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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세”가 지난 후 다시 진상하겠다?

글 /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8월 17일] 8월 8일, 베이징에서 올림픽이 개막되었다. 속인들의 눈길은 모두 올림픽에 쏠렸고, 개막되는 날 그들은 모두 올림픽 프로그램을 보고 있었다. 따라서 나는 중공사당이 “무사한 올림픽”을 열기 위해 아주 조마조마해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주민구역 간부들은 눈길을 모두 우리 이 중공의 명단에 오른 동수들, 그리고 늘 청원하고 있는 일부 주민들에게 돌리고 있었다. 그들은 자기들 관할 구역내에 일이 생길까봐 근심하고 있었다. 올림픽이 열린 이래, 나는 우리집 근처에도 나를 감시하는 사람이 이따금 나타나곤 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오늘, 시장에 야채를 사러 갔다가 우연히 수련생을 만나 그녀에게 법공부 상황을 물었더니, 그녀는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 집엔 지금 아들 손자 녀석들로 가득찼어요. 나는 그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는데 걔들은 나보고 하는 말이 이 집의 안녕을 위해 올림픽 기간엔 바깥에 나가지 말아달라는 거예요. 그래서 나는 이 며칠 동안 줄곧 집에만 박혀 있고 연공도 집에서 하고 있어요. 이렇게 하니 상황도 아주 좋아요.” 그녀는 나에게 우리와 늘 연계하고 교류하던 몇몇 동수들도 자기처럼 집에서 올림픽 실황 중계방송을 보고 있다고 하면서, 모두 아무일도 생기지 않았으니 안심하라는 것이었다. 나는 동수의 말을 듣고 기쁘기도 하고 근심되기도 하였다. 기쁘다는 것은 올림픽 기간에 동수들이 모두 무사한 것이었고, 근심스럽다는 것은 동수들이 모두 두려움으로 인하여 한가롭게 집에서 올림픽 실황방송만 보면서 바깥의 박해환경이 호전되기를 기다려 다시 나가려 하는데 이것은 마땅하지 않기 때문이었다. 환경의 호전 혹은 악화가 악당(惡黨)에 의해 결정되는가 아니면 우리 자신에 의해 결정되는가? 대법제자가 장시기 동안 집안에 있는다면 세 가지 일을 잘할 수 있겠는가? 이런 대법제자의 마음속에서는 대법이 옅어지고 있지 않겠는가? 내가 생각하건대, “법실증”, “진상 알리기”가 관건적인 시각에 대법제자가 집에서 기회를 기다리는 태도로 원만할 수 있겠는가?

문장발표 : 2008년 8월 17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8/8/17/1841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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