나로 하여금 사부님께서 『2002년 미국 필라델피아 법회 설법』중에서 말씀하신, “실제로 속인사회에서, 오늘날에 발생된 일체의 일들은 모두 대법제자들의 마음에 의해서 촉성(促成)된 것이다.” 를 더욱 깊이 알게 해주었다. 우리가 밖에서 연공하는 것은 속인 상태에 부합하는 것이므로 조건이 되는 동수들은 자신의 집 주위에서 연공하기 바란다! 하지만 마음을 바르게 놓아야 한다. 우리는 대법을 실증하고 있음으로 아무런 위험도 있을 수 없다. 우리는 대법제자이고 신의 길을 걷는 사람이며, 더구나 우리에겐 또 사부님의 보살핌이 있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말씀하셨다. “나의 뿌리는 모두 우주에 박혀 있으므로 누가 당신을 움직일 수 있다면 곧 나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그는 곧 이 우주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사부님을 확고히 믿고, 법을 확고히 믿으며, 모든 것을 법의 요구에 따라 한다면 우리는 하지 못할 것이 없다

층차의 한계로 부당한 곳이 있다면 동수들이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8년 8월 23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8/8/23/18458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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