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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속에서 걸어 나오다

글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2008년8월11일] “걸어 나오다”(走出来) 이 세 글자는 지금 대법제자라면 누구나 다 이해할 것이다. 그러나 매 개인의 수련층차가 부동하기 때문에 글자에 대한 인식은 역시 같지 않다. 대법이 박해받기 시작한 뒤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 나는 미혹되어 무슨 뜻인지 알지 못했고, 나에게 무슨 뜻인지 알려 주는 사람도 없었다. 사실 그때 내 개인인식으로는 대법제자들이 걸어 나와 북경에 가고 천안문에 가서 법을 실증해야 한다는 뜻인 줄 알았다. 그러나 지금은 정법형세의 추진으로 “걸어 나오다(走出来)”라는 세 글자에 더욱 깊은 함의가 있다고 본다. 걸어 나와서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하는 것은 대법제자의 사명이며, 사람의 일체 집착, 관념, 욕망에서 걸어 나오는 것이다. 사람의 마음에서, 인류의 미혹 속에서 걸어 나와 신을 향해 걸어가는 것이다.

가족들에게 진상을 똑바로 인식시킬 수 없었던 나는, 가족에게 진상을 알리는 게 어려운 숙제와 같았다. 올 설이 지난 후 나는 방법을 바꾸었다. 더는 그들에게 기어코 알아듣도록 진상해야 한다는 생각대신 발정념을 했다. 당신들의 생명도 법을 위해 왔기에 당신들 자신이 진상을 찾아보라. 내가 대법의 일을 하고 있으니 당신들도 나를 지지해야만 복을 받을 수 있다. 이 후부터 나는 더는 당신들을 생각하지 않고 마음을 완전히 중생들에게 기울일 것이다. 이렇게 내가 친척의 정을 내려놓자 환경이 뚜렷하게 좋아지면서 모순도 적어졌다.

막내 여동생의 변화는 나를 무척 고무시켰다. 그 애는 대학생인데 악당의 독해가 매우 커서 입당까지 생각하고 있었다. 이전에는 나를 바르지 못한 눈으로 대해, 진상을 근본 들으려 하지 않았고 내 방엔 들어오려고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내가 동생의 동학들에게 핸드폰으로 진상 메시지를 보낸 이후 (동생은 모른다) 동생이 나를 대하는 태도가 180도 변했다. 마치 7.20이전의 사이좋은 관계로 돌아간 것 같았다. 동생은 나와 함께 침대에 누워 이야기하곤 했는데, 나는 그 기회를 이용해 진상을 알렸다. 동생은 여러 가지 명확하지 않은 문제에 대해서도 물었는데 나는 모두 설명해 주었다.

어떤 사람은 핸드폰 메세지를 이용해 진상하는 것은 위험 계수가 크므로 채용할 수 없으며 일단 문제가 출현하면 가족들도 연루된다고 걱정한다. 나는 그렇지 않다고 본다. 대륙에서 그 무슨 방법을 채용하던 모두 위험이 따르는 것으로, 위험한가 위험하지 않는가는 객관 형식에 있는 게 아니라 우리 자신에게 있다. 우리가 오직 신사신법하고 자신을 하나의 신으로 간주하고 정념정행 한다면 사악은 감히 박해하지 못 할 것이다. 가족들이 연루될까 두려워하는 것은, 대법제자가 문제를 사고하는 게 아니라 속인의 도리로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 대법제자들의 가족은 확실히 이 몇 년간 매우 큰 압력을 받았다. 그러나 그들이 지불한 것 역시 헛수고가 아니다. 우리가 세 가지 일을 잘 하면 원만이 된 후 그들 모두 수익을 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정에 집착하면서 감히 걸어 나오지 못하며, 능히 할 수 있는 것도 하지 않고 다만 비교적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만 하며, 마치 임무 완성처럼 약간의 일을 하면서도 진정 걸어 나온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럴 경우 안을 향해 찾는다면 반드시 한 무더기의 집착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우리가 법을 실증하는 일을 가족들이 이해하지 못할 경우 그들에게 알리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 마음은 정정당당하고 매우 넓고 정직해야 하는데 우리가 잘 할수록 장래 그들이 수익을 볼 수 있으므로 이는 진정으로 그들을 좋게 하는 것이다.

나는 이 층의 도리를 깨달은 후 나 자신이 정말 하나의 단단한 껍질 속에서 걸어 나와 지금까지 있어 본 적이 없는 가벼움, 초탈, 정념이 더욱 강해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지금 정법은 이미 마지막의 마지막에 도달해 대법제자를 고험하는 것도 역시 가장 관건이다. 가능하게 매개 대법제자들이 모두 최후의 집착을 마주하고 고비를 넘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졸업하려면 반드시 졸업 시험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동수들이여, 우리 모두 함께 정진 합시다! 가장 암흑의 시기를 이미 걸어왔고 광명은 곧 바로 눈앞에 있는데 아직까지 내려놓지 못할 그 무엇이 있단 말인가 ? 그 어떤 하나의 집착을 가지고, 그 어떤 하나의 보따리를 가지고는 마지막까지 갈 수없기에 반드시 내려놓아야 며 생사도 모두 내려놓아야만 비로소 신을 향해 갈 수 있다.

문화 수평의 제한으로 아직까지 매우 많은 감수를 언어로 표달 할 방법이 없으며 써낸 것은 다만 약간한 점에 불과 하다. 동수들과 교류하면서 공동으로 정진하기를 희망 한다. 동수들 모두 대원만할 것을 희망한다.

문장완성:2008년8월10일

문장발표:2008년8월11일

문장갱신:2008년8월10일19:42:44
문장위치:http://www.minghui.ca/mh/articles/2008/8/11/18386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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